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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부활절 메시지 "그분의 부활은, 우리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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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8-03-2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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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앞두고 연합기관 및 교단들이 일제히 부활의 의미를 다시금 되세기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갈등과 불의로 만연한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부활을 증거해 희망의 등불을 밝히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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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앞두고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과 교단들이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삶 가운데 부활의 주님 증거하자"…부활절 메시지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전계헌 최기학 전명구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메시지를 통해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곧 우리의 생명임을 강조했다. 한교총은 "부활하신 예수님은 사람이 이 땅에 살다가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한국교회는 부활의 생명을 푯대 삼아 거룩한 교회가 돼 현재의 도전을 넘어서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압제 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교회의 모습을 구현해야 한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영원할 교회의 영광을 꿈꾸자"고 덧붙였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부활절을 맞이하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예수의 삶에서 빗나간 모습이 있다면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우리 삶 속에서 드러날 수 있게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기총은 "모든 삶의 영역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우리 모두가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예수의 마음을 품고 말씀에 순종하는 주님의 제자이자 몸 된 교회가 되자"고 제언했다.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부활하신 주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다"며 "부활의 증인인 우리들이 이 땅에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고 섬김으로써 주님이 피 값으로 주신 생명의 위대한 능력을 매일 삶 속에서 증거하자"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역시 "예수님의 부활은 진리에 대한 폭력을 부정하고 진리와 평화만이 살 길임을 증명한다"며 "남녀노소 구별 없이 우울한 갈등과 대립에서 뛰쳐나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하자"고 밝혔다.

 

합동·통합·기침 등 교단들도 메시지 발표

 

각 교단 대표들도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현실을 극복해가기를 기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그와 더불어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됐다"면서 "하지만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현실은 눈물 나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이 모든 시험과 어려움을 이겨내 언젠가 참여하게 될 부활의 찬란한 영광을 바라보길 원한다"고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소망으로 서로를 용납하고 협력해 이 사회가 하나 됨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 사회는 계층과 종교, 성별, 지역으로 나뉘어 하나되지 못하고 갈등을 겪고 있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분열과 갈등을 넘어 사회의 통합을 이끄는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명구 목사도 "절망과 포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진정한 희망이자 참된 안식처는 오직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라며 "절망의 무덤을 깨치시고 부활하신 주님만이 우리시대의 진정한 위로자 이심을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안희묵 목사 또한 "세상에 생명을 주는 복음은 십자가로 완성되는 것이 아닌 부활까지 이어져야 진짜 복음"이라며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세력들로부터 당당하게 대응해야 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대한 믿음은 부활의 능력이 곧 나의 삶이 되고 우리의 현실이 되게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최상경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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