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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부활절에 개봉되는 영화,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Paul, Apostle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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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ㆍ2018-02-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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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Paul, Apostle of Christ)’이 금년 부활절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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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하이야트가 감독을 맡아 제작된 이 영화는 로마의 네로 황제시절 로마의 한 감옥에 갇혀 있던 바울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는 그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성 누가(St. Luke)는 바울의 선교동반자이자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이다.  

 

그는 위험을 무릎 쓰고 바울이 투옥되어 있던 감옥을 방문했고 마침내 초대교회의 역사를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살았던 바울의 여정을 ‘사도행전’이란 책으로 기록했다.

 

원래 바울은 사울이란 이름을 갖고 있었다. 그는 예수를 핍박하는 바리새인이었다. 그는 아주 신실한 유대교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핍박하고 숙청해야 된다고 믿었던 율법의 사람, 모세 5경의 율법아래서 ''자기의''가 충만했던 사람이었다.

 

사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바리새파의 리더로서 최초의 기독교 순교자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다마스커스로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러 가던 사울은 부활하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된다.

성경은 갑자기 하늘에서 한 빛이 그에게 비춰졌고 사울은 땅에 넘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때 사울은 “사울아, 사울아. 왜 너는 나를 핍박하려느냐?”란 음성을 듣는다. 그 음성은 로마에 의해 십자가에서 처형된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었다.

 

다마스커스로 가던 길에서 이때 예수를 만난 사울은 그의 남은 인생을 모두 예수를 위해 바치기로 결단하는 놀라운 회심을 경험하게 된다. 그는 더 이상 사울이 아니라 바울이란 이름으로 바꾸고 배를 타고, 혹은 걸어서 1만 마일 이상 세계를 여행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 전도자가 된 것이다.

 

카비젤은 “사울의 의미는 위대한 사람이란 뜻이다. 그러나 바울의 의미는 작은소자란 뜻이다. 나는 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우리가 위대한 것을 원한다면 아주 작아지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의 작은 것이 하나님의 눈에는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성자들의 길이요, 이것이 거룩의 길이요, 이것이 사도바울이 된 사울의 길이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에서 영화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제임스 폴크너가 사도 바울 역할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로 출연했던 짐 카비젤이 누가 역할을 맡았다.

 

앤드류 하이야트 감독은 "우리가 성경에서 배운 내용들에 기초하여 사도 바울의 삶의 단면들을 그렸다. 또 기독교인들이 심각한 박해를 받았던, 당시 로마 제국의 진실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이 영화는 성경에 생명을 불어넣은,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드라마"라고 말했다.

 

영화의 제작사 어펌 필림의 회장인 리치 펠루소는 "사도 바울은 신약 성서를 광범위하게 쓰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1만 마일 이상을 여행한 전도자였다. 이 영화는 네로 황제 시대 바울이 처형되기 전 마지막 몇 개월을 깊이 파고들어 그의 믿음과 교회에 대한 과거의 박해를 조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 크리스천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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