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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목회자들의 2020년 신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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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1-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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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목사가 제공한 뉴저지 2020 신년 떠 오르는 해(촬영 김치경 박사)
 

뉴저지 목회자들의 2020년 신년 메시지입니다. 순서는 메시지가 도착한 순서이며, 메시지는 계속 추가됩니다. usaamen@gmail.com으로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우종현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네 마음을 지켜라. 2020년 더 새로워지는 현대의 기술, 정보, 과학의 발전은 4차 산업 혁명의 꽃처럼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급변하는 사회 현상은 우리들 마음의 따뜻한 서정적인 정서를 남기지 않은 채 다 빼앗아 가서 무정한 시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믿음과 신뢰가 계산 되어지는 시대 속에서, 우리들의 삶속에 있는 인간적인 정서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점점 기계화되어지고 있는 현상 속에 마음의 따스함을 나눌 수 있는 나, 삶의 공동체가 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올 해도 여러분 건강하세요.

 

송호민 목사(한성교회)

자격지심은 목회자에게 있어 최대의 적입니다. 큰 목사 혹은 작은 목사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공한 목사, 실패한 목사의 구별이 있다고 보십니까? 목회경력과 경험이 그 목회자의 인격, 그리고 삶을 대변해 주는 절대기준이라고 확신하십니까? 목사로 부름받음 그 자체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흔들림 없는 자존감으로 바르게 목양할 수 있습니다. 권력과 돈 앞에 비굴해지지 않습니다. 타협하지 않습니다. 2020년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서 카이로스의 시간, 즉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내는 진실된 목양자들로 우리 모두가 세워져 가기를 바랍니다.

 

허봉기 목사(찬양교회)

“새해에는 “신앙은 훈련이다” 기치 아래 “말씀대로 한 달 살기”를 실천하려고 합니다.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처럼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주님의 일갈이 요즘 교회에 주시는 말씀 같습니다. 한 말씀을 붙들고 한 달을 살아서 꼭 그만큼 주님이 기대하시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김태수 목사(뉴저지청암교회)

오늘의 교회 환경은 매우 열악한데, 새해 역시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인 교계와 교회의 책임은 변함없이 "복음 전함" 에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길은 어디에 있을까요? 성경에서 하나님은 남은자들과 그루터기의 자리에 있는 우리에게 기대하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환경은 어려우나, 교회의 본질과 핵심가치를 보존하고 협력하여 증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만 목사(베이직교회)

새해에는 말씀과 기도로 자신의 경건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2020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민교회와 성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 각자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신앙생활에 더 집중한다면 건강한 이민교회, 건강한 이민 사회가 되어 언덕위의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허민수 목사(열린문교회)

목회자님들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벹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남주 목사(뉴저지새생명교회)

주의 사랑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회 여러분!

새 해에 말씀과 기도를 회복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되는 교회 본연의 사명으로 돌아 갑시다. 뉴욕 뉴저지 모든 교회 위에 주의 은총이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박에스더 목사(미주대한민국 어머니기도회 회장)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몇 가지 소망을 가져봅니다. 새해에는 우리 한인 교계와 교회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지탄을 받지 않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한인교계와 교회들이 진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용서하며 사랑하고, 존경하기를 먼저하며 다툼을 버리고 섬기면서 화평의 복음을 실천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차세대 자녀들을 위하여, 한인교계와 교회들을 위하여,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하여 더욱 기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허상회 목사(성도교회)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새해 시작되었습니다. 불리하고 약한 것이 반전되고 역전되는 은혜가 우리의 삶과 사역의 현장에 일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말씀 붙들고 하나님 더욱 신뢰하며 우리의 경영에 최고의 자리를 내어드리고 살아가는 복된 새해가 되어 성장하고 역전하는 은혜가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민경수 목사(세상의빛교회)

2020년 새해와 새 십년의 시작을 맞아, 모든 성도와 교회가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오늘날 말세지말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과 함께 성령 하나님의 권능이 필수적임을 갈수록 구체적으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회가 하나님께 “성신이 나를 들어”(겔 43:5) 역사해 달라 간절히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개인은 물론 가정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박인갑 목사(새방주교회)

2020년 새해 희망찬 태양이 찬란하게 떠 올랐습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부서진 것들을 사용하신다는 히브리 격언이 있습니다. 곡식이 부셔져 가루가 되어야 빵이 되듯이 사람도 인격과 신앙을 갖추려면 반드시 부서지는 과정을 밟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루만 죽어서도 안됩니다. 한 번만 죽어서도 안됩니다. 한 번만 부셔져도 안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 때문에, 주님을 위하여, 주님과 함께 죽고 부서지고 깨어지는  그래서 올해도 주님께서 믿고 사용하는 종들이 다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장학범 목사(그레이스벧엘교회)

2020년은 특별히 좋은 해 입니다. 눈이 좋은 사람을 20/20 비전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금년에 선명하고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금년에는 윤년이 있습니다. 윤년을 ‘Leap Year’ 라고 합니다. 하루만 더 있는 날이 아니라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금년한해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종윤 목사(푸른초장교회)

하나님의 은혜로 2020년이 밝았습니다. 에베소서 5:8절 말씀과 같이 우리 예수의 사람들은 '주 안에서 빛을 받은 빛의 자녀'들이므로 새해에는 우리 미주 교계의 모든 성도님들이 "빛의 자녀들처럼" 살아가시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원합니다.

 

김세중 목사(복음으로사는교회)

사랑하는 교계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가리는 갈등과 상처도 있었지만 올 한해는 이사야를 통해서 말씀하신 대로 광야에 길을 사막에 샘을 내시며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 은혜로 서로 사랑과 연합을 나누며 복음의 진보를 이루는 풍성한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올 한해를 되돌아 볼 때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 있는 복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육민호 목사(주소원교회)

2020년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업체 위에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히4:16)와 우리의 걸음을 인도(잠16:9)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승리의 기쁨속에 감사의 고백이 넘치시는 복된 한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이만수 목사(여호수아장로교회)

2020년은 초강력의 믿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모든 것은 우리의 믿음을 위하여 존재하는 듯합니다. 성경, 성령, 교회, 목사, 목회, 성도의 친교 등. 믿음이 없으면 사랑도 없고, 소망도 없습니다. 초강력의 믿음을 가지고 개인이나 교회나 교계가 모든 초강력의 사탄의 진지를 무너뜨리고 승리하여 하나님 나라를 굳건히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힘차게 드러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김귀안 목사(세빛교회)

반칠환 시인은 <새해 첫 기적>이라는 시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인생은 경주라는 말처럼 각자 자기 식대로 경주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다함께 도착한 것입니다. 심지어 바위조차도...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그 누구도 소중한 존재요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이죠. 우리 모두는 지난 한 해 각자 다른 속도, 다른 길로 달려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2020년이라는 새해 첫날을 동시에 맞이하였습니다. 모두 존중받는 자로서요. 우리는 또 다시 달려갈 것입니다. 새해에는 BLESS의 다섯 가지 은혜, ‘건강(Body), 물질(Labor), 평강(Emotional), 신앙(Spiritual), 만남(Social)의 은혜’가 주님께로부터 각 가정과 교회, 아멘넷과 온 한인 사회에 흘러넘쳐 흐르는 축복된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

2020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1620년은 필그림들이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신대륙 미국에 도착한지 40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들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며 개인과 가정, 교회와 나라를 세워 오늘과 같이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미국이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진 오늘의 미국이 청교도의 신앙을 회복하며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는 새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한인 교회들이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의 신앙으로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복음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의철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전회장)

   새천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한 우리 한인 교계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다시 한 번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새롭게 다짐하고 새출발하면 좋겠습니다. 

   먼저 새해에는 믿음에 굳게 서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비진리가 진리를 몰아내고, 교회가 세속화되어가는 세대에서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 우리의 믿음이 더 깊어지고 확고해지고 넓어지는 은혜를 입었으면 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우리 한인교계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교계의 지도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화합하고, 화목하고 섬김을 통한 뜨거운 사랑운동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타다만 부지갱이와 같이 연기만 납니다. 사랑이 없으면 잡음만 생기고 고장이 납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암담해 보이는 현실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는 하나님이 이루시고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미래를 기대하고 꿈꾸고 바라보고 소망해야 합니다. 그런 기대와 꿈을 가지면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에스더 목사(개신교수도원수도회 원장)

2020년을 맞이하는 동포교회와 동포들에게 주님의 성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해 아래 새 것이 없습니다. 시간은 지나고 세월은 흐릅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오늘에 주어진 일터에서 충성하십시다. 아직까지도 남성위주로 독주하는 교회 풍토가 교회 안의 70%나 되는 여성을 잠재우고 순종만을 가르치며 리더쉽에서 도외시 하는 교회문화로는 사회를 리드할 수 없습니다. 교회나 교회협의회가 제도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사회로부터 도외시 당합니다. 사회는 교회보다 빨리 변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교인만을 위한 기독교가 아니라 한인회와 사회단체에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기여해야 합니다. 선교와 교육도 하지만 동포사회와 미국사회를 위한 교회로 거듭나기 기도합니다. 교인의 신앙만을 강조하거나 교회당만을 짓는 이민교회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민공동체를 책임지는 역사적 책임을 감당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통합적인 기독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원호 목사(중부뉴저지장로교회)

2020년 새해에도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교계나 교회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위치가 안되지만, 다만 목사로서 교계를 바라볼 때 다들 비우지를 못하고 채워야 할 것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나를 비우고 예수로, 진리로 채워야 하는데, 나 자신도 마찬가지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힘입어 말씀과 기도로 새해를 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조문휘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 온누리장로교회)

하나님께서 주신 2020년을 맞이하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보다 성숙한 성도가 되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의 숙제를 잘 풀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믿음(히11:6)으로 살아서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하는 복된 사람(시73:23)이 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그리고 미국과 한국, 지구촌이 어려운 이 과도기에 열심히 기도(삼상12:23)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전도(눅15:7,10,32)에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립시다.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 NJ)

새해에는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0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 땅에는 특별한 한해입니다.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기위하여 온지 4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400년 동안 하나님의 축복 속에 거하였던 이 땅이 점점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잃어버린 결과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이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교회들이 잃어버렸던 청교도적인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하지 않고서는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미국이 되어버렸습니다.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는 책망의 말씀이 오늘을 향한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임을 기억하면서 야곱이 벧엘로 올라가서 그의 첫사랑을 회복하기 위하여 고백하였던 고백이 2020년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2020년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난 첫사랑을 기억하면서 야곱이 변하여 이스라엘이 된 것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다시 한 번 삶의 전환점이 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뉴욕 뉴저지 모든 교회들이 같은 마음으로 무너졌던 하나님의 권위를 다시 세워 교회를 살리고, 지역을 새롭게 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한해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윤명호 목사(뉴저지동산교회)  

한국 세시 풍속에 세뱃돈과 함께 주어지는 설날 덕담은 ‘그렇게 되라’는 축원이 아니라, 놀랍게도 믿음으로 ‘벌써 그렇게 됐나니 고맙다’라고 미리 축하하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새해 부자되세요’라기 보다는 ‘새해 부자가 되셨다지요’라는 말이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새해 덕담이 이런 믿음의 고백이었다면, 참으로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절)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더욱 믿음으로 서로를 축복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면 좋을 듯합니다.   ‘새해 자녀들이 결혼했다지요’, ‘하시는 사업이 대박 났다지요’, ‘북한에 교회가 세워졌다지요.’…. 2020년 경자년 새해, 주안에서 이미 받은 줄로 믿는 그 믿음으로 서로를 위해 덕담을 선포하여, 주님의 은혜로 놀라운 소망을 이루는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병준 목사(한길교회)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2020년 새해라는 개척의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함을 받았던 것처럼 모든 교회가 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제발 웅장한 교회건물, 교인숫자, 재력, 그리고 평신도와 목사의 학력과 경력을 자랑하는 교회가 아니고 교회 본질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중세교회의 유명한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중세교회를 비판하며 “중세 교회는 금과 은은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를 잃어버렸다”고 한탄했습니다. 책망 받은 라오디게아 교회가 아니라 칭찬받은 빌라델비아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교회는 장터나 공연장이 아닙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곳입니다. 바울은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고 했습니다.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난 회개운동과 성령의 역사가 올해에도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조희창 목사(낮은울타리 미주본부 대표간사, 뉴저지 한무리교회)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한인디아스포라 교회와 가정들이 '건강한 자녀,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세워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요즘 한국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교회의 중요한 화두는 다음세대입니다. 한국과 이민교회의 다음세대가 안타깝게도 빠르게 줄어드는 상황가운데 '다음세대와 건강한 자녀'는 더 뜨겁고 중요한 주제가 되었습니다. 2020년 교회와 각 가정을 건강하게 이어갈 건강한 다음세대와 자녀들이 든든히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이들을 건강하게 세워갈 여러 사역들이 뉴욕과 뉴저지, 한인디아스포라교회와 한국교회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다음세대와 자녀들이 건강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각 가정들이 더욱 건강한 가정, 믿음의 가정, 순기능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결국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자녀, 건강한 다음세대를 만듭니다.  저와 여러분의 모든 가정이 건강한 가정이 되고, 그 가정을 통해 건강한 자녀를 세워갈 수 있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건강한 자녀, 건강한 가정을 세워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초기지는 각 지역 교회입니다. 각 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어져서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고 그 가정들이 교회와 함께 건강한 다음세대와 건강한 자녀들을 세워갈 때 이 비전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020년이 한인디아스포라교회와 한국교회를 통해 '건강한 자녀,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한 해되길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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