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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총회, 신임총회장 홍동필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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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8-09-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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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가 제10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홍동필 목사는 “교회와 성도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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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신임총회장 홍동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신임 총회장 홍동필 목사, 이하 합신) 제103회 총회가 18일 인천송월교회에서 개회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21개 노회에서 파송을 받은 목사 총대 135명과 장로 총대 61명 등 총 196명의 총회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총회 시작 전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라는 제목으로 박상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교단과 개개인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사랑으로 하나 될 것을 설교했다.

 

그는 “만물을 충만케 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주님의 주권에 달려있다”며 “주님은 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며 움직이는 이들을 통해 일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은사는 믿음,소망,사랑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며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들려 사람을 건지고 섬기는 교회로서 헌신하자”고 말했다.

 

개회예배 후 진행된 정기총회는 올 한해 총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구성했다.

 

타 교단과는 달리 현장에 참석한 모든 총대가 후보가 되는 합신총회 임원선거에서는 신임총회장으로 한 해 동안 부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긴 홍동필 목사(전북노회 전주새중앙교회)가 선출됐다. 전체유효표 196명 중 기권 5표 찬성 182표로 과반수 이상 득표해 피선됐다.

 

신임총회장 홍동필 목사는 “우리 총회가 본질을 회복하고, 우리가 사는 이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란다”면서 “진리를 따르는 삶이 본질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 목사는 이어 “신학교를 건강하게 보호하고 세워가는 일에 힘쓰겠다면서 해외선교와 국내 교회개척 확장에도 힘을 실어, 이 시대에 신앙의 지표가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합신총회의 신임 목사부총회장으로는 2차 투표에서 135표를 얻은 문수석 목사(경남교회 벧엘교회)가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는 전체유효표 198표 중 문수석 목사와 박성호 목사, 김원광 목사 순으로 득표자가 나왔으나, 과반수가 나오지 않아 재투표를 진행한 결과다.

 

이 밖에 장로부총회장에는 135표를 득표한 장임구 장로(서서울노회 남문교회)가 피선됐고, 서기에는 김기홍 목사(경기북노회 남산교회)가 선출됐다.

 

한편, 개회선언에 앞서 한 명의 노회 회원 목사의 총대 자격 문제를 두고 의견이 분분해 총회가 지연되기도 했다.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합신 제103회 총회에서는 합신교단 소속 각 노회의 신학적, 정치적 내용을 담아낸 개정안이 논의된다. 또 김대옥 목사의 '동성애 옹호사상 조사 및 이단 조사'에 대한 청원이 있어, 이단 사이비 대책 문제들을 다룰 때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혜정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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