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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기아대책기구 11월 월례회, 감사와 회개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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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9-11-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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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동부기아대책기구는 최근 뉴욕교계의 이슈의 정중앙에 섰지만 전혀 다른 방향성을 나타냈다. 미동부기아대책 회장 이종명 목사가 성관련 혐의로 뉴욕교계의 논란이 된 가운데 이 목사가 속했던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은 제명을 했으며, 뉴욕목사회에서는 회원자격을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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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기아대책기구도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11월 22일(금) 오전 10시30분 새소망승리교회(박이스라엘 목사)에서 열린 11월 월례회에서 미동부기아대책기구는 매년 12월초 열던 후원자의 밤 행사를 취소시켰다. 또 회장 임기를 2년에서 1년으로 바꾸어 12월 20일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한다.

 

미동부기아대책기구는 회장 탄핵 대신 자연스러운 퇴진을 선택했으며, 사건 담당 검사에게 제출할 탄원서를 준비하고 사인을 받았다. 탄원서 준비에 앞장 선 유상열 목사는 이종명 목사의 변호사를 만나 할 일을 물으니 탄원서를 내면 도움이 되겠다고 하여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유 목사는 “제도권의 노회나 교계 단체에서 치리 차원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야 우리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성격이 다른 기아대책에서는 그렇게 가는 것이 아니라 본질상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해 나갔다.

 

탄원서는 이종명 목사의 형량을 적게 해 달라고 탄원하는 것이다. 회원들이 사인한 탄원서에는 다음과 같은 취지가 적혀 있었다.

 

“이종명 목사의 선처를 바라고자 본 탄원서를 올립니다. 피고인 이종명 목사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에 헌신적인 심성을 소유한 자로 2009년 본 기구의 설립 당시부터 가난과 궁핍의 어려움을 당하는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음식과 생활필수품 등 필요에 도움을 주며 집을 지어주는 일, 부엌을 만들어 주는 일 등에 앞장을 서 왔습니다. 2019년 현재 본 기구의 회장직을 맡아 구제와 구호사역의 확장을 위해 애를 쓰던 중이었던 바 이를 참작하셔서 검사님의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 미동부기아대책기구 회원 일동”

 

한편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전희수 목사는 합심통성기도 인도를 통해 선교사들의 사역뿐만 아니라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이어 나갔다. 선한 기아대책 사역에 참여하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며, 지난 사역을 돌아볼 때 하나님께서 온전히 기뻐하시고 받으시는 사역이 되었는지 돌아보며 회개했다.

 

전희수 목사는 “주님 앞에 죄가 없는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죄 없는 자가 저 여인에게 돌을 치라했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이 시간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하소서. 아이들을 섬긴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보다는 우리의 영광을 나타냈으며, 하나님의 생각보다 우리의 생각을 앞세운 것을 용서하여 주소서”라고 회개의 기도를 올려 드렸다. 그리고 미동부기아대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물리칠 것은 다 물리치게 하시고, 더욱 사역이 활성화되는 은혜를 구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2.

 

한편 월례모임에는 엘살바도르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부부가 참가하여 인사하고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동부기아대책에서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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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기아대책 회장을 역임한 황영진 선교사는 벌써 5년차 엘살바도르 선교사가 되었다며, 최근에는 선교사들이 늘어나 엘살바도르 한인선교사협의회를 지난주에 결성하여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올해에는 여러 단기선교팀이 방문하여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개했다.

 

특히 현지 신학교에서 12제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를 통해 60명의 어린이들을 섬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단지 입히고 먹이는 선교에서 벗어나 교육선교를 통해 엘살바도로 크리스찬 정치인들을 배출하고 결국 크리스찬 대통령 배출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영진 선교사는 “엘살바도르는 구세주라는 뜻”이라며 “엘살바도르는 한국같이 작은 나라이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작은 나라를 들어서 세계를 복음화 하실 줄 믿는다”라고 믿음을 선포하기도 했다.

 

3.

 

11월 월례회 예배는 사회 박진하 목사(상임고문), 기도 이찬양 목사(행정간사), 설교 육민호 목사(홍보국장), 함심기도 인도 전희수 목사(상임고문), 축도 박성원 목사(감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무는 박이스라엘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권케더린 목사(서기)가 광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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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례회를 섬긴 육민호 목사는 로마서 11:36을 본문으로 “영향력이 있는 사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생각했을 때 아닌 것 같아보여도 혹은 우리가 생각할 때 되었다고 여기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이 우리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 가운데 우리가 바라볼 수 있는 오직 한 가지는 악을 선으로 갚으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모든 상황과 환경가운데에서 반드시 당신의 계획하심으로 선하게 이루실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만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육민호 목사는 “기아대책이 때로는 어렵고 때로는 잘 나가는 것 같을지라도 우리가 주저하지 않을 것은 바로 지금도 하나님으로 부터 우리가 시작되었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를 감당하고 있으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당신이 영광받기 원하신다는 것이다. 이를 알고 우리 모두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그리고 우리의 입술에 믿음의 고백과 함께 우리에게 허락된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우리들의 기도를 통해 더욱 더 번창되어질 수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간증 내용은 별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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