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대회 강사 정연철 목사 “나부터 성결한 삶을 살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할렐루야대회 강사 정연철 목사 “나부터 성결한 삶을 살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7-10 09:51

본문

2019년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강사인 정연철 목사(삼양교회)가 대회를 며칠 앞두고 7월 9일 뉴욕에 도착하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cf4a5b51897a5edbdb327b954b428ac2_1562766687_74.jpg
 

cf4a5b51897a5edbdb327b954b428ac2_1562766690_74.jpg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로 소개로 인사한 정연철 목사는 가장 우선적이며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성결한 삶이라고 강조하고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간구했다. 다음은 강사 정연철 목사가 뉴욕에 도착하고 한 발언의 내용이다.

 

1.

 

먼저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가 “성결한 삶”인데, 결국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가? 성결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어려운 국내외적으로 위기 속에서 이번 할렐루야대회가 어떤 공동체보다는 개개인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돌아가는 성회가 되었으면 한다. 할렐루야대회의 강사로 부탁받고 고민을 많이 했다. 저는 부흥강사가 아니라 교회에서 목회하는 목회자인데 어떤 메시지를 무엇을 전해야 할지 고민했다.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은 누구를 위한 메시지가 아니라 저부터 성결하라고 하셨다. 결국 경건이 어디서부터 문제가 되는가 하면, 성결이 무너짐으로 인해 경건이 무너진다. 예배가 있고 기도가 있지만 우리들이 경건한 삶이 되지 못할 때 지역으로 영향력이 흘러가지 못한다. 세계의 패권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갔고, 지금은 중국으로 패권이 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그동안 미국이 너무 자만했다. 

 

이러한 것들을 우리들이 깨달으면서, 지금은 우리가 회개하고 성결을 간구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 준비는 우리가 하지만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바랄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이번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어느 특정 교회가 아니라 모든 한인이민교회가 이번 집회를 통해 각성하며, 다시 한 번 회복하는 집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여기까지 왔다.

 

2.

 

7월 12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할렐루야대회는 금, 토요일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며, 주일에는 오후 5시30분에 열린다. 목회자 세미나는 2차례 열리는데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는 프라미스교회에서 이용걸 목사(필라영생교회 원로)가, 월요일 오전 8시 금강산 연회장에서는 강사 정연철 목사(삼양교회)가 조찬기도회를 겸해 38년 목회의 철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xzsMKm9fdYLmUp2y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697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장훈 목사 “아버지 장영춘 목사를 이해못했지만 지금은 이해합니다” 2021-04-11
한명선 목사 “계속 침묵했더니 이제 침묵 당하게 되었다” 2021-04-02
존 숄 UMC 감독 “아시안을 차별한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2021-03-28
남가주가 발 벗고 나선 평등법 저지운동에 뉴욕도 동참해야 2021-03-27
뉴욕센트럴교회 CC 토크 “2세 이채영의 꿈을 이루는 방법” 2021-03-02
이종수 목사 "정서적인 건강한 교회" 워크숍 인도 2021-02-28
소기범 목사 “팬데믹 시대의 개인과 공동체 영성의 조화” 2021-02-16
조문길 목사 “포스트 코로나, 하이브리드 목회의 5가지 방향성” 2021-02-02
프라미스교회, IM선교회 사건 관련 교회의 입장 밝혀 2021-01-31
뉴욕노회 사모들의 팬데믹 극복 간증과 새해 소망들 2021-01-12
미국을 움직일 117차 의회의 88% 의원이 기독교인 2021-01-06
[2020년 결산] 팬데믹을 극복한 우리 모두가 승리자입니다! 2020-12-31
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이 맨해탄에서 캐롤을 부른 이유 2020-12-19
2년 연속 눈물 흘린 뉴욕교협 회장, 목사회 이취임식에서 2020-12-19
뉴욕 한인들 팬데믹 직격탄, 수입감소 70% / 렌트 지불 불능 46% 2020-12-09
2020년 가장 많이 읽은 성경 구절은 이사야 41:10 2020-12-03
김창길 목사가 아버지 순교 70주년 기념예배서 전한 3가지 신앙 2020-12-01
연방대법원, 뉴욕주의 예배 수용인원 제한 막아 2020-11-26
김대호 목사 “이용걸 목사의 10가지 리더십과 목회철학” 2020-11-06
손문성 선교사 ‘커피 선교사’에서 ‘코로나 선교사’로 2020-10-12
차세대 리더의 작심발언 “더 늦기 전에 행동으로 도와 달라” 댓글(2) 2020-09-24
UMC 한인교회, 교단분리시 교단에 남겠다는 새로운 그룹 등장 2020-09-08
[인터뷰] 6개월 만에 교회문을 다시 여는 찬양교회 허봉기 목사 2020-09-06
1.5세 강민수 목사 “1세 회중이 2세 회중을 세우는 7가지 제안” 2020-08-15
팬데믹 공포, 온라인 집단 상담으로 큰 도움 받을 수 있어 2020-07-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