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계 <미녀와 야수> 상영 반대 움직임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한국ㆍ세계ㆍ정보

美 교계 <미녀와 야수> 상영 반대 움직임

페이지 정보

세계ㆍ2017-03-11 11:08

본문

동성애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 <미녀와 야수>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0d81a9612451ef397ba58a5eb9c4f861_1489248476_29.jpg
 

미국의 한 영화관은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 떳떳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니면 볼 가치가 없다”며 <미녀와 야수>를 상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처럼 상영을 거부하는 영화관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들 영화관의 소유주는 대부분 크리스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영화사가 자신들의 시각을 강요하고 나서면 이에 맞설 필요가 있다. 크리스천으로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겠다”며 “성과 나체, 동성애 및 욕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영화만을 상영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밖에도 현지 교계 지도자들도 영화 관람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자신의 SNS에 “디즈니사는 어린아이들에 동성애를 주입시키려 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민주 사회에서 디즈니사는 동성애를 투영한 영화를 제작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크리스천들도 종교적 신념으로 이 영화에 반대할 권리가 있다. 크리스천들이 한 마음으로 디즈니사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유현 ⓒ 데일리굿뉴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1,491건 2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4명 중 1명 반려인"…이젠 반려동물 동반예배까지 등… 2024-01-24
“제4차 로잔대회에서 동성애와 북한인권문제 천명해야” 2024-01-24
한교총‧한기총, 통합 포기 안했다…“이단이 큰 걸림돌” 2024-01-13
한장총 2024 신년하례회 “한국교회가 회복할 수 있는… 2024-01-13
2023년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 모습은? 2023-12-27
장종현 한교총 대표회장 취임..."한국교회, 사회적 신… 2023-12-26
"초개인화·디지털 전환"…'2024 트렌드'로 미리 본… 2023-12-22
JMS 정명석 23년형 선고…녹음파일 증거 채택돼 2023-12-22
기독교가 주목한 2023 사회 이슈 2023-12-22
교인 46% “교회에서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 2023-12-14
[챗GPT 1년] 생성형 AI가 불러온 변화…"거대한 … 2023-12-08
장종현 목사,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 취임..."회개와 … 2023-12-07
인터콥, 법원 판결 불복…합신 "세상 법정서 다투는 것… 2023-12-01
중직자 4명 중 1명은 ‘명목상 교인’ 2023-11-30
한장총, 제41회기 출범 비전 세미나 열어 2023-11-30
"中 기독교, 박해에도 여전히 성장" 2023-11-30
건강한 교회, 재정관리가 핵심…"헌금 수입과 사용 구분… 2023-11-24
이름만 교인 10명 중 4명…"절반은 구원의 확신도 없… 2023-11-24
'나는 신이다'에 이은 실체 폭로…"정명석·이만희 등 … 2023-11-24
"기하성 70년, 은혜의 여정"…부흥의 불씨 다시 지폈… 2023-11-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