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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2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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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7-09-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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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합동 제102회 총회     © 뉴스파워
 
예장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제102회 총회가 18일 오후 2시 익산 기쁨의교회당에서 개회했다. 총회는 22일까지 진행이 된다.
 
개회예배는 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김성태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고, 총회 서기 서현수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동산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의 삶이 오직 성경에 기초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너를 향한 개혁이 아니라 나를 향한 개혁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면서 개혁주의 신앙이 더욱 굳건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교회 지도자들의 갱신과 회복을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직전 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김동관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이 됐다. 성찬예식의 기도는 신신우 장로, 축도는 권순직 목사가 맡았다. 이어 총회 임원선거가 실시된다. 부총회장 선거와 총무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자투표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허활민 목사, 총대권 영구 제명 결의
총대들의 도적 거수로...총대들 환호성

오후 7시30분, 찬송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찬송을 부른 후 증경 총회장 최기채 목사(광주동명교회 원로)의 기도로 속회했다.
  
총회 서기 허활민 목사 총대권 제한 문제와 관련 1)102회 총대 잠정 중지하고 조사 처리위원 내기로, 2) 제102회 총대 제한 3)규칙대로( 총대 영구 제명) 등을 거수로 물은 결과 압도적으로 총대 영구 제명을 결의했다. 총대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재판국장 윤익세 목사에 대해서는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해 21일까지 보고하기로 했다.

이승희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당선
921표 얻어 김정훈 목사 누르고 당선...장로 부총회장은 최수용 장로 당선
 
예장합동 제102회 부총회장 선거에서 이승희 목사(대구 반야월교회)가 당선했다.
 
이 목사는 18일 저녁 치러진 선거에서 전체 투표자 1478표 중 921표를 얻어 김정훈 목사를 제치고 당선했다. 장로 부총회장 선거는 최수용 장로가 당선했다.

처음 실시한 전자투표라서  2시간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선관위원장 박무용 목사가 투표 종료 선언한 시간은 밤 10시47분이었다.

이어 총회장 예우 문제를 결의한 후 신구임원 교체식을 했다. 

제101회 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1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잘 섬겨준 총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16년간 적폐로 은급재단 납골당 매각을 했다. 그리고 101회 총회는 사법에 소송을 한 건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102회 총회장 전계헌 목사에게 성경과 헌법과 고퇴를 인계했다.

전 목사는 총회장 취임사를 통해 "교회의 거룩성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성경을 떠나버린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떠나버린 교회, 하나의 일반적인 종교로 추락해버린 교회는 하나님이 친히 제정하신 거룩한 교회로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전 목사는 또 총신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총신문제는 총회가 안고 있는 가장 핫이슈라며 총회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총회 현안 문제 타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실천주의 개혁주의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밤 11시 23분 증경 총회장 김준규 목사의 기도 총회 첫째날 회의를 마쳤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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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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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합동은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께영광! 오직예수! 성령충만!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영광 받으시 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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