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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새해 맞아 신년예배 드려…'성령·기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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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9-01-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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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1일) 아침, 성도들은 일찌감치 교회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한 해의 첫 날을 예배로 시작하기 위해서다. 한국교회는 올해도 신년감사예배를 일제히 진행하며 비전과 소망의 메시지를 성도들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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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성도들은 새해 첫 날을 예배로 시작했다. 저마다의 삶의 소망을 놓고 기도하며 은혜를 구했다. ⓒ데일리굿뉴스

 

교회-성도, 비전 함께 공유한 시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새로운 기적을 이루는 교회로 재도약하잔 분위기를 보였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이런 목표의 중심엔 성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여러분 모두가 거룩한 꿈을 꾸고, 꿈을 붙잡고, 성령 충만해서 말씀따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위대한 기적을 창조해 나가는 주님의 일꾼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선교사를 자처하며 은퇴의 뜻을 밝혔던 지구촌교회 진재혁 담임목사는 새로운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는 우리가 앞날을 준비하지만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온누리교회도 희망과 기대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재훈 담임목사는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영적 전쟁이 치열하겠지만 이는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와 민족의 위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성령의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로부터 성령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올 한 해의 영적 표어로 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저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기대를 갖고 올 한 해도 목표한 바를 이루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하는 조호영 성도(45·서울 동작구)는 "1월 1일을 맞아 첫 시작을 예배로 시작하기 위해 교회에 나왔다"며 "예배 말씀 중에 하나님이 항상 함께 계시고 하나님이 옆에 계셔 주시면 내가 손을 닿는 곳마다 형통하게 해 주신다는 말씀을 믿고 올 한 해 열심히 생활하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국교회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8년을 보내온 만큼 올 한 해는 교계와 사회에 더욱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회복되길 기대해 본다.

 

오현근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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