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MBC PD수첩 보도에 "법적대응 하겠다"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판촉 상패 이규헌박사 제이미 설교
한국ㆍ세계ㆍ정보

명성교회, MBC PD수첩 보도에 "법적대응 하겠다"

페이지 정보

한국ㆍ2018-10-10 11:43

본문

명성교회 세습 논란과 비자금 의혹에 대한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의 방송이 9일 밤 전파를 탄 후, '명성교회'가 한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다시금 파장이 일고 있다. 명성교회는 10일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dc92785c60547b8669dd2b5100f91768_1539186190_84.jpg
▲'PD수첩-명성교회 800억의 비밀'편에서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 그의 아들 김하나 목사의 세습이 비자금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800억 원 비자금 의혹 제기…명성교회 "법적 대응할 것"

 

9일 방송된 'PD수첩-명성교회 800억의 비밀'편에서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 그의 아들 김하나 목사의 세습이 비자금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PD수첩은 헌금이 연간 400억원에 달하는 명성교회 재정을 담당했던 박 모 장로가 지난 2014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그의 죽음으로 비자금 800억원의 존재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또 헌금과 선교비에 대한 불분명한 지출, 해외 선교 여행 때 교인들을 동원한 외화 밀반출 의혹, 공시지가 1600억원의 막대한 국내 부동산 보유 등에 대해 여러 교인의 증언이 방송됐다.

 

방송 직후 명성교회는 10일 'PD수첩'을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성교회는 "비자금이 아닌 정당한 이월 적립금"이라며 "종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허위사실과 단순 흑백논리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함으로써 교회와 교인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보유 부동산에 대해선 교회 수양관과 교역자 자녀 장학관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라며 "특정 개인 소유가 아닌 교회 소유임에도 이를 마치 대물림하는 재산으로 규정해 비난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입장을 듣기 위해 본지는 10일 명성교회에 연락을 취했지만 교회 관계자는 "더 이상 추가로 말씀 드릴 것은 없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한편 'PD수첩'의 서정문 PD는 1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명성교회 의혹에 대한 후속 보도 가능성을 언급했다. 서 PD는 "두 달의 기간 동안 상당히 많은 제보들이 들어왔다. 사실 굉장히 센 이야기들이 방송에는 못 나갔다"며 "더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있는데 검증이 필요한 이야기들이 상당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방송이 나갔으니까 이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실 거다. 명성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 아는 분들이 있을 텐데 어제 방송 보고서 조금 더 고민해서 저희 쪽에 얘기해주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윤인경 ⓒ 데일리굿뉴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767건 1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직무정지 위기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운명은? 새글 2018-12-17
통합 측 목회자·성도 한 목소리…"명성세습 불법, 총회… 새글 2018-12-17
"내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탈북 목회자 신앙고백 '감… 2018-12-14
한기연 제8대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취임 2018-12-13
2018년 가장 뜨거웠던 사회이슈 톱10 2018-12-12
'퀸' 열풍, 한국에서 더 뜨거운 이유 2018-12-11
2018교계 이슈 심층정리…부끄러움과 과오를 넘어 평화… 2018-12-09
올해 가장 뜨거웠던 10대 교계 이슈는? 2018-12-05
올해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2018-12-05
법원, 오정현 목사 '위임 무효' 판결 2018-12-05
다시 심판대 오른 '명성교회 세습', 하지만 논란은 여… 2018-12-04
中 종교탄압 가속화…한국교회 대응마련 고심 2018-12-03
신천지 산하 단체, 서울 곳곳서 대규모 집회 개최 2018-12-02
가나안 성도가 교회를 떠난 '진짜' 이유 2018-11-30
‘신천지 왜 이러나’…주요 대형교회 앞 집회 예고 2018-11-30
"기하성 교단통합, 한국교회 연합의 기폭제 될 것" 2018-11-28
끊이지 않는 교회 내 성범죄…"권위구조 해결돼야" 2018-11-27
그루밍 성폭력 목사 '사직 처리'…책임회피 논란 2018-11-27
감리회 13개 단체, 서울남연회 '전준구 감독' 사퇴 … 2018-11-27
다음세대 위기, '부모'가 문제…대안은 없나 2018-11-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등록과 게시물 관리행사광고 안내후원하는 법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42-35 190 St Flushing, New York 11358
(917) 684-0562 /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