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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이 바라는 목회자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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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 20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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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정직하고, 도덕적이고, 이웃 사랑하는 언행일치의 삶”이라고 응답
 
한국 교회 성도 47.6%는 ‘바람직한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 “정직하고, 도덕적이고, 이웃 사랑하는 언행일치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말씀 전파와 목양 사역보다 삶 속에서 예수의 제자도를 실천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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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양과 십자가     ©뉴스파워

이어 20.6%가 “교회 목회에 집중하며 성도에게 위로와 평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영적 깨달음을 얻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응답은 17.1%였다. 9.9%는 “기독교 복음을 주변에 전파하는 것”이라고 답했고, 4.1%는 “국민의 정신적 지도자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같은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지앤컴(대표 지용근)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의 의뢰를 받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조사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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