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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대신, 신임 총회장에 이주훈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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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8-09-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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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이라는 명칭으로 새 출발을 알린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신임 총회장 이주훈 목사, 이하 백석대신)이 임원진을 교체하며 한 회기 사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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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대신 제41회 정기총회 둘째 날 회무가 치러지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정치총회 아닌 전도총회로 발돋움할 것"

  

백석대학교에서 속회했다. 백석대신은 이날 회장단과 임원진, 사무총장 선거 등 굵직한 순서를 앞두고 있었다. 

 

신임 총회장에는 이주훈 목사가 차기 총회장으로 추대될 제1부총회장에는 박경배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주훈 신임 총회장은 "백석대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우리 교단은 앞으로 명실상부 한국교회 3대 교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수년 간 상처 입은 마음들을 치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신임 총회장은 이어 "교단에서 출범한 153전도운동본부를 활성화하면서 정치총회가 아닌 생명을 살리는 전도총회가 될 것"을 천명했다. 이를 통해 1만 교회, 5만 전도 헌신자, 300만 성도란 목표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박경배 목사 제1부총회장 추대…약간의 불협화음도

 

부총회장 추대는 약간의 잡음이 발생하기도 했다. 백석대신은 지난 2015년 '대신-백석' 통합 당시 향후 5년간 선거 없이 양 교단이 순차적으로 총회장과 부총회장을 추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구 대신 수호 측으로 이동한 비대위 소속 교회들의 이탈로 제2부총회장이었던 박근상 목사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구 대신 몫이었던 제2부총회장 자리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치열한 격론이 이어졌지만, 제1부총회장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는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제3부총회장이었던 박경배 목사가 제1부총회장으로 추대됐고, 박경배 목사에 이어 총회장으로 추대될 제2부총회장 자리는 비워두기로 결의했다.

 

신임 제1부총회장에 추대된 박경배 목사는 "신임 총회장님을 도와 교단과 한국교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배우는 자세로 임하는 부총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장 백석대신 정기총회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더 이어지며, 12일에는 4파전으로 치러질 사무총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홍의현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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