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누구인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상패 이바나바건축 이규헌박사 제이미 설교

 

현재 이 게시판은 스팸때문에 본 글을 쓰기 위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처음으로 자유게시판에 본문이나 댓글을 올리시는 분은 반드시 글등록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 게시물 관리방침을 확인하여 주세요. 댓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스팸방지 숫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자유게시판 논객님들은 회원등록을 통해 자유로운 수정과 글쓰기를 이용하세요. 사이트 맨 위 오른쪽에 회원등록 링크가 있으며, 바른 이메일만 요구하며 익명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한국인은 누구인가?

페이지 정보

khcho (223.♡.♡.16)2019-09-07 20:22

본문

한국인은 누구인가?

  이 글은 필자가 평소에 생각하던 내용을 간단히 적은 것이다. 알다시피 요즘 한국은 *국 후보로 인한 정쟁을 하고 있으며, 거기에 네티즌들은 각기 자신들의 의견을 SNS을 통해 무수히 그리고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다. 게다가 한국을 떠나 있는 각국의 교포들 역시 유튜브를 통해 근거 빈약한 루머와 추측 수준의 발언을 일삼는다.

  물론, 작금의 한국 상황은 매우 불안하고 위태롭기까지 하다. 긴장된 남북문제, 한.일경제전쟁, 국내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은 평탄치 못하다. 그리고 한 교수의 망언에 가까운 책 한 권은 역사적 왜곡뿐 아니라 한국인들의 정체성에 큰 타격을 주었다. 이런 즈음에 어떤 *한 목회자는 이와 관련해서 이곳에 한국인의 불편한 진실을 적어(칼럼) 읽는 이들에게 거북스런 감정을 자극한 것이 사실이다.

  나는 여기서 한국인과 관련된 솔직한 몇 가지 팩트를 언급하고자 한다. 한국인들은 누구인가? 이 질문에 몇 마디로 언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는 단일민족이라고 말하지만 따지고 보면 좁은 의미에서이지 넓은 의미에서는 그렇지도 않다. 사실, 한국인들은 역사적으로 숱한 외세의 공격과 침략의 대상이었다. 해서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그 역사적 사실을 적는다면 한도 끝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진실은 한반도에서 밖으로 침략하고자 하는 공격적 성향은 거의 없었다고 단언한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반대로 위로는 오랑캐와 남으로는 왜구들의 침략속에서 고통을 당한 것이 사실이다.

  한국인들은 이런 지정학적 위치와 관련해 나름대로의 한국인의 정서가 형성되었는지 모른다. 우리네들은 알 수 없는 한국인들의 특징과 정서가 있다는 것이다. 해서 한국인들의 정서적 특징가운데는 거짓과 부정직성이 있는지도 모른다. 한 민족의 문화와 정서는 그 민족의 역사와 전통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침략자들로 인한 피해자들의 트라우마 같은 것이다. 특히 일제시대의 피해는 그 대표적인 것이 아닐까!" 

  약 130년 전 조선에 입국한 서양 선교사들이 그런 점을 지적한 바 있다(이에 대한 논증은 별도이다). 예를 들면, 그들의 공통적인 언급은 이렇다. "한국인들은 착하고 부지런하다." "한국인들은 호기심과 열심이 있다." 이런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때로는 "한국인들은 거칠고 급하다." "한국인들은 거짓말을 잘 하고 도적질도 잘 한다." 등의 평가도 있다. 이것은 액면 그대로 다 받아 들일 순 없지만, 그 말들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가 하면, 지금의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보더라도 그렇다. 그들이 우리 한국인들의 대표성을 띠긴 어렵지만, 청문회에 나오는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다 하나같이 숨김과 감춤이다. 즉 거짓을 말한다는 것이다. 이것 역시 한국인들의 특징이 아닐까!?

  한국은 21세기 경제적인 부문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다. 외국에 나오면 그 실상을 실감한다. 미국의 대형마트를 가면 한국 가전제품(TV 스크린, 컴퓨터, 세탁기, 핸드폰 등)의 위상이 가히 압도적이다. 이는 한국의 경제력의 근거가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의 문화와 교양은 어떤가? 이는 우리의 정직함과 솔직함의 현주소이다. 

  또 한 가지 덧붙이면, 조그마한 일이지만 자영업을 하는 이들은 고객들을 끌기 위한 잔머리와 술수를 쓴다. 이는 필자가 요즘 한국에서 겪는 기분 나뿐 소일가운데 하나다. 이는 과거 조상들의 정서와 상술을 이어 받았다고 밖에 판단할 수 없다. 그렇다고 이런 불편한 진실들을 어디에 대놓고 말할 순 없을 것이다.

  지난 번 책 한 권을 출간한 그들은 무슨 속셈으로 그런 책을 냈는지 모르지만, 루머와 같이 정확치 않은 자료를 기초로 책을 낸 그들은 친일파로서 매국노에 가까운 자들이며(책 내용은 학계에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이론이다), 만일 일제시대에 그들이 살았다면 밀정(스파이)이 되었을 것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당신과 나는 한국인의 피를 받았다. 아무리 화가 난다 해도 우리 조상들, 우리 자신을 폄하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다만 이런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부인하지 말고, 어찌 하든지 국제사회 속에서 낙오 국가가 되지 않고, 경쟁력에서 바로 서려면 자성과 성찰로 나아가는 길 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싶다.

  한국인들은 강점이 많지만, 부끄러운 약점도 있음을 부인하지 말자. 그리고 그 약점을 인정하고 강점으로 만들자.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과 신앙의 힘으로 가능하리라. 오늘날 한강의 기적을 만든 거처럼 말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끼리 물고 뜬는다면 이것 역시 한국인들의 약점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이라. 바라기는 더 늦기 전, 우리 한국인들은 수준 높은 정직함과 진실함의 나라가 되길 바란다.

---------
*필자는 칼럼 저자를 비판하고 싶진 않다. 왜냐하면 그 역시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khcho님의 댓글

khcho 223.♡.♡.16

혹시 제 입장에 이견이 있으시면 여기에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추측이나 감정이 아닌 팩트를 꼭 넣어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ㅂㄷㄱ님의 댓글

ㅂㄷㄱ 47.♡.♡.49

안쓰려고 했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해서 제가 두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첫째, 한국인이 거짓말 잘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일본인만큼은 아닙니다. 그들은 역사책을 왜곡하여 아이들에게 거짓을 가르치고 대외적, 공식적으로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하는지 모릅니다. 앞에서 말한 성노예를 부인하는 것은 말할 것 없고 후쿠시마에 방사능이 없다고 선전하고 올림픽까지 엽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겉과 속이 다른 그들의 거짓말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그런데 황상하 목사님은 "거짓말 잘 하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정직한 일본과 이웃하고 있어서..." 라고 썼고 거기에 동조하셨습니다. 팩트를 말씀드릴까요? 일본에 비하면 우리는 훨씬 정직하고 염치가 있습니다.

둘째, 누군가에게 동의하고 동조하는 것은 전체적 맥락에서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말을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나는 예수님은 허구의 인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난 그의 말과 행적은 배울만하다." 라고 말했고 님이 거기에 대해 "씁쓸한 내용이지만 잘 지적 하신듯 합니다." 말한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님이 아무리 "나는 예수를 배울만하다"라는 부분을 말한거다 라고 나중에 설명해도 잘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한국인이 거짓말 잘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해도 전체적 맥락을 보면 위에 제가 지적한 부분을 포함해서 참 말도 안되는 글이었습니다. 특히 성노예를 마치 돈벌러 간 창녀처럼 쓰고 독도도 일본땅이라 쓴 책을 찬양하는 황상하 목사님의 글에 대해 "씁쓸한 내용이지만 잘 지적 하신듯 합니다" 라고 쓰시고선 지금 이 글에서는 한국인의 거짓말에 대해서만 길게 쓰시네요. 님은 전체적 맥락을 잘 놓치는 분이거나 아니면 뒤늦게 실수를 깨달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길게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거나 둘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제 지적이 좀 아프시더라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죄 많이 짓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서 일제를 찬양하는 글을 보고 또 거기에 동조하는 분을 보자 이렇게 안쓸 수가 없네요

ㅂ디님의 댓글

ㅂ디 47.♡.♡.49

우연히 본 좋은 소식하나 알려드릴께요.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친일인사가 자기에게 악플을 단 1000여명을 고발했는데 모두 불기소처분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그 부장검사가 한 말입니다.
“모욕죄를 적용할 수도 있지만 ‘사회 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는 처벌하지 않는다’는 형법의 정당행위 규정에 따라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하하하하. 물론 그렇다고 제가 황상하님 글에 악플을 달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8383.html#csidxbb7c5f04a4a4645b6c9e04c8c25da09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378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날짜
짐보 ㆍ 121.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9-12
khcho ㆍ 한국인은 누구인가? 댓글(3) 2019-09-07
광야에서외치는소리 ㆍ 성령으로 거듭나는 참된 구원의 길 댓글(1) 2019-09-01
대장쟁이 ㆍ 도미니카 밧데이를 다녀와서 2019-08-29
짐보 ㆍ 120.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8-27
khcho ㆍ 서울의 영락교회를 찾아서 2019-08-24
짐보 ㆍ 119.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8-16
짐보 ㆍ 118.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8-05
짐보 ㆍ 117.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7-24
대장쟁이 ㆍ 빛이 있으라. 2019-07-22
khcho ㆍ 교회에 관한 단상 댓글(3) 2019-07-21
짐보 ㆍ 116.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7-12
대장쟁이 ㆍ 지옥은 있습니다. 댓글(2) 2019-07-08
짐보 ㆍ 115.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7-02
khcho ㆍ 일상신학 2019-06-24
짐보 ㆍ 114.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6-21
짐보 ㆍ 113.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6-11
짐보 ㆍ 112.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5-29
짐보 ㆍ 111.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5-17
짐보 ㆍ 110.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5-06
대장쟁이 ㆍ 아들 번제 (2) 2019-04-30
대장쟁이 ㆍ 아들 번제 (1) 2019-04-27
짐보 ㆍ 109.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4-25
짐보 ㆍ 108.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4-15
짐보 ㆍ 107.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2019-04-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등록과 게시물 관리행사광고 안내후원하는 법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42-35 190 St Flushing, New York 11358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