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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패러디하는 미 CDC의 COVID-19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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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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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중국 우환발 COVID-19 역병이 전 세계를 쓰나미처럼 덮쳤습니다. 세계의 수많은 국가의 정부나 의료진들이나 국민들은 COVID-19의 정체를 확실히 알지 못한 가운데 올바른 정보도 얻지 못하고 막연한 추측과 짐작과 떠도는 온갖 미확인 소문에 의해 패닉 상태에 빠졌습니다. 처음부터 COVID-19의 정확한 정보를 숨기고 왜곡한 중국 공산당 정부에 의해서 온 세계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과 피해를 당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많은 나라가 천문학적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우환발 COVID-19이 인간 생명을 유린하고 공포와 두려움을 확산시키며 치명적 경제손실을 초래하고 있지만, 인간 생명과 안정과 국가 경제를 우선하여 보호해야 할 몇몇 나라들에서는 정부와 공공기관들과 언론들과 전문가들까지 COVID-19을 마녀사냥으로 패러디하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통령과 행정부가 발빠르게 중국인 입국을 통제하는 대응을 하였지만 야당과 언론과 질병예방센터는 중국을 두둔하고 행정부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비판하면서 COVID-19이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사상자를 낼 것이라고 줄기차게 주장합니다. 주류 언론들은 대통령과 행정부가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면서 공포스러운 COVID-19 피해 사례들을 모아 강조하여 보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온 사회는 COVID-19 공포에 얼어붙었고 모든 공공기관이 정상업무를 중단하였고 비즈니스와 학교와 교회까지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사상 유례없는 경제 성장을 지속하던 미국 경제는 하루아침에 곤두박질을 쳤고 모든 사람은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너무나 당황스럽고 어처구니없는 사태에 한없이 무기력해졌습니다. COVID-19의 정체를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신속하게 파악하고 침착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질병예방센터는 “큰일 났다! 미국 망하게 생겼다! 트럼프 행정부 꼴좋다.”라는 투로 공포심을 자극하는 발언과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지난 6월 25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레드필드 국장은 확진자가 250만 명에 달하지만 10배가 넘는 2,400만 명에 이룰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제2차 코로나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공포심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과학자가 예언자처럼 말하면 안 됩니다. 미 CDC 국장이라면 COVID-19이 팬데믹 상황임을 누구보다 잘 알 테고, 온 국민이 얼마나 불안해하고 예민해 있는지를 고려하여 정확한 과학적 정보라도 혼란과 공포를 부추기지 않도록 배려하여 조심스럽게 알려야 할 책임이 있는데 마치 점쟁이나 사이비 교주처럼 불길한 예언 같은 말을 쏟아내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CDC의 보고를 접할 때마다 저렇게 말하면 안 되는데... 라고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믿어야지 했었는데, 기우가 아니었음을 확인하게 되어 또 한 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난 8월 30일 미 질병예방센터 CDC의 데이터에 의하면 우환폐렴인 COVID-19으로 인한 사망자는 9,2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망자 수는 CDC가 그동안 발표한 사망자 수를 슬그머니 수정한 데이터입니다. CDC가 8월 22일 자로 밝힌 COVID-19으로 인한 사망자는 161,392명입니다. CDC가 공표했던 161,392명의 사망자는 대체로 두세 가지 질병을 앓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이를테면 우환폐렴이 직접 사망원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우환폐렴에 감염되었더라도 심장병이나 암을 앓고 있던 이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161,392명의 사망자 가운데 6%만 우환폐렴으로 사망한 것입니다. 나머지 94%는 평균적으로 2.6개의 다른 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CDC의 이 보고에 대해 대통령도 트윗을 통해 CDC가 통계를 몰래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고 지적하였습니다. 16만 명 가운데 94%가 다른 기저질환이 있었고 압도적 다수가 고령이라고 보고되었습니다. 온갖 기저질환으로 사망한 경우까지 모두 COVID-19으로 인한 사망자로 통계를 작성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슬그머니 그 수를 수정하여 161,392명을 9,210명으로 고쳐서 보고하였습니다. 6%의 착오가 있었다면 그럴 수 있다고 하겠지만 94%의 착오는 실수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온 나라가 재난을 당할 때 그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라면 단호하고 정확하게 대처해야 하지만 국민이 불필요한 공포심을 갖지 않고 신중하게 대응하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재난의 상황에서는 재난 자체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잘못된 정보에 의해 과잉 반응하여 재난을 증폭시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책임은 행정부나 의회나 언론이나 공공기관이나 전문가나 나아가서는 국민 모두에게 있습니다. 만약에 재난 상황에서 어느 개인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 혼란과 손실이 더욱 늘어나게 하였다면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나 의회나 언론이나 공공기관이 그런 짓을 하면 쉽게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정부나 공공기관이나 언론이 재난에 대한 책임을 미운 놈에게 뒤집어씌우는 기회로 이용하여 수많은 사람을 죽게 하고 고통과 두려움에 떨게 하고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였다면 그 책임을 묻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재난을 그렇게 이용하는 것은 생명과 질서와 국가와 보편 가치에 대한 용서할 수 없는 패악질이라는 사실을 온 국민이 직시해야 합니다.

이 공포의 재난을 다스리는 기관이나 책임자는 한 치의 오차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데 국가적 재난의 상황에 대한 보고가 실수라고 볼 수 없는 수준에서 자행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무슨 의도와 목적으로 이 엄청난 일을 저지르게 되었을까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여러 집단의 사람들이 비슷한 이해관계로 공동전선을 형성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됩니다. 뿐만이 아니라 다수의 사람은 잘못된 정보에 의해 악의 없이 그 공동전선에 참여하게 되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지난 미 대선에서 모든 언론은 98% 이상이 힐러리가 당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예측하고 보도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예측을 뒤집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온갖 과학적 통계와 지식을 갖춘 전문적인 언론의 예측이 그 정도로 빗나갔다면 언론 기관과 언론인들은 자격 미달이거나 무책임이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그도 아닌 제3의 이유라면 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즉 의도적으로 여론을 그렇게 조성하고 거짓 예측을 했다면 그것은 범죄입니다. 하지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한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랬다면 사과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바라고 기대한 일이 빗나가자 당선된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러시아 스캔들을 만들어 의회와 언론과 몇몇 고위 정보기관장들까지 동원되어 집요하게 흔들어대다가 거짓으로 드러나게 되자 그 또한 아무런 사과 한마디 없이 아니면 말고 식으로 꼬리를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런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 연장 선상에 마녀사냥을 패러디하는 CDC의 COVID-19 Report가 있습니다. CDC는 이 사실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를 하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 엄청난 사건을 거의 모든 주류 언론들은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말레우스 말레피카룸”(마녀 잡는 망치)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작자 미상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 도미니코회의 두 수도자인 독일 쾰른 대학교 학장 야콥 슈프렝거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학교 신학교수이자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 종교재판관인 하인리히 크레머가 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이 책은 교황 인노쎈트 8세가 서명하고 인증해 준 마녀사냥 교본이라는 점입니다. 독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교수들의 추천과 교황의 칙서까지 이용한 이 책의 출판으로 유럽 전역에서 200여 년간 마녀사냥의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17세기까지 대략 20만~50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온갖 악랄한 방법으로 고문을 당하고 처형되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소위 마녀(?)는 있었습니다. 성경은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신 18:11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신 제사를 지내는 자, 점술자, 복술가, 술객, 마술사, 주문을 외는 자, 도깨비 또는 귀신을 불러 물어보는 자, 혼백에게 물어보는 자를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중세에는 “말레우스 말레피카룸”이라는 마녀사냥 교본에 의해 심지어 약초를 캐는 여자도 마녀로 지목되어 고문을 당하고 처형되었습니다. 한 번 마녀로 지목되거나 고발되면 살아나기가 불가능하였습니다. 고문을 하여 마녀라고 자백을 하면 마녀이기 때문에 처형하고, 마녀가 아니라고 하면 더 심한 고문을 당하게 되고 그래도 자백을 하지 않으면 지독한 마녀라고 하여 악랄한 방법으로 처형하였습니다. “마녀”를 자의적으로 정의하고 적용하여 미운 자는 누구라도 처형할 수 있었습니다. 교황이 서명하고 교수들이 추천한 책이 마녀라고 하면 거의 모든 사람은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 시대에도 마녀사냥을 반대하는 이들이 없지는 않았으나 대세를 거스르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무고한 이들이 마녀로 지목되어 고문을 당하고 처형될 때 사람들은 마녀에 대해 새로운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없이 착하고 친절한 여자도 마녀 재판관에게 밉게 보이면 마녀가 되고, 사람들은 “그녀가 마녀일 줄이야!”라고 놀라워하며 “마녀라면 당연히 처형해야지”라고 하였습니다.

요즘도 마녀 사냥꾼들이 있습니다. 신실한 사람을 파렴치범으로 만들기도 하고, 애국자를 매국노로 만들기도 하고, 정직한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기도 하고, 성실한 기업인을 이기적인 범죄자로 만들기도 하고, 보편 가치를 존중하는 사람을 소수자를 차별하는 사람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 시대의 마녀 사냥꾼은 언론과 사익을 좇는 정치인들과 정치 지향적인 지식인들과 무지하여 그릇된 정보를 믿고 마녀 사냥꾼들에게 갈채를 보내는 국민입니다. 형식과 방법만 조금 변형되었을 뿐 지금, 이 순간에도 마녀사냥은 계속되고 있고 무지한 국민은 마녀사냥이 정당하다며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COVID-19 때문에 죽은 사람이 9,210명인데 161,392명이라고 거짓 통계를 보고하여 온 나라가 공황에 빠졌고 회복하기 쉽지 않은 경제적 불황과 절망에 빠져있습니다. COVID-19의 거짓 통계와 정보와 공포감 조성으로 피해를 본 자들은 모두 마녀사냥의 피해자들인 셈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거짓말을 하지도 말아야 하지만 거짓말에 속지도 말아야 합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약 3:17).

황상하 목사 (퀸즈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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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성도님의 댓글

성도

미국에도 이렇게 진실을 비틀어 자기 마음대로 정치적인 해석하는 목사가 있는게 걱정이되내요. cdc 존스합킨스 월드미터 전부다 미국에서 코비드 19으로 죽은 사망자 수가 180,000 을 넘었다고 말하고있읍니다.
이분이 일본은 세계에서 제일 정직하고 한국은 거짖말만 하는 사람들이라고 했죠. 왜 이해하기 어려운건 소위 보수라고 하는분들은 꼭 이런 주장들을 하는지 한국에서 이상한 목사가 아주 정신없는 주장을 해서 성도들을 힘들게 하고 이쪽에도 이런 이상한 주장을 하는분이 있으니
 예수의 제자로서 개신교인이라 하는겄이 부끄러운 시대에 살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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