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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회(PCUSA), “미군 노근리 양민학살 진상규명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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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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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넬슨 PCUSA 서기장, "美 정부 대북정책 봉쇄 아닌 포괄적 방법 찾도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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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PCUSA) 평화순례단이 6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전쟁 당시 미군의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노려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장로교(Presbyterian Church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이하 PCUSA) 한국 평화순례단이 한국 전쟁당시 미군의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 방한해 노근리 평화공원과 철원 국경선평화학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본부 등을 순례한 PCUSA 평화순례단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문 성과를 보고했다.

 

허버트 넬슨(J.Herbert Nelson) PCUSA 서기장은 “순례단이 한국을 찾은 이유는 지난해 제 222회 총회에서 한국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를 이루기위해 평화순례단 파송을 결의했기 때문”이라고 방문 목적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순례단의 핵심과제는 평화와 화해였다”며, “노근리를 방문해 미군의 노근리 만행 유적들과 만나 우리의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PCUSA는 방한에 앞서 지난 9월 미국 의회와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 한국전쟁 당시 수백 여 명의 양민이 희생된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한 바 있다. 

 

PCUSA 평화순례단 16명은 지난 2일 충북 영동군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학살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 노근리 주민들과 함께 추모예배를 드렸다. 

 

아울러 PCUSA 평화순례단은 전쟁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미국 정부에 지속적인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넬슨 서기장은 “PCUSA는 탄생부터 줄곧 미국과 전 세계의 정의 문제에 관여해왔다”며, “최근에는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선제 타격할 수 없도록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시키는 법안을 만드는 일에도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또, “PCUSA는 앞으로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며, “미국 정부가 경제봉쇄와 같은 공격적인 방법이 아니라 좀 더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방법을 취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PCUSA 한국 평화순례단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8일 순례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PCUSA는 미국의 대표적 개신교단의 하나로 1884년 국내에 알렌 의료 선교사를 파송했고, 이듬해 언더우드 목사를 선교사로 파송했다. 현재 미국장로교는 1만 교회, 150만 성도가 등록돼 있으며, 국내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과 선교 협력을 해오고 있다.

 

ⓒ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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