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호 목사의 결단 -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전격 사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문석호 목사의 결단 -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전격 사퇴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9-10-18 12:31

본문

뉴욕교협 46회기 정기총회를 며칠 앞두고 부회장에 등록한 문석호 목사가 후보에 사퇴했다. 교협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문석호 목사는 10월 17일(목) 이메일로 교협에 후보 사퇴의사를 밝혔다. 

 

10307901c08dfaf3e3d41ed78728f7ef_1571416260_5.jpg
 

문석호 목사는 부회장에 출마하며 헌법 제11장 선거 및 자격 제24조 1항에 있는 “단, 현회장과 동일교단(총회) 소속인은 3년 이내에 입후보할 수 없다”라는 조항으로 논란이 되며 2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큰 혼란이 예측되었다. 하지만 문 목사가 후보를 전격 사퇴함으로 정기총회는 분열을 피하게 되었다.

 

따라서 2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회장과 평신도 부회장 등만 선출하게 된다. 목사 부회장은 “부회장이 선출되지 못했을 경우는 회장 취임식 이후 3개월 이내에 임시총회에서 재선출한다”라는 헌법 조항(11장 24조 4항)에 따라 이후 선출하게 된다.

 

문석호 목사는 진 것 같지만 이기는 결정을 내렸다. 문석호 목사가 교계의 분열을 피해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림에 따라, 이후 재출마할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문 목사의 출마를 반대한 측에서도 문석호 목사의 사퇴를 환영하며, 3년 이내에 입후보를 문제 삼았지 문석호 목사의 출마를 문제 삼은 것은 아니라는 입장들을 내놓았다.

 

뉴욕교협은 문석호 목사의 결단에 따라 후속조치 준비에 바쁜 모습을 보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740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찬수 2025 뉴욕 (2) 설교는 백종원 식당 아닌, 어머니의 집밥 새글 2025-08-15
이찬수 2025 뉴욕 (1) 목회는 기능이 아닌 관계로 나아가는 여정 새글 2025-08-15
송윤섭 장로, "뉴욕교계의 가장 시급한 영적 각성은 '분열'의 문제" 새글 2025-08-15
황규복 장로의 기도로 문 연 할렐루야대회 "뉴욕이여, 다시 시작하자!" 새글 2025-08-15
박시훈 목사 “다음 세대 부흥 위해 간절히 기도” 2025 할렐루야대회 새글 2025-08-15
징계에도 기도회 참석한 허윤준 목사, 뉴욕교계에 화해의 물결 댓글(1) 새글 2025-08-15
맨해튼의 여름, 다시 복음의 열기로 뜨거워진다: 제15회 MSM 개최 새글 2025-08-15
목회자들이 강단을 떠나는 진짜 이유, 소진 아닌 '소명' 새글 2025-08-14
이찬수 목사, 35년 사역의 고백 "목회, 기능 아닌 관계로 돌아가야" 새글 2025-08-14
타임스퀘어를 가득 채운 2,500명의 감격, 9월에 다시 한번 재현된다 2025-08-14
뉴욕 교계 원로들, 교협 재정 의혹에 “백서 공개하라” 한목소리 댓글(1) 2025-08-14
한승훈 목사 “우리만의 잔치 아닌, 다음 세대로 복음 잇는 대회 되길” 2025-08-13
미주에서 브라질까지… 선교지를 울린 ‘강소교회’ 운동 2025-08-13
"휠체어는 나의 날개" 차인홍 교수, 뉴욕에 울려 퍼진 희망의 선율 2025-08-13
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할렐루야대회 '장막터 넓히기'는 세대·지역·교계… 2025-08-13
하나님의성회 클레이 총회장 연임, 교단 성장 보고 속 명예 총회대의원 추… 2025-08-12
미주 한인 시니어, 한국보다 높은 만족도와 사역 열정 보여 2025-08-12
"영혼의 치유자로 부르셨죠" 베장 이은혜 전도사의 다음세대 사역 이야기 2025-08-08
사람수준 ChatGPT5 출시, 한국 목회엔 '설교 비서', 미국 목회엔… 댓글(2) 2025-08-08
세계 어디서나 수강 가능…백석 실천신학원, 온라인 과정으로 지경 넓혀 2025-08-08
팬데믹 지나자 교회는 더 강해졌다…교인 55% "신앙 깊어져" 2025-08-07
과테말라에 울려 퍼진 연합의 노래, C&MA 한인총회 54명 연합단기선교 2025-08-07
뉴욕교협 전직 회장들, 할렐루야대회 위해 힘 보태… ‘아름다운 동행’ 댓글(1) 2025-08-07
다음세대 향한 9년의 헌신, 영생장학회 빛의 인재들에게 날개를 달다 2025-08-07
전액 장학금, AI 목회까지…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ATI의 특별한 부르심 2025-08-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