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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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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쟁이 (100.♡.♡.125)2018-07-27 04:34

본문

[요한복음 18: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다음은 얼마 전 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사후 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주장의 유력한 근거로 알려진 임사체험(臨死體驗·Near Death Experience)이 사실은 꿈의 일종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뉴스 사이트인 라이브 사이언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체이탈 체험 연구센터(Out-Of-Body Experience Research Center)’ 연구 결과를 인용, ‘임사체험은 자각몽(自覺夢·Lucid Dreaming)의 일종’이라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영혼 비슷한 것이 육체를 벗어나(유체이탈) 터널을 통과한 뒤 밝은 빛을 향해 날아가는 자각몽은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꾸는 꿈으로, 의식이 깨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 꿈의 내용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으며 현실처럼 생생한 데다 나중에도 또렷이 기억할 수 있다. 이하생략”

‘사람이 죽으면 사후세계가 있는가, 과연 천국과 지옥이 있는가.’ 하는 문제는 인간의 풀 수 없는 문제입니다. 얼마 전 딸 이민아 목사를 먼저 보낸 이어령 박사의 기사가 났지만 이어령 박사 또한 이 문제 앞에서 깊이 고뇌하였을 것입니다. 저도 양로원에서 일하면서 늙고 병들어 치매증세를 보이며 쇠약해져가는 노인들을 보면서 과연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을 어쩔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눈에 보이는 현실세계, 곧 물질세계에 속하여 살아가는 영적존재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죽음의 경계를 넘어 이 땅, 곧 물질세계의 영역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주님은 죄와 거듭남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을 보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 두려워하고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다’ 하십니다. 우리가 그 길을 어찌 알겠습니까, 하고 묻는 도마의 질문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라고, 생명에 이르는 길이라고 간단히 말씀하지 않으시고 ‘진리’를 가운데 넣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문제는 진리요 사실인가입니다. 진리가 아니라면 길도 생명도 아버지의 집도 모두 허탕이요 거짓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 우리의 신앙여정도 따지고 보면 진리의 문제요 사실의 문제입니다. 만일 우리 믿음이 사실과 진리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라면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사도바울이 말하는 바와 같이 믿음은 헛것이요, 부활도 없고, 천국과 지옥도 없고 우리가 모든 사람 중에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진리가 아니라면 우리의 믿음은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진리 위에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싸움은 진리 싸움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와 눈에 보이는 이 현실세계의 틈바구니에서 우리는 세상적 판단의 손가락질과 과학과 지식의 안개 속에서 증거도 없고 지식도 없는 죽음의 너머를 믿고 나아가는 믿음의 씨름을 일평생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 하였는지요? 평생 예수 믿다가도 막상 죽음 앞에서는 “죽어봐야 알지”라는 불신앙으로 무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리의 편에 서는 것은 그러나 사람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택한 자만이 진리의 편에 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낳으시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요1:13). 빌라도를 보아도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재판과정을 보면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인도 위험인물도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유대인들이 민란을 일으킬까봐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는 것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들었으면서도, “진리가 무엇이냐?”고 예수님께 물었으면서도, 침묵하시는 예수님을 두려워하면서도 끝내 진리 편에 서지는 못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살아계시고 천국과 지옥이 참으로 있다는 것을 믿었다면 빌라도는 민란이 일어나는 한이 있어도, 설사 죽는 한이 있어도 진리 편에 섰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현실을 택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이 기록을 보면서 이미 예정된 바에 따라 빌라도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과 진리에 속한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다는 사실에 다시금 두려움과 아울러 만세 전에 나를 택하시고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를 새롭게 할 뿐입니다.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만나고,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세계를 내가 믿을 수 있다는 것, 영원한 생명, 구원을 받았다는 것, 이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 내가 진리에 속하였다는 것,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은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댓글목록

짐보님의 댓글

짐보 108.♡.♡.226

진리가 무엇인가.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라는 성경을 모르는 교인은 없겠지만
진리를 진리를 아는, 어린아이의 정도를 벗어난 사람은 의외로 없음은
진리가 내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
아무리 진리를 외쳐도 그 진리는 그 사람한테는 진리가 아니거나
진리를 왜곡하고 있기에 이를 주님은 외식이라 하셨는데
진리인 성경을 헬라어로 히브리어로 다시 봐야 한다는 자들의 주장은
그럴듯 하지만 자신이  문자적인 성경해석으로 얼마나 성경을 비트는지
알지못하는 자들이라, 이런자들이 주장과 성경의 의에는 괴리가 있고,
삶에는 덕 심각한 괴리가 있음을 봅니다.
이런 자들은 자기 주장이 대단한 양 자기 자랑으로 글을 퍼날으며
자기가 진리를 독점한 양 떠들지만
교만한 마음이 자리한 마음의 중심의 욕구로 거창한 표현과 거창한 직분과
거창한 표어로 '세계 어찌고 저찌고..' 로 자신을 화려하게 치장하고
인기를 추구하는 자들이  우후죽순 같이 나타난 시절이 오래 되었고
이런자들이 한국교회를 망가트렸고 아직도 살아있으니.
그런 자들의 바탕이 미혹의 성령론 입니다.
그러나 그런 자들을 분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거짓되다는,
자기를 내 세울수록 더 거짓되어
욕심과 명예와 부에 허기진 자들 인데
이런 자들을 분별하지 못한다면 이도 심각한 자들이라...
더운 여름, 성령님의 인도하삼으로 평안하시고
건강한 계절 되십시요.

대장쟁이님의 댓글

대장쟁이 댓글의 댓글 100.♡.♡.125

실로 미혹과 어두움에 가려져 진리가 보이지 않는 시대인가 합니다.
진리라고 떠들어대는 수많은 꽹가리 소리 속에서 진리가 들리지 않는 시대입니다.
그럴수록 진리를 붙잡고 이겨낼 지혜와 힘을 구하며 기도할 뿐입니다. 
짐보님도 더운 이 여름 성령님의 도우심 속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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