새순이게 하소서… > 아멘넷 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이비어 리빙스톤 장신40 형제교회 시온성 북미원주민

이곳은 2017년 이후에 올려진 글입니다. 이전에 올려진 오피니언 글은 지난 오피니언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멘넷 오피니언

새순이게 하소서…

페이지 정보

최송연2017-03-31

본문

벌써 봄이 왔는가? 아침이면 이름 모를 새들의 노랫소리가 창문을 두드리고, 하얀 안개가 숲을 따라 휘감아 도는 포근한 날씨가 연이어 계속된다. 따스하게 쏟아지는 햇살을 따라, 전 주인이 심어둔 우리 집 뒷마당의 철쭉이 하나둘 꽃잎을 틔우는가 싶더니 어느새 모두 활짝 피어났다. "와! 벌써 철쭉꽃이 저리도 곱게 피어났네!!" 그런데 이제 겨우 2월 말, 3월 초, 아직은 꽃을 피우기에 너무 이르지 않은가? 고개를 갸우뚱 염려가 살짝 스쳐 지나가더니 아니나다를까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버린다. 

 

29e0b870de1de55181141bc9cc55b535_1490991516_43.jpg
 

"윙윙~"소리 내며 불어치는 매서운 칼바람, 흐릿한 날씨에 후두두 거리며 우박마저 비에 섞여 쏟아진다. "아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 뒤뜰의 철쭉꽃이 견딜 수 있으려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밖을 내다보니, 어쩌면 좋을까, 간밤에 몰아친 모진 비바람에 그토록 화사하던 꽃들이 모조리 얼어서 새까맣게 죽어버렸다. "저런, 가여워서 어쩌나!" 이러니 3월에 부는 바람을 꽃샘추위라고 말하는구나...아무리 따뜻하게 느껴지더라도 아직은 너무 이른데 조금만 더 숨죽이고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이상기온을 감지하지 못하고 그렇게 성급히 꽃피웠더란 말이냐....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자세히 살펴보니 죽은 것 같은 꽃과 나무 사이사이에서 파란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모든 죽은 가지를 푸르게 하고 새로운 꽃을 피울 수 있는 원동력, 새순이 죽음을 뚫고 힘차게 돋아나고 있었다!!!

 

영혼의 겨울을 지나....

 

꽃샘추위뿐 아니라, 혹독하고 추운 겨울은 자연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네 삶에도, 영혼에도 꽃샘추위도 있고, 모진 겨울도 있다. 겨울은 모든 것이 동결된다. 나무는 앙상하고 땅도 얼고 강물도 얼어붙어 마치 온 세계가 죽음을 맞이한 듯 암울해진다. 인생에도 겨울과 같이 모든 것이 동결될 때가 있다. 겨울은 왜 있는가? 태양과 멀어진 때문이다. 사람의 영혼도 마찬가지다. 영혼의 태양이신 주님과 멀어지면 그 마음과 생각이 꽁꽁 얼어 붙어버린다. 불평과 불만이 그 영혼을 사로잡아 어둠에서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다. 가만히 살펴보면 생에 불어 닥친 모진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일찍 떨어져 버리는 인생도 있고 겨울이 되면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소망하는 이, 앙상한 겨울나무를 뚫고 올라오는 새순처럼 깨끗하고 힘찬 기상의 영혼도 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우리 영혼이 태양과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한다.

 

모든 사물은 내가 어떤 시각으로 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죽은 듯 보이는 자연계가 실상은 아주 죽은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봄을 위하여 준비하는 기간임이 보일 것이다. 발가벗겨진 나무는 겨우내 영양분을 긁어모아 저장해야 새로 피어날 새순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음이 보이고, 강의 수면은 꽁꽁 얼어붙었지만, 그 얼음 속에서 강물은 여전히 흐르고 그 흐르는 물속에 힘차게 뛰노는 고기들을 볼 수가 있다고 노래한 어느 시인처럼  성도는 눈에 보이는 것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아니다.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보고 내 앞에 현실에 증거로 나타나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 믿음이다. (히 11 : 1절 참조)

 

우리네 삶도 그런 것 같다. 때때로 신기루처럼 허황한 정보에 노출될 때가 있고 깊이 분석할 겨를도 없이 주위에 보이는 대로 성급하게 결정을 내려 무참히 땅에 떨어져 버린 이른 봄의 꽃처럼 난감한 현실을 만날 수도 있다. 우리는 지금, 신기루 같은 헛된 정보,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에 노출되어 있음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이토록 시끄러운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국민도, 정부도, 교회도, 모두 거짓 정보의 홍수 속에 휩쓸려 우왕좌왕하기 때문이라면 너무 억측일까?

 

"국민의 소리는 하나님의 소리"(Vocs Populi Vocs Dei)라는 말이 있다. 집권자는 국민의 소리에 민감해야 한다는 뜻일 게다.. 그렇다면 악의에 찬 비방마저도 국민이 부르짖는다면 그 소리를 모두 들어야 한다는 것일까? 그것은 분명히 아니라고 본다. 국민이 올바른 소리, 즉 양심의 소리를 낼 때, 그 소리는 곧 하나님의 소리인 것이지 국민이 사악한 무리에 동조되어 악감정을 가지고 온갖 음해를 일삼는다면 그런 목소리는 들으면 안 된다. 오히려 단호하게 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Immanuel Kant는 "하늘에 별이 빛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마음속에는 도덕의식 곧 양심이 있다."고 했다. 양심을 따라 말하는 성도, 양심을 따라 보도하는 언론, 양심을 따라 집권하는 정치인들이 필요한 시대다.

 

거듭난 성도의 양심은 곧 새순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깨끗한 양심으로 재판하고, 깨끗한 양심으로 사물을 바라본다면 결코 헛된 일에 요동치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하여 일하신다.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가장 최근에 일어난 현실, 두 가지 사건을 예로 들어 우리의 양심이 지금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아니면 새순과 같이 살아 있는 양심인지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나: 명성교회 편법 세습 문제  

 

최근에, 교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모든 성도의 얼굴을 뜨듯하게 하는 특종 뉴스가 있었다면 그것은 단연 명성교회의 소식이다. 대형교회를 이끌다 은퇴한 김 삼환 목사의 교회를 그분의 아들인 김 하나 목사가 개척한 작은 교회와 합병이라는 편법으로 세습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 소식은 삽시간에 교계를 흔들고 덮치면서 전 세계에 강타했고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드높았다. 신학교 학생들이 피켓을 들었고,  신학교 교수들이 결집하여 항의성 질문을 퍼붓는다. 아버지가 섬기든 교회를 아들에게 세습하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것이라고 많은(모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교회가 그런 그들을 질책하며 혀를 찼다. 얼핏 들어보면 의로운 소리요, 거룩한 분노인 것 같았고 우리의 목소리가 옳은 것 같았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우리 교회는 합병할 의사가 전혀 없다."라고 아들 목사님이 자신의 입장표명을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당사자의 말을 들어보지도 않고 보이는 현상만 가지고 웅성거렸다는 것인가? 그렇다. 우리는 다른 이를 정죄하기 전, 좀 더 기도하는 마음으로 추이를 지켜보았어야 했다. 사실 확인도 거치기 전에 먼저 내 생각과 들리는 소문만으로 다른 이를 정죄한 결과를 가져왔음이  처음 그 소식을 들을 때보다 더 부끄럽다 자성의 목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조용해진다.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혹독한 우리네 심사가 과연 올바른 것일까?

 

이런 일들이 주위에서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것을 우리는 지금껏 많이 보아왔다. 이젠 좀 달라져야 한다. 확실히 알기 전, 흘러나오는 정보만 믿고 "~ 카더라" 뉴스에 떠밀려 요동치거나 부화뇌동하는 성도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양심을 따라 행동하는 목회자, 양심을 따라 행동하는 성도로서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나중에 부끄럼을 당할 일도 줄어들텐데….나부터 더욱 조심해야 하겠다.   

 

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

 

"프랑스의 장 보드리야르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시뮬라크르(simulacre)라고 명명했다. 우리 사회는 가짜로 만들어진 실체 없는 허구에 의해 이미 오래전부터 지배당해 오고 있다. 우리가 공기(公器)로 부르는 언론과 미디어가 숱한 시뮬라크르를 생산하고 있다. 박근혜 탄핵사태는 그 압축적인 사건이다."라고 누군가 말한 것을 들었다. 그렇다. 지금은 양심이 마비된 시대, 거짓이 난무한 세상이다.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하여서 박사모라든지 친박이라고 몰아세우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친박도 아니고 박사모 회원도 아니다. 나는 정치에는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고 또 교회는 정치와 담합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받고 자라왔다.

 

지금 내가 염려하는 것은 거짓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이때, 마음을 굳건히 하고 선한 양심을 따라 올바른 판단을 하는 사람이 심히 적다는 것이다. 법을 어긴다는 것은 곧 양심을 속인다는 것이고, 성경은 양심을 속이는 일을 자주하게 되면 그 양심이 화인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딛 1: 15, 딤전 4: 2 참조) 

 

교회는 불의에 항거하되 성경이 말씀하는 곳까지만 가야하고, 자기 양심을 따라 선한 충고를 한 후, 그 결과는 주님께 맡겨야 한다. 또한 교회는 성경 말씀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임도 믿어야 한다. 따라서 고전 13: 6 절의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임을 그대로 믿어야 한다. 거기 보면,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그리스도인이라면 불의를 보고 침묵하면 안 된다. 불의는 반드시 항거해야 한다. 정부에 대한 잘못, 권력 남용에 대한 지적은 필수다. 다만, 본질보다 비본질에 열을 내는 군중 속에서 내가 설 자리가 어딘가? 기도해 보고 말을 했으면 좋겠다. 나와 맞지 않으면 무조건 적으로 간주해서야 어떻게 성도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것은 그가 누구이든지 그것은 곧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하기에 대통령을 선출하기 전, 기도를 많이 하고 투표를 해야 한다. 성경을 한 번 찾아보자.“너는 저희(성도)로 하여금 정사와 권세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므로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하게 하며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디도서3:1-2절 말씀) 또 “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는 심판을 자취 하리라 (로마서 13: 1-2)” 했다. 

 

여기에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1. 권세는 하나님께로 났다. 2. 성도는 권세 자에게 복종하고 굴복해야 한다. 3.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는 것이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가 잘못 된 길을 걸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하나? 그것은 하나님의 일꾼된 우리가 대언의 영이신 성령님을 힘입고 담대하게 ‘진리가 무엇인지, 불의가 무엇인지, 낙태가 왜 안되는지, 동성연애가 왜 옳지 않은지’, 똑바로 그에게 전하되 목소리 높여 큰 소리로 전해 주어야만 한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대개 자기감정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보인다. 세상은 그러하더라도 믿는다는 사람들은 제발 좀 바른 양심으로 행동할 수 없는 것일까?  성도는 불의에 항거하고 진리를 밝히는 메세지를 전해야만 하고 서로 떡을 떼는 마음으로 말씀을 풀어 강론도 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뿐이다. 그것으로 끝을 내어야 함에도, 끝까지 자기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는 여기에 문제가 있다. 법도 자신의 뜻대로 해석하고 더 나아가 마음대로 바꾼다면 이런 태도는 결국, 하나님 자리에 자기가 앉으려는 태도로써 성도가 마땅히 경계해야 할 태도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성경은 어리석은 변론을 피하라고 했음에도 그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끝까지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태도일 뿐,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아무런 유익이 없다. 다시 말하면, 성도가 해야할 일, 하나님께서 하셔야 할 일, 구분하라는 것이다. 니느웨 성에서 회개하라고 외치는 것은 선지자의 할 일이었다. 그럼에도 그 결과가 눈앞에 당장 나타날 것을 바란 것은 요나의 마음이다. 내 뜻대로 눈앞에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며 하늘을 향해 원망하던 요나에게 주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는지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이던지 무지렁이 백성의 한 사람이든지 억울하다고 호소하는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는 것이 헌법재판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고, 어떤 결론을 내기 전, 모든 사람이 다 동의가 될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려 모든 증거가 확인될 때, 판결하는 것이 올바른 재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가? 대통령이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이 무엇인지 드러내려는 노력까지 나쁘다고 지적할 수 없다. 죄를 범했으면 벌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법을 어기면서까지, 졸속이란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한 사람을 무참히 짓밟는 결론을 헌재가 내렸다면 그것은 옳지가 않다. 

 

성도는 모든 일에 신앙양심을 따라 행하고 거짓 정보에 휘둘리거나 군중심리에 자극받지 말아야 한다. 옳고 그름을 따져 변론하는 것, 그 이상의 선을 넘어서는 행동으로 과격하게 시위를 한다거나, 다투거나 거역하는 행위, 모함과 음해 그런 양심을 더럽히는 처사로까지 진행하는 것은 옳지가 않다. 이방인들이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믿음의 사람들이라면 선지자적 영혼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고하고 외친 후, 그래도 듣지 않을 때,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잠잠히 기도로 하나님의 얼굴과 하나님께서 그 사건에 친히 개입해주실 것을 간구 해야 한다. 

 

꽃샘바람이건, 겨울 모진 강풍이건, 결코 따스한 햇볕을 이기지 못한다. 복음이 살아서 숨 쉬는 한, 우리나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영혼들이 새순처럼 맑고 깨끗한 기상으로 언 땅을 헤치고 우후죽순처럼 올라올 것을 기대해 본다. 주여, 사랑하는 나의 조국이, 내 형제자매들이, 모두 깨끗한 양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겨울 모진 바람에 죽은듯한 나무를 뚫고 힘차게 돋아나는 새순이게 하소서...

 

최송연 사모(아멘넷 칼럼니스트)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바두기님의 댓글

바두기

나이 많으신 분들은 정말 생각이 굳었습니다. 이분들은 민주주의가 뭔지를 모르고 믿고 싶은것만을 믿습니다.

위에있는 권세자에게 복종하라는 말 맞습니다. 그래서 왕정주의에서는 그냥 복종만 했지요. 그러면 하나님이 바꿔주셨습니다. 민주주의도 마찬가지로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만... 민주주의는 대통령 위에 국민이 있습니다.대통령이 위에 있는 권세 즉 국민에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국민이 대통령을 위해 있은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국민에게 고용된 것이고 국민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에게 국민이 복종하는 사회가 바로 공산주의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반공을 부르짖는 분들의 사상이 바로 공산당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언론을 통제하고 예술을 검열하고 살아있는 사람의 동상을 세우는 등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역행하는 정부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면서도 뭐사 잘못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거기에 선봉을 선 사람들이 바로 부끄럽게도 우리의 목사 사모 장로들입니다...  제발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이 믿는 정치적 견해와 섞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게 아니라 한 정당을 지지하는 근거로 쓰고있으니...

거짓정보에 대해 쓰셨는데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때 거짓 비방과 거짓 기사가 난무할때도 이런 글들을 쓰셨나 모르겠네요...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성도님과 바두기님,
두 분께서는 이 글을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보시기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그 어디에도 최태민이나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잘못된 정보는 어디 꼭 한쪽만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대통령이라도 죄가 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억울하다 소리 듣는 것은 그 부분이 무엇인지 좀 자세히 알아본 후 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신앙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마시고요.^^

바두기님의 댓글

바두기 댓글의 댓글

저는 지난 번 어느 목사님이 올린 글의 제목을 보고 정치적인 글인 줄 알고 비판하러 들어갔다가 내용이 거짓된 정보를 경계하는 무난한 내용인 것을 보고 좋은 글 감사하다고 칭찬하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 글도 그럴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저는 "법을 어기면서까지, 졸속이란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한 사람을 무참히 짓밟는 결론을 헌재가 내렸다면 그것은 옳지가 않다. " 라는 대목에서 걸렸던 것 같습니다. 헌재가 법을 어겼다는 근거를 대시지 않으면 별사모님의 글이야말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거짓 정보가 될 것입니다. 헌재가 어떤 법을 어겼나요? 그리고 나라를 위해 쉬는 날도 없이 일한 그분들이 한 일을 졸속이라 폄하한 까닭은 어떤 근거가 있나요?
객관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일을 근거없이 제시했을때 그 말의 책임을 지셔야합니다.

바두기님의 댓글

바두기 댓글의 댓글

생각해보니 예전에 사모님의 글에 대해 '컵케잌 속의 바늘'이란 표현을 한 것이 생각납니다. 그때도 흐믓하게 사모님의 글을 읽다가 갑자기 놀랐었었지요.  후에 사모님의 다른 글을 읽고 그래도 생각은 바르시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셨던 분이 그때는 왜 그런말을 하셨을까' 의문을 느꼈을 뿐 사모님의 글에 다 공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글은... 제게 두번째 바늘이네요.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바두기님,
헌재는 헌법 84조를 어겼습니다.
저는 최대한 사실적 근거로
객관적인 글을 쓰려 노력했습니다.
바두기님은 긴 글에서 단 한 문장을 가지고
전체적인 해석을 하려하지 않으시니
제가 무엇이라고 더 설명드릴 수가 있갰습니까?

그리고 님께서는 너무 자신의 생각에만 갇혀 있습니다.
내게 맞지 않는 글이면 무조건 반대하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불특정다수를 향해 쓴 글을
늘상 주관적으로 받고 바늘에 찔리기까지
아픔을 느끼신다면...
글쎄요, 그런 부분까지 책임이 글쓴이에게
있다고 보지는 못하겠습니다.
저는 바두기님의 영혼을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진심입니다.

그리고 ...
"성도"님은 미국에서 성장한 1.5세이기에
한글을 읽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겠다
이해를 합니다만...
바두기님은 한글을 쓰실 때 아주
매끄럽군요. 그러니 독해력 탓을 하긴 그렇고...
개인의 취향에 맞은,
달콤한 컵케익 같은 글을 원하시나 봅니다.
그렇다면
달콤한 컵케익만 찾아다니지 마시라고...
말씀은 때로는 부딫히는 것이 있어야
영혼이 살 수 있노라고 ...
연장자로서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느니라."(히 4: 11)

바두기님의 댓글

바두기 댓글의 댓글

헌재는 헌법 84조를 어기 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가 84조인데 형사소추와 탄핵소추는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잘 좀 알아보고 말씀 하시지요...

그리고 위에있는 권세에 복종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 대체 왜! 한쪽에만 적용하시는 겁니까? 헌재는 탄핵소추를 통해 대통령을 파면시켰습니다. 대통령에게는 국민뿐만이 아니도 헌재도 위에있는 권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르친다면서 왜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자고 하지 않는겁니까?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아래 성도님께 드린 답변도 참조해 보십시오.
저로서는 저의 최선을 다해 객관적 시각으로 글을
정리했고요.
해석의 차이는 각자의 몫이 되겠습니다,

참여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늘 승리하십시오.

대강암님의 댓글

대강암 댓글의 댓글

<유언비어 퍼뜨리는 거짓정보...> 아닌글인데요???
헌재 동영상 보세요.
국회 탄핵소추안은 헌재에서 받을 수 없는 것을 받아서 재판을 한 것이져. 180일 기일을 자기들이 90일로 제안해서 충분한 조사 안했져? 고영태 녹음화일등 소환안해져, 9인의 판결이 아닌 8인판결은 위법이져. 인용이 아닌 파면은 헌재의 위법이져... 등등, 다 기록할수 없지만 대강...
본문의 글은 아주 객관적인 입장에서 쓰려고 애쓴 글인데요
<책임지라는 말..> 살벌하게 느껴져요. 무시와~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대강암 님,
 처음 대하는 닉이군요.

졸글에 방문해 주시고
반론까지 펼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축복하심이 넘치시기를...

성도님의 댓글

성도

이런글이 ..... 변론입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이 외이러는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괜히 ...... 말싸움박에 나올수없는 토론입니다.
최태민 스님 영세교 교주 목사 등등......... 이런것도 거짖뉴스인가요

아멘넷님의 댓글

아멘넷

바두기님
자신의 의견은 나누는 것은 가능하지만
인신공격적인 내용은 확실히 안됩니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으면
글 쓰는 것을 중지해 주세요.
이전과 같이 글쓰기 제한을 받지 않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성도님의 댓글

성도

"나는 정치에는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고 또 교회는 정치와 담합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받고 자라왔다."
계속 그렇게 사셨으면 하는게 평소에 존경하는 사모님에게 하고싶은 부탁입니다. 제가 어려서(12세)  미국에 와서 한글을 잘못쓰는건 인정하지만 제가 전공은 과학이고  부전공으로 종교철학을 대학에서 공부했읍니다
독해력은 괜찮읍니다. 사모님의 글은 분명히 박근혜전대통령을  옹호하는 글입니다. 이걸부정하시면 할말이 없읍니다.
그리고 아맨냇이 왜 제글중 .....으로 편집을 했는지 이해는 되지만 그점점점은 사모님의 글을 옮긴건데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박근혜 전대통령을 옹호할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헌재가 판결을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여
모든 조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신중하게 상대가 아무 소리 못하게
깨끗한 판결을 내려주지 않은 것에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아니, 실망했다고 해야 하나요?

성도님께서 바꾸어놓고 생각하실 필요가 있지않을까요?
내가 헌재에 나가야 할 형편에 놓여 있다
그런 때 나는 법에 명시된 대로 처벌을 받던지
아니던지 해야 공정한 판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나요?
다른 이라고 해서 그 아픔을 모르면 안되지요?

저는 원래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지만
요즘 점점 우파쪽으로 제 마음이 쏠리게 된 것같다.
궂이 그 이유를 들자면
1. 조국이 위험한 것이 싫어서
2. 좌파가 아닐지라도 촛불집회, 그리고
태극기 집회, 두 부류(?)로 사상이 쫙 갈리는 게
안타까워서
3. 언론사, 헌법재판소, 검사, 법원까지
나서서 촛불 시위자들의 손만을 들어줬다
내가 보는 것은 두 집단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다
어느 한쪽 손만 들어주기 보다는 적어도
양쪽을 다 아우러주는 곳(모양새라도 취해주는 곳)이
한 곳이라도 있었다면 좋을 것 같았다,

4. 태극기 집회자들이 울고 있을 때, 그들을 형제자매로
보고 함께 마음아파해주는 모양새를 보여주지 못하는
촛불집회 참가자들, 그 마음이 너무 가혹하다,
상대의 아픔을 보고 이겼다며
폭죽을 터트리고 꽃다발을 바치고...
그런 것은 우리 국민의 마음을 모두 갈라놓는 행위다,

차라리
국가를 사랑하자고 외치는 태극기 파가
좀 더 순수해 보이기 시작한다.

즉,
나는 박근혜든 일개 무지렁이 백성이든
같은 민족이기에 공정한 판결을 원하고
서로 사랑해야 할 대상으로 본다는 것이죠.

솔로몬 왕의 재판을 보세요.
두 여인이 아이를 놓고 서로 자기 자식이라고 우기며 싸울 때
솔로몬 왕의 판정은 두 여인 모두 아무 항의 못하게
명 판결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우리 헌재에 바라는 것이
솔로몬처럼 양편 모두 만족할 만한
아니, 적어도 상대를 향한 불평 불만이 나오지 못하도록
현명한 판결을 기대하는 것이 잘못인가요?

촛불 집회 지지자들에게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런데 너무도 놀라운 반응...즉 상대가 울 때
그것을 보고 자축하는 것은 잔인해 보이기까지 해서...

이것이 요즘, 촛불지지자와 태극기 지지자를
바라보는 저의 시각이요 안타까움입니다.
세상에는
극우파도 있고 극좌파도 있지만
중도에서 양편을 바라보는 시각도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무조건 내 입맛에 맞게만 글을 써주고
법원도 내게 유리한 쪽으로 판결해 주십사 한다면 ...?
글쎄요,
이렇게 되면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뿐이란 것이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고로, 본글은 여전히 정치적 색깔이 아닌...
사회성, 신앙생활 자세, 그리고 약간의 법적절차의 의문점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을 나눈 것임을 이해바랍니다,

성도님과 저는 오랜 시간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입니다,
대화가 잘 전달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늘 승리하시기를....

잠긴동산님의 댓글

잠긴동산 댓글의 댓글

"내가 보는 것은 두 집단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다
어느 한쪽 손만 들어주기 보다는 적어도
양쪽을 다 아우러주는 곳(모양새라도 취해주는 곳)이
한 곳이라도 있었다면 좋을 것 같았다,"

"두 여인이 아이를 놓고 서로 자기 자식이라고 우기며 싸울 때
솔로몬 왕의 판정은 두 여인 모두 아무 항의 못하게
명 판결을 내렸습니다."
 
위의 부분이 압권입니다.
- - - - - - - - - - - - - - -
오늘 새벽기도 중에 주신 마음을 정리한 글입니다.

왕, 백성, 땅이 있어야 나라가 형성된다.
왕을 죽이면 나라가 망한 것이다.
왕은 나라의 상징인데 왕을 죽이면 국가혼이고 민족혼이고 모두 죽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대에서는 왕이 죽으면 나라가 망하게 되는 것이었다.

임기 일년도 남지않은 대통령을 빨갱이들의 떼법으로 파면하는 것은 그 동안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저주받을 체제로  여기던 붉은 무리들에 의한 국가혼이 당한 것이다. 국가가 부정 당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수감되면서 당연히 신체 검사는 받아야 하되, 검사 방법이 엑스레이 투시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혹 일반 범죄자들이 감추어 들여 오는 방법으로 들여 올지도 모를 자상을 위한 무기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항문을 조사한다는 등 되풀이 하여 방송한다는 것은 김정은이에 의해 광화문 한 복판에서 벌어지는 박근혜 윤간을 호외로 대서특필하여 대한민국을 국제적으로 국가혼을 인격 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전쟁중인 것입니다.

국가를 통치하는 수단이 그 나라 법입니다. 법이 얼마나 잘 제정되어 그 법이 얼마나 잘 작동되고 있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미개한 수준의 척도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3750년 전에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최상의 기준이 되는 법을 주셨습니다.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위생적으로 최상의 법이 되는 법으로 주신 똥을 진밖에 묻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의 진정한 의미를 유럽에서도 몰라 병이 한번 침몰하면 싹쓸이로 당하는 유행병으로 1750년까지도 유럽인들이 고통을 당했다고 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모르는 미개한 인간들이 받던 고통이었다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자기나라 법이 작동되지 않고 떼법으로 대통령이 탄핵되는 것을 보고 한국 사람들의 정신 세계가 얼마나 미개한지 조롱하고 있다지요.

고대 국가였더라면 자유주의 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의 나라가 공산 주체사상 체제에 전복된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참여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늘 승리하시기를...

바두기님의 댓글

바두기

별똥별님, 왜 모순된 주장들을 하시고도 깨닫지를 못하시는 겁니까?
님은 이곳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많은 친구들과 지지자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님은 누군가를 비난한 적도 없고 야단친 적도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언제나 사람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서 좋은 점을 찾아내어 칭찬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분명 천국에서 저도다 훨씬 더 큰 상급을 받으실 분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걸 몰라서 이런 글을 쓴 것도 아니고 그런 사실들을 부인하고 님에게 흠집을 내려고 이러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말씀드린대로 님의 주장에는 모순이 있고 또 해가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는 부분입니다. 님은 "1. 권세는 하나님께로 났다. 2. 성도는 권세 자에게 복종하고 굴복해야 한다. 3.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는 것이다"라고 쓰셨습니다. 헌재의 권세는 하나님께로 났습니까 아니면 인간에게서 났습니까? 우리는 헌재의 판결에 복종하고 굴복해야 하는 겁니까 아닙니까?
님은 또 어느 편도 들 생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님의 글은 분명 한쪽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님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 않은 사람이라면 판결에 복종하고 이제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자고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님은 그대신 이미 난 판결에 대해 "헌재가 법을 어겼다"고 단정지었습니다. 지금 사람들을 흔들고 불신을 심어주는 것은 누구입니까? 거기다가, 님이 내세운 근거도 일부 박사모들이 내세우는 거짓정보입니다. 왜 탄핵소추의 일에 형사소추를 말하는 조항을 적용하는 겁니까? 형사재판이라면 헌재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왜 여기에 대해 잘못된 정보였다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고 넘어가시는 겁니까?
한가지만 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국민이 사악한 무리에 동조되어 악감정을 가지고 온갖 음해를 일삼는다면 그런 목소리는 들으면 안 된다. 오히려 단호하게 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여기서 님은 민주주의를 모른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입니다. 그리고 국가의 모든 권세와 권력은 헌법에 정의된 대로 "국민"에게서 납니다. 헌법에는 국민이 악감정을 가졌는지 음해를 하는지 판단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걸 판단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님은 자신을 스스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자신에게 그것을 판단할 힘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국민의 75%가 뭔가를 원하면 국가는 그쪽으로 가야합니다. 이것이 민주주의입니다. 국민이 악감정을 가졌건 착해빠졌건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불쌍한 국민들은 엄청난 세금이 몇몇을 배불리는 데에만 쓰이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공평한 일들을 당한 것에 분노하는 것입니다. 그중 어떤 사람은 최순실에 대해 밝혔다가 일년 이상 감옥에 갖힌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분노는 정의에서 나온 것이지 단순히 악감정이라 폄하할 수 없습니다.

별똥별님, 혹시 자신에게 불편한 진실들을 모두 거짓정보라 단정하고 믿고 싶은 것들만 믿고계신 것은 아닌지요? 이런 모습들은 님이 복음을 전하는데 정말 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명백한 증거들과 사실들을 다 무시하고 엉뚱한 것을 믿는 사람이 어떻게 남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정치얘기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제발 제 말을 무시하지 말고 한번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저를 길게 살펴보셨고 저에 대해서 귀한 마음을 가지고 계심을 고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저의 글이 의도하는 바, 그 뜻을 전적으로 다르게만 생각하시고 계속 한 두 문장을 찝어내어 한쪽으로만 생각하시는 님을 이해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것이 좀 그렇습니다만...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법관이 해야 할 일은 그 누구도 억울하다고 하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주십사 하는 바램은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지금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죄 지은 자는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죄를 정하는 것은 확실한 증거를 잡을 때까지 기다려라 입니다. 그점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하는 말씀은 제 말이 아니고 성경 그대로 전해드렸습니다. 받고 받지 않고는 자신의 몫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성도)는 어떤 정보든지에 휩쓸리지 말고 오직 말씀에 굳게 서서 진리와 함께 기뻐해야 한다고!!!! 솔로몬의 판결을 기대하고 있었다가 실망했다, 이것이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제가 헌재의 판결에 불복종이라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다만,  상대가 억울하다고 하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판결하는 것이 공법이고, 공법을 행할 때 하나님 보시기에 정의롭고, 하나님 보시기에 정의로우면 사람들 마음도 하나가 될 수 있다. 하는 것이지요? 제가 헌재의 판결에 불복종할 이유라도 있나요? 당사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순복하고 지금 구치소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을 하실 때,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고 몰아가시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저더러 민주주의를 모른다고 하셨습니까?
민주주의 democracy의 어원은 demos(민중)와 kratos(지배)의 합성어로, 즉 ‘민중에 의한 지배’라는 뜻을 나타냄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단, 그 민중이 지금 두 파(촛불 집회 vs 태극기 집회)로 쫙 갈라지고 있으니까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헌재나 정부나 법관이나 모두 힘을 합쳐주십사... 숫자는 서로가 부풀릴 수도 있으니 별 의미가 없고, 중요한 것은 양쪽 모두 대한민국국민이란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도 상대를 원망하지 않도록 조금만 시간을 더 투자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한쪽 손만 들어주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고집하신다면 저로서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바두기 님.

한 가지,
궁금한 것은 "별똥별에게 불편한 진실"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바두기님의 댓글

바두기 댓글의 댓글

말 그대로 님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실들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믿고 싶지 않은 것들을 부인하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이번 박 전대통령의의 변호사들도 법정에서 어떤 논리와 증거가 아닌 무작정 "그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는 근거로 변호를 해서 지적들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박 전대통령도 억울한 점이 있으면 그걸 해명을 해야 하는데 증거들, 의혹들에 대한 해명없이 무작정 아니라고만 하니까 결국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헌재 판결에 불복종이 아니라니 정말 다행이고 제가 혹 넘겨짚은 것이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님의 교회에서 님의 목사님께 누가 "목사님이 교회 일을 불법으로 하였다" 주장하고 나중에 "그게 목사님을 따르지 말라는 뜻은 아니었다"고 해명을하면 어떤 기분이 드실지요? 헌법 84조는 형사소추에 대한 법이고 탄핵소추는 헌법 85조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헌재는 헌법에 따라서 "헌법을 어긴" 대통령을 탄핵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헌재가 헌법을 어겼다는 거짓정보를 옮기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헌재가 그렇게 휴일을 반납하며 서둘러 일한 것은 시간을 끌면 몇몇 재판관의 임기가 끝나 더 큰 혼란과 논란을 야기할 수 있었던 사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나라가 이미 식물대통령으로 인해 리더십이 없는 상태이므로 하루 빨리 논란을 매듭짓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던 상황입니다. 탄핵이 부결되어 박근혜가 복권되었어도 똑같이 헌재가 급하게 일했다고 말씀하셨을지 궁금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대답해보세요.

어쨌든 앞으로는 이런 일로 댓글은 안 달겠습니다. 제가 너무 따진 것 같아 좀 미안한 감은 있습니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다시 이런 댓글을 달지 않겠다하시니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서 저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더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참여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평신도님의 댓글

평신도

지금 한국에서는 사회주의혁명을 추구하는 공산주의자들의 단체인 민노총이 언론노조를 장악하고 언론노조가 모든 주요 언론사의 편집부와 데스크를 장악하여 가짜뉴스를 생산해내면서 진실은 보도하지 않는 언론의 난이 일어나 국가전복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좌경화된 언론이 촛불시위는 10배로 과장보도하면서 규모가 10배 이상인 태극기 시위는 보도조차 하지 않는가 하면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을 일체 전달하지 않으므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린 채 내란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오직 몇몇 인터넷 매체들과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만 진실이 전해지고 있지만 주류 매체의 허위선동 선전을 극복하기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저들은 더 서둘러 진실이 알려지기 전에 세상을 뒤집어 보려고 발악하는 것입니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법적 절차가 철저히 무시된 사기이며 내란입니다. 간단히 몇 가지만 적겠습니다.
첫 째 헌재는 대통령 파면권이 없습니다. 헌재는 국회가 발의한 소추안에 대한 인용, 기각, 혹은 각하의 판결을 내릴 권한이 있을 뿐입니다. 헌재의
판결문을 보면 헌재는 국회 소추위의 5개 소추안에 대해 기각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한 가지 소추안을 추가로 발의 하면서 대통령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없으므로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판결하였습니다. 헌재는 대통령 파면권이 없을 뿐 아니라 소추안을 추가할 권한이 없습니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발의할 헌법상 권한은 오직 국회에만 있습니다. 헌재의 판결이 무효인 두번째 이유입니다.

셋 째 헌재가 심의한 5개항의 탄핵 소추안은 국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소추안입니다. 국회에서 가결한 탄핵 소추안은 본래 13개 안인데 헌법84조를 정면으로 위배한 탄핵안이므로 당연히 각하될 수 밖에 없었는데 강일원 재판관의 권고로 다시 작성한 5개의 탄핵 소추안을 권성동 위원장이 국회 결의없이 무단 제출한 것입니다. 국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소추안을 받아서 대통령을 파면한 헌재의 결정은 국제적인 망신일 뿐 아니라 역사의 조롱거리로 남을 것입니다.
넷 째 국회에서 12월 9일 탄핵안을 가결한 표결 과정은 적법 절차를 무시한 사기 표결입니다. 소추안에 대한 단 한차례의 토의나 심의도 거치지 않고 법사위의 자체조사도 없이, 심지어는 299명의 국회의원 대부분이 소추안을 읽어 본 적도 없이,  '국정농단'이라는 해괴한(아무도 그 뜻을 모를 뿐 아니라 200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死語임)죄명에 80여개의 언론기사를 소추의 근거로 제시한 탄핵안을 무기명으로 가결한 졸속 표결은 그 절차상의 하자 만으로도 당연히 각하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법률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하원에 탄핵안이 발의 되면 법사위의 자체 조사후 표결 전에 일 년 이상의 토론과 심의를 거칩니다.

그 밖에도 무수히 많지만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고 진실을 알려는 최소한의 관심만 있다면 조금만 검색해 봐도 알 수 있는 사실들이기에(구상진, 김평우, 이시윤, 장수덕, 이인탁,... 등 전문가들의 글을 참조 ) 혹 아직도 오해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 부연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택하신 자들조차 미혹하는 마지막 때의 영적 전갱에서 진리의 편에 서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평신도님의 댓글

평신도

마이클 브린 외신 기자협회 회장은 지난 12월에 이미 '한국의 법치는 작동되지 않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증거 없이 탄핵소추 당했지만 증거의 유무에관계없이 탄핵될 것이다.'라고 예언했고 에언은 정확히 맞았습니다.

별똥별님의 댓글

별똥별 댓글의 댓글

그러니까요.
성도님들이 시국에 관해서 좀 더 명확히 안다면
기도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

그럼에도 바르게 지적하는 사람이 모함당하는...
참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신도님.

아멘넷 오피니언 목록

Total 172건 6 페이지
아멘넷 오피니언 목록
제목 이름 날짜
동성애 반대는 차별이 아니다 이영훈 2017-07-05
성경적인 도시, 비성경적인 도시 조명환 2017-07-01
환경에 대한 진실⑤ 황상하 2017-07-01
환경에 대한 진실④ 황상하 2017-07-01
환경에 대한 진실③ 황상하 2017-07-01
평화를 찾아야 하는 6.25 김정호 2017-07-01
푸드 팬트리 조명환 2017-06-16
환경에 대한 진실② 황상하 2017-06-16
환경에 대한 진실① 황상하 2017-06-16
사랑하라 소망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김정호 2017-06-09
개혁의 올바른 방향 이영훈 2017-06-07
기독교와 윤리⑥ 황상하 2017-05-31
미래를 위해 과거를 귀하게 여긴다 김정호 2017-05-31
노방전도와 전도거부카드 조명환 2017-05-24
기독교와 윤리⑤ 황상하 2017-05-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 관리지침행사광고 안내후원하는 법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위한
42-35 190 St Flushing, New York 11358
(917) 684-0562 /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