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9 목회자 가족수련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9 목회자 가족수련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8-21 10:38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홍춘식 목사)는 교육부 주관으로 2019 목회자 가족수련회를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베어마운틴에 있는 HNA 컨퍼런스센터에서 열었다. 

 

a70909727cc263cffa90847da7b25ab9_1566398266_96.jpg
 

특히 이번 수련회는 전 총신대 총장 김인환 목사가 2차례 세미나를 인도했다. 첫 강의에서 김인환 목사는 “구약성경의 가정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인환 목사는 “창조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가정은 언약이 성취되고 더욱 행복하고 온전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가정은 기원부터 하나님께서 이루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결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오늘 이시대의 가정의 문제로 △가정 갈등과 이혼 △동성결혼 △젊은이들의 결혼기피 등을 지적했다.

 

김인환 목사는 “하나님께서 가정을 통해 사회와 국가를 이루시는데 가정이 무너지면 앞으로 어떻게 사회를 잘 세울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을 모든 부분에서 성경대로 세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인환 목사는 “첫째, 가정은 인간의 선택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관과 지혜로 세우셨습니다(창세기 1:26-28와 2:15-25). 둘째,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세상을 잘 이끌어 최상의 작품을 만들도록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부인을 돕는 배필로 창조하시고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번성하고 잘 다스리도록 세우셨습니다”라고 설명했다.

 

2강은 “가정을 행복하기 위해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인환 목사는 “첫째,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의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을 가장으로 세우셨습니다. 남편은 사랑으로 책임을 지고 아내는 사랑으로 순종할 때 행복한 가정을 이룹니다. 둘째, 가정을 예배하는 가정으로 세울 때에 행복합니다. 우리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일이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사는 예배자입니다(롬 12:2). 셋째,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격적 일치성을 이루어야 합니다. 아내와 남편 자녀 모두 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미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음을 인식하고 서로 서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고 전했다. 

 

또 “교회와 가정 모두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부인은 한 남편의 훌륭한 아내가 되는 것이 사명이며, 남편은 아내의 훌륭한 남편이 되는 것이 사명입니다. 이 가정의 행복을 자녀에게 가르치고 세상에서 잘 되는 것 이전에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가정은 자녀는 교회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쓰임 받을 뿐입니다. 이 자세로 살아갈 때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자유하게 행복하게 가정을 이끌고 행복하게 살기를 소원합니다”고 부탁했다.

 

a70909727cc263cffa90847da7b25ab9_1566398277_28.jpg
 

뉴욕노회 2019 목회자 가족수련회 첫날, 도착예배는 인도 윤영환 목사, 기도 방정훈 목사, 설교 정기태 목사, 축도 이종원 목사, 광고 정기태 목사(교육부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기태 목사는 마가복음 10:35~45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섬김과 헌신”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김성국 목사의 인도로 김인환 목사의 첫 세미나가 진행됐다.

 

둘째 날, 새벽기도회는 방정훈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이규본 목사가 에베소서 1:15-19를 본문으로 “바울의 기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정기태 목사의 인도로 김인환 목사의 두 번째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히 퀸즈장로교회 성도들은 수련회 장소를 방문하고 바베큐 파티로 노회원을 섬겼다. 자유시간을 가진 후 저녁예배는 인도 임병순 목사, 찬양 윤영환 목사, 기도 이윤석 목사, 설교 홍춘식 목사, 축도 김성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홍춘식 목사는 신명기 3:18-22를 본문으로 “네가 목도하였노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 새벽기도는 이윤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손한권 목사가 디모데전서 6:11-16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폐회예배는 임영건 목사 인도, 이영상 목사의 말씀(사무엘하 19:1-10)으로 진행됐으며, 허윤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수련회에서 뉴욕노회를 위해, 김인환 총장 사역을 위해, 장영춘 목사를 위해, 투병중인 김혜천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UQHWbGqwitK1ikZ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35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머리에서 가슴으로 흐르는 설교 2019-07-10
퀸한 50주년 기념 신학세미나 "설교 강대상은 뱃머리" 2019-06-24
유상열 목사 ⑩ 다민족 선교 - 문화와 상황화 3 2019-06-17
ATS 교수 “성경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핵심단어” 2019-06-15
정창문 목사 “목회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왜 넘어지는가?” 2019-06-10
전용재 목사 목회자 세미나 “성령목회가 터닝 포인트” 2019-05-30
“효율적인 전도를 위한 제자훈련” D3전도중심제자훈련 2019-05-09
이지용 목사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019-04-12
유상열 목사 ⑤ 두 한인교회를 통해 본 다민족선교에 대한 역사적 교훈 2019-03-29
이단들의 미혹도구 “예수님의 비유” 제대로 해석하자 2019-03-27
유상열 목사 ④ 다민족선교 - 선교적 교회 2019-03-15
"투산영락교회가 했다면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 2019-03-11
최영기 목사 “지정의(知情意) 균형있는 목회와 신앙생활” 2019-03-03
유상열 목사 ③ 다민족선교 - 선교의 신학적 기초 2019-03-02
최영기 목사, 뉴저지에서 가정교회 1일 특강 인도 2019-02-25
조관식 목사 “18교회로 이루어진 원천침례교회 이야기” 2019-02-13
사랑의교회 출신 목사가 말하는 제자훈련과 가정교회 2019-02-13
김재홍 목사 (5) 지혜롭고 원숙한 시니어를 향하여 2019-01-19
당신은 지옥에 관해 어떻게 설교하는가? 2019-01-17
김재홍 목사 (4) 영성으로 깊어지는 시니어 2019-01-12
김은주 목사 “예수님의 리더십에서 배우는 여성 리더십” 2019-01-09
90세 김동형 원로목사 “목회자는 늘 회개하고 정직해야” 2019-01-09
미주한인여성목, “미주한인교회와 여성 리더십” 세미나 2019-01-08
김재홍 목사 (3) 시니어 사역의 7가지 개발 영역 2019-01-03
내가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40년 목회에 대한 반성 2018-12-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