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각, 크리스천은 몇 명?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한국ㆍ세계ㆍ정보

트럼프 내각, 크리스천은 몇 명?

페이지 정보

세계ㆍ2017-01-07 23:56

본문

새롭게 구성된 미국 국회 구성원 10명 중 9명은 자신이 크리스천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b1fc86a667d89e62946c90724c41bdc_1483851358_09.jpg
▲ 미 국회 전경 

 

<크리스천 포스트>는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센터가 ‘미국 115번째 국회 구성원의 90.1%는 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표명했다’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퓨 리서치센터의 보고서는 “오는 20일 새로 구성될 내각의 91%는 크리스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960년 초 87번째 국회의 95%가 크리스천이었던 것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수치”라고 기술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수 세기 동안 미국 내 크리스천 인구가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낸 것을 감안하면, 내각 구성원 중 크리스천이 차지하는 비율이 4%만 감소한 것은 매우 근소한 차이라 할 수 있다.

 

91%를 차지하는 크리스천 중 가톨릭은 31.4%, 침례교 13.5%, 감리교 8.5%는, 복음주의자 6.5%와 장로교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가장 큰 3개 교단은 로마 가톨릭, 남부 침례교와 연합 감리교다. 이를 감안하면, 국회 구성원은 미국 종교 인구 비율을 잘 대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백유현 ⓒ 데일리굿뉴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0건 1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