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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2년 간 7만9674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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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7-09-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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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2016년 교인 수 5만8,202명 감소...목사와 장로는 증가

  

예장통합(총회장 이성희 목사) 총회 교인 수가 한 해 동안 5만8202명 감소한 273만90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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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제101회기 총회 임원들     ©뉴스파워 DB

 

통계청의 인구센서스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독교 인구는 2005년 844만6천명(전체인구의 18.2%)에서 2015년 967만6천명(19.7%)으로 10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예장통합 총회는 교인 숫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원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제102회 총회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지 교회가 보고한 교세 통계를 각 노회가 합산하여 총회에 보고한 자료를 근거로 한 것으로 전체 교인 수는 2,730,900명으로 조사됐다. 101회 총회 보고에서는 2,789,10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93회 총회 때는 268만6812명, 94회 총회는 269만9419명, 95회 총회는 280만2576명, 2010년 96회 총회는 285만2311명으로 10년 동안 가장 많았다. 이어 2011년(97회)은 285만2125명으로 약간 감소했고, 2012년(98회)은 281만531명, 2013년(99회) 280만8912명, 2014년(100회)은 281만574명으로 약간 증가했다.

 

그리고 2015년(101회) 278만910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1472명이 감소한 데 이어 2016년(102회)은 273만900명으로 무려 58,202명 감소한 것이다. 지난 2년 간 79,674명이 감소한 것이어서 충격적이다.

 

교인수 급감과는 달리 노회는 1개 노회, 교회는 141개(1.59%), 목사 590명(3.15%), 장로 909명(3.00%), 안수집사 3,239명(4.45%), 권사 9,009명(5.54%) 증가했다.

 

반면 세례교인은 1만2299명(-0.70%), 서리집사 8,091명(-1.31), 교육전도사 230명(-5.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내 중직자 숫자는 많아지고 세례교인은 줄어든 것이다.

 

예장통합 전체 교회는 8,984개이고, 목사는 1만9302명(남자 17,270명 여자 2,032명), 전도사 2958명(남자 1,735명, 여자 1,223명), 교육전도사 3,912명(남자 2,085명, 여자 1,827명)으로 파악이 됐다. 장로는 3만1,237명, 제직은 88만5,838명, 세례교인은 1백73만3006명으로 조사됏다.

 

또한 전체 교회 중 자립교회는 5,706개, 미자립교회는 3,278개로 나타났다.

 

교회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전국의 교회학교는 영아부가 1만6,403명, 유아부가 2만2,109명, 유치부가 5만2,053명, 초등학교 1학년이 2만2,196명, 2학년은 2만2824명으로 조사가 됐다. 

 

초등학교 3학년은 2만7,142명, 초등학교 4학년 2만7,031명, 초등학교 5학년 2만5천110명, 초등학교 6학년은 3만1,037명이었다. 

 

중등부는 6만8,679명, 고등부는 6만6,225명이었다. 

 

청년대학부 숫자는 13만4,289명, 장년부 교회학교는 31만5,814명, 노년부교회학교는 7만4570명이었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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