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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 (96.♡.♡.163)2017-04-06 13:43

본문

데살로니가 교회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6:9-13]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 며
Hallowed be thy name.]
거룩하게(hallowed)는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the house of the LORD)을 건축을 마친 때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한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And the LORD said unto him,
I have heard thy prayer and thy supplication,
that thou hast made before me: I have hallowed this house,
which thou hast built, to put my name there for ever;
and mine eyes and mine heart shall be there perpetually. 열왕기상 9:3]
이 성전(the house of the LORD),
정확히 성전이 아니라 집(house)이고
하나님께서 이 집을 거룩하게, 신성하게 구별하셨고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눈길과 마음을 영원히 두신다 하셨지만
조건을 두셨다.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And if thou wilt walk before me, as David thy father walked,
in integrity of heart, and in uprightness,
to do according to all that I have commanded thee,
and wilt keep my statutes and my judgments :4]
솔로몬이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성전(집)을 거룩하게 구별되게 하시었으나
이는 솔로몬이 하나님의 처소(處所, 임시로 머무는 곳)를 준비하였지만
하나님은 그곳에 머무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성전’ 으로 번역된 개역개정 성경 보다
KJV 의 House 로 번역함이 이 장과 전체적인 성경의 뜻에 합당함은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인간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를 받아드릴 능력이 없기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임재의 상징으로
그 이름을 위해 지어진 집에 계심으로
인간이 지은 건물에 처소를 정한 상징적인 임재의 의미를 두셨다.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보살 핍, 하나님의 마음은
솔로몬의 순종의 조건으로 말씀하시어,
‘네 가 만일’ ‘And if thou wilt walk before me’
만일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나오기 전에,
네 마음이 순종하기에 진실하고 강직하면,
in integrity of heart, and in uprightness,
다윗의 행함과 같이.

이 상황, 상태를 현대의 교회에 적용하면
교회의 건물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배 처소로 지었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지은 집(건물)에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의(義)를
행하여야,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김을 받게 하여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이 영원히 함께 하며
(mine eyes and mine heart shall be there perpetually)
그렇지 않으면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될 것이며 :7]
너희가 만일 하나님 앞에 나오기 전에
마음이 순종하기에 진실하고 강직하면
다윗의 행함과 같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닮은
그리스도인으로 성실하지 않는 다면,
그리스도인으로 강직하지 않는 다면,
사이비적인 겉은 제법 비슷하나 속이 다른, 진리와 다른 언행에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좋은 게 좋다고 침묵한다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면,
너희가 만일 하나님 앞에서와 같이 신실(信實)하지 않는 다면,
너희의 기업, 하나님의 이름의 약속을,
성도라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관계를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끊어 버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처소(處所)라는 교회의 건물을 던져버리며
믿지 않는 모든 사람과 세상에 조롱거리가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신앙의 공동체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된 오늘날의 현실
진리에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여 눈이 멀고
벌거벗은 수치를 알지 못하는 세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He that hath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ith unto the churches.
요한 계시록 3:22]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급에서 인도하셨듯이
우리를 죄에서 인도하신 분,
“ 나는 여호와이니라
I am the LORD ”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
That brought you out of the land of Egypt, to be your God:
I am the LORD 레위기 22:33]

그러기에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행함으로
인자함과 진실하신 이름,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으시는 일이
우리의 힘이며 능력이며 삶이 예배이다.
[의와 공의가 주의 보조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Justice and judgment are the habitation of thy throne:
mercy and truth shall go before thy face.
Blessed is the people that know the joyful sound:
they shall walk, O LORD, in the light of thy countenance.
In thy name shall they rejoice all the day:
and in thy righteousness shall they be exalted. 시편 89:14-16]

“의와 공의가 주의 보조의 기초라
Justice and judgment are the habitation of thy throne”
이를 풀어보면
하나님의 의(義)인 공의는, 하나님의 공의의 기초는
하나님 집, 거주지(habitation, to beautify)
왕권 (王權, 왕좌 王座, throne, 왕의 자리, seat)
‘하나님의 의인 공의는 하나님 나라의 근본이 되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다. ’ 라고 풀이 할 수 있는 심오(深奧)한 진리가
한 문장에 녹아 있고 이 몇 구절로 하나님의 의로 비롯된 사랑,
공의의 놀라운 발견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시편 저자는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고백 할 수 있었고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고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는,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이름’
그 이름을 위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했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O righteous Father, the world hath not known thee:
but I have known thee, and these have known that thou hast sent me.
And I have declared unto them thy name, and will declare it:
that the love wherewith thou hast loved me may be in them,
and I in them. 요한복음 17:25-26]

의로우신 아버지여, O righteous Father,
공의의 아버지시여, 부르시면서 예수님은 선언(declare)의 기도를 하셨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는 선언, 이 복음이며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I have declared unto them thy name, and will declare it”
그 ‘이름’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스도 예수님을 사랑하셨고
그 사랑이, 그 거룩한 사랑이 예수님 안에 있고
그 사랑이, 우리에게 영원토록 있게 하려 하시기에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은 예수님의 거룩함 같이
우리가 거룩하기를 원하셨다.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Because it is written, Be ye holy; for I am holy. 베드로전서 1:16]
이 성경이 기록됨도 거룩하기를 원하셨음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에 함께 거(居)하기를 원하셨기에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은 ‘하나님의 사랑’ 이기에
그리스도의 고귀한 사랑(charity)이 ‘거룩’ 이기에
우리를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은
이 땅에서 거룩한 나라, 하늘나라의 모형인 신앙의 공동체
그 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땅에서 거룩히 여김을 받는 세상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 으로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But the Comforter, which is the Holy Ghost,
whom the Father will send in my name,
he shall teach you all things,
and bring all things to your remembrance,
whatsoever I have said unto you. 요한복음 14:26]
보혜사 성령님(the Holy Ghost)이
우리와 함께 함께 하시며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보혜사(Counselor)의 헬라어 ‘파라클레토스(Parakletos)’ 는
다른 사람 곁에 도움을 베풀도록 부름 받은, 성령(the Holy Ghost)으로
성도의 상담자, 친구, 조력자, 변호사로 성도들 안에 거하시며
진리로 이끄시며 장래 일을 알게 하시며
죄과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시고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에 예수님의 승천 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셨기에
이 의미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 성령님,
하나님,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으로 끝없으신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랑으로
진리로 우리를 이끄신다는 말씀이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Howbeit when he, the Spirit of truth, is come,
he will guide you into all truth:
for he shall not speak of himself;
but whatsoever he shall hear, that shall he speak:
and he will shew you things to come. 요한복음 16:13]
그러기에 성령님은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for he shall not speak of himself ”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님을 증언하며 장래 일을 알려주시기에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솔로몬 성전도
주님 당시의 예루살렘 성전도
또 인간이 지은 모든 성전이라는 건물(집)이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한 건물이라기보다
세월이 가면 허물어지고 사라지는 건물이기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이 진정한 신앙인이 되어야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원토록 구별됨을 알고 있었기에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Hallowed be thy name.]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원하여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고
영광을 받으시기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고
부르심에 합당한 자들로 모든 선을 기뻐하고 믿음의 역사로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과 주 예수님의 은혜로,
그 은혜 안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 안에
그리스도의 고귀한 사랑(charity)의 이름 안에
성령님의 동행하심 안에
공동체 안에, 그리고 온전한 하늘나라에서 함께 영광을 받는 소망 안에
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세우는 부르심임을 은혜로 알고 있었다.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That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may be glorified in you,
and ye in him, according to the grace of our God and the Lord Jesus Christ.
데살로니가 후서 1:12]

댓글목록

hur님의 댓글

hur 108.♡.♡.18

주님 당시의 예루살렘 성전도
또 인간이 지은 모든 성전이라는 건물(집)이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한 건물이라기보다
세월이 가면 허물어지고 사라지는 건물이기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이 진정한 신앙인이 되어야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원토록 구별됨을 알고 있었기에
_ 아멘

짐보님의 댓글

짐보 댓글의 댓글 96.♡.♡.163

신앙에 순수함이 사라지면
수치를 모르는 요란 만 남습니다.
빈 수레는 언제나 요란하고.
수레가 지나간 다음에 원망을 한 들
종교적인 외식과 위선으로 화장을 한 들...

도봉옥님의 댓글

도봉옥 72.♡.♡.134

하와이에 휴양차 왔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아멘넷에 들어오니
짐보님의  반가운 글이 올려져  있어서
크게 공감하며  댓글을 답니다
아버지하나님의 은총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성령의 인도하심이
짐보님의 사역과 삶에 지속 되기를
원합니다~

짐보님의 댓글

짐보 96.♡.♡.163

댓글이 늦어
이글을 볼때는 이미 하와이를 떠나신 후가
될지 모르겠네요.
즐거운 여행이 되었겠지요?
생각보다 하와이가 여행지로 다니는 곳은 그리 넓지 않지요.
아기자기한 분위기라,
공감하셨다니 서로 교통하기에.
사역이랄 것도 없지만
서로 삶에서 그리스도 우리 주 예수님을 닮은 일들로
복음이 드러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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