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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김종준 목사와 소강석 목사,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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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9-09-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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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목사, 소강석 목사, 무투표 당선

예장합동 총회장과 부총회장으로 총대들 기립해서 박수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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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4회 총회장에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와 목사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총대들은 기립해서 박수로 추대했다.

 

소강석 부총회장은 지난 2005년 비주로 예장개혁 출신으로 처음으로 총회장에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 예장합동이 1979년 주류와 비주류로 분열된 지 40년만이다.

 

또한 서기 단독 후보 정상수 목사,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 부회록서기 단독후보 정계규 목사, 회계 단독후보 이영구 장로 등이 무투표 당선됐다.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당선자들을 불러 인사를 시키면서 "이분들은 인생의 쓴맛을 못보신 분들"이라고 조크를 던지자 총대들은 웃음으로 받았다.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선거 깨끗했다

금권선거 논란 없었고, 총회 선관위가 신속하고 투명하게 선거 일정 관리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임원선거는 금권선거 논란이 없는 역대 가장 깨끗한 총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소강석 목사 단독 출마로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출마가 유력했던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불출마 입장을 밝힌데 이어 교갱협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또한 이번에는 비주류 형제 중에서 총회장이 될 때가 됐다면서 불출마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오정호 목사는 3년 후 호남중부 차례 부총회장 선거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총신대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높은 인지도와 정치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총회선관위도 신속하고 지혜롭게 선거 일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수 후보 전자투표가 진행될 때 한 총대는 “역대 가장 했다.”며 총회선관위를 칭찬했다. 

 

이번 총회 임원선거에 옥의 티가 있기는 했다. 부서기 후보로 나선 이종철 목사(함동노회, 두란노교회)는 충현교회에서 열린 임원후보 정견발표에서 “누군가가 나를 이혼했다는 소문을 퍼트렸다. 나와 우리 가족, 교인들이 모두 상처를 받았다.”며 “이혼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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