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크리스천 급증, 한국교회 시름 깊어질 듯 > 한국 세계 뉴스

본문 바로가기


한국 세계 뉴스

모바일 크리스천 급증, 한국교회 시름 깊어질 듯

페이지 정보

한국ㆍ2019-07-03 00:17

본문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신앙활동을 하는 개신교인이 늘고 있다. 향후 모바일로 설교를 듣고, 교제하는 ‘모바일 크리스천’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948acfb16dd4c1e7f0d24c0d2e19c158_1562127415_87.jpg
▲종이신문, 라디오, 잡지 등 전통적인 미디어 이용률이 하락하고, 모바일과 메신저 서비스가 주된 미디어로 자리잡았다.(자료제공=한국언론진흥재단) 

 

목회데이터 연구소는 기독교인의 미디어 이용실태 등을 조사해 ‘모바일 시대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주간리포트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개신교인이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 설교를 들은 사례가 급증했다. 2012년 28%였던 응답률이 44%로 증가했고, 특히 60세 이상 노년층은 56%로 높게 나타났다.

 

신앙매체 경우 인쇄매체인 신문, 잡지 이용률은 줄어들고 인터넷과 방송 매체의 활용이 크게 늘었다.

 

기독교 신앙은 있지만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의 경우, 20%가 온라인이나 모바일 교회 예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같은 방식으로 예배를 드릴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26%에 달했다.

 

한편 비기독교인의 경우 한국 교회 관련 정보를 인터넷에서 획득한다는 응답이 23%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과 친구 35%, 언론매체(TV/신문) 25% 보다는 낮지만 2012년에 비해 5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비기독교인이 기독교 방송이나 인터넷 예배 선교프로그램을 접하는 경우가 2012년 10%에서 2017년 30%로 크게 증가한 점도 주목할만하다. 실제 프로그램을 접한 뒤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는 긍정의견은 57%로, 부정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2020년에는 미디어로써 모바일이 TV이용률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한국교회가 잘 대응하기 위한 진지한 고민과 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은결 수습기자 ⓒ 데일리굿뉴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한국 세계 뉴스 목록

Total 1,755건 1 페이지
한국 세계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세대교체 문턱에 선 한국교회…남포교회 사례가 던진 과제 2026-02-10
한교총 “신앙의 자유 침해할 우려가 있는 법 제정 시도… 2026-02-02
정교유착 논란 속 '민법 개정안' 발의…"종교 통제 우… 2026-01-29
'AI 기본법' 전면 시행…교회는 무엇을 점검해야 하나 2026-01-22
교단별 달랐던 이단 판단 기준…표준안으로 일원화 본격화 2026-01-17
[전환의 문턱에서]① AI가 재편하는 사회…교회는 준비… 2026-01-02
한국교회, 2026 신년 메시지…"본질로 돌아가 사회적… 2026-01-01
논란과 격변의 한 해…한국교회, 무엇을 남겼나 2025-12-30
2025년 한국 선교계, 핵심 흐름은 '선교 생태계 전… 2025-12-10
"신학적 오염과의 전쟁" 선포… 한교연 천환 호(號),… 2025-12-05
개신교·불교·천주교 모두 고령화…사회 평균 크게 앞질러 2025-12-04
목회자의 숙명 '설교'…핵심은 ○○에 있었다 2025-11-24
사랑의교회, 3대 담임목사로 윤대혁 목사 청빙 결의 2025-11-18
"이렇게 하면 교회가 산다"…건강한 교회 되려면? 2025-11-18
윤철호 박사 “AI, 인간의 영성 대신할 수 없다” 2025-11-12
새들백교회 케빈 리 목사 “건강한 교회, 본질에 충실해… 2025-11-11
"10년째 줄어드는 교세…'용서'로 새 길 모색해야" 2025-11-11
"헌금하면 복, 병은 믿음 탓?"…교회 안에 스며든 무… 2025-11-11
"오는 선교의 시대…한국교회, 270만 이주민 품어야" 2025-11-07
"이제 '다음세대' 아닌 '다음시대' 준비해야" 2025-11-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