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영 사모 “주님,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자녀교육 세미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장애영 사모 “주님,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자녀교육 세미나

페이지 정보

정보ㆍ2019-09-16 08:53

본문

▲[동영상] 장애영 사모 자녀교육 세미나 실황

 

한국 목회자세움네트워크 목회자들이 미주성결교회 목회자 연장교육 컨퍼런스를 인도하기 위해 미주에 왔다. 일행중 장애영 사모가 있었는데 강사로 온 최종명 목사(하나교회)의 부인이다. 

 

장애영 사모는 “주님,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세미나를 인도했다. 뉴욕에서는 뉴욕수정교회에서 10일(화) 저녁과 11일(수) 오전에 두 번의 세미나를 인도했다. 강의의 제목은 장애영 사모가 쓴 저서인 <엄마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을 만든다>와 <엄마의 마음크기가 아이 인생크기를 만든다>였다.

 

최종명 목사와 장애영 사모 사이에 태어난 아들은 15세에 법대에 입학하고 21세 사법고시 합격했다는 세상적 화제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미숙아로 태어나 인투베이터에서 자라야 했던 아들의 잦은 병치례를 겪으며 항상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장애영 사모의 삶이 신앙적으로는 주목이 된다. 장애영 사모는 많은 육아서를 읽었지만 결국 성경적인 육아법이 가장 확고한 원칙에 입각한 양육법임을 깨닫게 되고 아들을 양육했으며, 아들은 "최연소 사법시험 합격보다 개척교회 아들인 것이 더 자랑스럽다"라고 말할 수 있었다.

 

다음은 <엄마의 마음크기가 아이 인생크기를 만든다> 강의에서 험담에 대해 이야기하며 배우의 가족들에 대한 험담, 교회에 대한 험담, 학교에 대한 험담을 피하고 오히려 장점을 칭찬하고 결점은 중보기도하라고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강의 내용을 따라가 본다. 

 

첫째, 자녀들의 자아 정체감이 온전히 형성되기 원한다면 자녀들 앞에서 배우자 식구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도록 하라. 좋은 것만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중보기도를 하라.

 

둘째,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기 원한다면 자녀들 앞에서 교회, 목사님, 성도들에 대한 험담을 하지 말라. 자녀들을 키우는 중요한 목적중 하나가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교회를 다니는 믿음의 부모들이 실수하는 것은 목사님과 교회 식구들에 대해 험담하는 것이다. 험담을 거듭하여 들은 자녀들은 때가 되어 영적 사춘기에 빠졌을 때 교회를 떠난다. 한국교회에 교회학교가 없는 곳이 48%나 된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하나님이 파송하신 선교사로는 정체감을 가져야 한다.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교회는 현재 출석하는 교회라고 계속 말하고 선포하고 아이들도 그렇게 여기도록 사명을 가졌다. 

 

셋째,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기를 원한다면 선생님, 학교, 그리고 교육제도에 대해 절대로 자녀 앞에서 험담하지 말라. 자녀가 배움의 욕구를 가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자녀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그리고 자녀를 가르쳐야 하는 부모이고, 영적 지도자인 목사와 교회학교 교사이다. 질서의 하나님이 주신 영적 권위에 대해 입으로 무시하고 깎아내리고 험담하면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팁을 드리면 아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 필요하다면 옆집아이라고 생각하라. 옆집아이가 말하면 객관적으로 듣고 지혜롭게 대답할 수 있다. 그런데 내 아이라고 생각하면 교육학 박사라도 잘하지 못한다. 이유는 우리들의 욕심, 탐심, 집착, 과잉보호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W46bpWfpSZwntZQ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5b07e2b432ab63d8033352dd9648bc35_1568638384_9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48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51회기 뉴욕교협, 재정 안정화 발판 마련하고 미래 향한 헌법 개정 나선… 새글 2025-10-09
최창섭 목사, "교계 분열, 섬김보다 섬김 받으려 할 때 시작돼" 새글 2025-10-09
Ao1 청소년·청년부 겨울수련회, “예수님처럼” 말씀과 찬양으로 다음 세… 새글 2025-10-09
남성 출석률, 여성 첫 추월… 미국 교회의 빛과 그림자 새글 2025-10-08
아름다운교회, 20여명 성도 위한 특별한 합동 팔순 잔치 열어 새글 2025-10-07
뉴욕그레잇넥교회, 창립 48주년 기념 무료 건강 클리닉 개최 10/18~… 새글 2025-10-07
김하진 목사, 차세대 위기는 ‘영적 단절’… 윗세대의 회개가 해법 새글 2025-10-07
애즈베리 부흥의 생생한 증언, "회개와 갈망이 부른 하나님의 임재였다" 새글 2025-10-07
[인터뷰] 교사 부흥성회 강사 김하진 목사 “애즈베리 불꽃, 뉴욕으로” 새글 2025-10-07
"모든 것이 은혜" 박이스라엘 목사, 80년 목양의 길 돌아본 감사예배 2025-10-06
부르클린제일교회 49주년, "충성된 일꾼 세워 반세기 향해 도약" 2025-10-06
전동진 목사 “장로는 교회와 목사를 지키는 사명자” 2025-10-06
조문휘 목사 "하나님은 직분 아닌 '충성'을 보신다" 2025-10-06
“하나의 기도, 수많은 간증”... 예일교회 드라마팀의 기적 이야기 2025-10-05
예일교회 김영모 권사, 무대 경험 없던 성도가 20년 만에 기적의 무대를… 2025-10-05
뉴욕예일장로교회, 창작 드라마 '한나의 기도'로 전한 감동의 메시지 2025-10-05
퀸즈장로교회, 새 성전 향한 마지막 발걸음… 건축바자회 성황 2025-10-04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50기 개강 “좋은 아버지, 배우면 될 수 있습니… 2025-10-04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이봉실 본부장, “아버지 회복 운동, 멈출 수 없… 2025-10-04
"선교는 현장이다"... SMF, 도미니카에서 44기 훈련생 모집 2025-10-03
후임 청빙의 새로운 모델, 아가페장로교회와 참좋은교회 하나 된다 2025-10-03
세계적 종교 쇠퇴 현상, 그 원인과 교회의 과제를 묻는다 2025-10-03
세대와 교회를 잇는 몸짓, 제16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열린다 11/30 2025-10-02
RCA 뉴욕교협, 인진한 목사 초청… 자녀 중독예방과 소그룹 부흥 세미… 2025-10-01
'PK'라는 꼬리표… 강단 뒤 목회자들의 남모를 양육 스트레스 2025-10-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