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변승우 이단해제 후폭풍 거세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한국ㆍ세계ㆍ정보

한기총, 변승우 이단해제 후폭풍 거세

페이지 정보

한국ㆍ2019-03-11 08:02

본문

b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이단해제 결의 후 

정동섭 목사와 유동근 목사 위원장직 사퇴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수렁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다, 

 

a157f2fe5ba897eb629024c160d08e48_1552305742_54.jpg
▲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임원회를 인도하고 있다.     ©뉴스파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와 함께 시국집회에 함께하고 있는 변승우 목사에 대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유동근 목사)가 정동섭 목사(전 침신대 교수)의 보고를 받아 변 목사의 이단해제를 결의한 후 강한 후폭풍으로 유 목사는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정 목사는 보고서 제출을 철회하며 이단사역 동역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한기총을 탈퇴했다. 이로써 한기총 이대위의 변승우 목사 이단해제 결의는 무효가 됐다.

 

교계 관계자는 "전 목사가 시국집회에서 강성 발언을 하는 것이야 개인의 의견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한국 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변승우 씨를 일방적으로 한가총 이대위가 해제를 결의한 것은 한기총의 정관 위배이자 한기총의 존립 기반을 무너뜨린 것으로 한기총이 스스로 이단집단이 된 것과 같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변승우 목사 이단해제 논란은 한기총 소속 교단들에게 탈퇴의 명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성 ⓒ 뉴스파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산 믿음님의 댓글

산 믿음 ()

어떤 한 교파나 교단의 특징적 신학적 교리나 신앙노선을
잣대 삼은 것도 아니고,
몇개의 주류교단들이
이단이나 혹은 교류금지등의 판정을 내렸다면
어떤 이해 타산에 따른 정치적 조치로만 볼 수는 없지 않는가?
근래에 들어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보면
한기총은 더 이상 기독교 연합체이기를 포기한 것 같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1,492건 6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국교회 부활절 메시지…"고난 넘어 희망으로" 2023-04-07
"기도는 영적인 젖줄"…고난주간, 한국교회 회복 위해 … 2023-04-07
“목회자 10명 중 8명, 앞으로 설교 준비에 챗GPT… 2023-04-05
목회자 5명 중 1명, 챗GPT로 설교 준비 2023-04-04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①] 한반도 부흥의 신호탄 … 2023-03-30
주요 교단 이단퇴치 팔 걷었다…"JMS·만민중앙 등 발… 2023-03-30
이영훈 목사 "싱가포르 교회 1년 안에 큰 부흥 온다" 2023-03-27
기독교인 3명 중 1명 “다른 종교에도 구원있어” 2023-03-22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위한 단합대회 … 2023-03-18
반복되는 이단·사이비 문제…'악순환의 고리' 끊어야 2023-03-16
"애즈베리 부흥, 이제 韓 차례…부흥의 파도 올라타야" 2023-03-13
2023년 한국 기독교인은 15%…교회 출석은 771만… 2023-03-11
한국 교회 이단집단 소속 신도는 최소 6%~ 최대 12… 2023-03-11
“이것만 보면 압니다”...JMS 가려내는 방법은? 2023-03-11
예장합동, '나는 신이다' 파장 속 "이단 대응 나설 … 2023-03-11
버지니아로 이어진 부흥의 물결…"Z세대 향한 하나님의 … 2023-03-09
2023 국회조찬기도회 104주년 3.1절 기념예배 개… 2023-03-08
한국교회, 코로나19 딛고 회복세 '완연' 2023-03-03
美 동성애자 등 LGBT, 10년간 두 배 넘게 늘어 2023-03-02
3·1운동 104주년…한국교회 '헌신·회복·일치' 다짐 2023-03-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