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환영 및 조찬기도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환영 및 조찬기도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8-24 16:40

본문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환영 및 조찬기도회가 8월 24일(토) 오전 8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7월에는 뉴욕에서 한장총 미주동부지역연합회 창립총회가 열려 박태규 목사가 지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a70909727cc263cffa90847da7b25ab9_1566679197_39.jpg
 

집회는 사회 김진화 목사(미동부지역연합회 사무총장), 대표회장 소개 박태규 목사(지회장), 환영사 송병기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대표기도 이준성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 말씀 송태섭 목사(대표회장), 합심기도, 축도 정순원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기도는 김희숙 목사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부흥을 위해”, 김경열 목사가 “한국 정치 안정을 위해”, 허윤준 목사가 “뉴욕교계와 목회자를 위해” 통성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로마서 6:5를 본문으로 메시지를 통해 “마귀는 분열을 조장하지만, 하나님은 흩어지기 보다는 하나되고 연합하기를 원하신다. 한장총은 연합하기위해 세워졌다”고 소개했다. 또 “장로교 정체성과 장로교 본질을 회복하자” 그리고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뛰고 있다고 소개했다.

 

송태섭 36대 대표회장의 설명에 의하면, 한장총은 1980년에 한경직 목사 등을 중심으로 5개(통합, 합동, 고신, 대신, 기장) 교단이 연합하여 조직되었다. 한장총은 한국교회 연합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결성되었으며, 한기총 보다도 9년이 빠르다고 소개했다. 송 목사는 현재 26개 장로교단 4만2천여 교회가 속해있으며, 한국교회 60-70%가 한장총 소속이라고 설명했다.

 

송태섭 대표회장은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정부에 대해서도 바른 말을 한다며, 한국의 대형교회의 부족함을 3가지로 표현하여 주목을 받았다. 정부에서 차별금지법 등을 통해 교회를 압박해 오지만 집회를 해도 대형교회들은 참석하지 않고 방관하는 “짖지 못하는 벙어리 교회”, 영적으로 침체되어 “머리 깎은 삼손 같은 교회”, “금과 은은 많은데 예수님이 안계신 교회”라고 지적했다.

 

또 교계단체들과 협력하여 10월 3일 개천절에는 최하 1백만 이상이 모여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하기위해 외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최근 어려운 한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dRp9EQgryRiVLyRY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최호섭 목사 “성장보다 본질이 중요. 작은 교회의 큰 힘” 2023-12-07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신임 노회장 김귀안 목사의 나무론 2023-12-06
프라미스교회, 감동의 탄자니아와 캄보디아 선교보고회 2023-12-05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2023 후원음악회 2023-12-05
뉴저지실버선교회 2024년 정기총회, 이사장과 대표 유임 2023-12-04
웨체스터교회협의회 제27차 정기총회, 회장 임일송 목사 2023-12-04
뉴욕방주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2023-12-04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14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2023-12-04
뉴욕농아인교회, 설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임직식 2023-12-04
미동부기아대책기구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2023-12-04
52회기 뉴욕목사회 본격 출범 “양무리의 본이 되겠습니다!” 2023-12-02
최창섭 목사가 기아대책을 아름다운 단체라고 한 이유 2023-12-02
이보교 2024 목회 컨퍼런스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 12… 2023-12-02
뉴욕장로교회와 필그림선교교회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2023-11-30
2023년 송년에 연이어 열리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연주회 2023-11-30
서사라 목사, 뉴욕에서 여는 요한계시록 세미나 2023-11-29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 갈보리교회와 뉴하트선교교회 2023-11-29
더나눔하우스, 감격의 새로운 쉘터 입주식 열려 2023-11-28
뉴욕농아인교회 15주년 “뉴욕에서 가장 가까운 선교지” 2023-11-28
뉴욕수정교회 사랑의 슈박스 모집 16년 동안 총 45,204박스 2023-11-27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뉴욕기도대성회 “좋은 선교의 기회” 2023-11-25
뉴욕광야교회, 거리가 교회이고 힘든 이웃이 교인인 교회 2023-11-24
뉴저지실버선교회 니카라과 단기선교 “별과 같이 빛나리라” 2023-11-24
뉴욕교협 추수감사절 사랑나눔, 1회용 아니라 회기내내 지속 2023-11-24
뉴욕목사회 52회기 정기총회, 회장 정관호 목사와 부회장 한준희 목사 2023-11-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