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침례교회의 축제 - 집사 안수 및 권사 임직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퀸즈침례교회의 축제 - 집사 안수 및 권사 임직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07-01 08:01

본문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는 6월 30일(주일) 오후 5시에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의 주관으로 목사와 집사 안수 및 권사 임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안수식, 3부 임직식, 4부 권면과 축사로 진행됐다. 예식에는 침례지방회 소속 목사들과 퀸즈침례교회 교인들의 참석해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목사 안수식에 이어 집사 안수식과 권사 임직식이 열렸다. 퀸즈침례교회가 개척된 이래 처음으로 열린 행사라는 점에 주목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 이인철 집사가 안수 집사로 박미성 집사가 권사로 각각 임직을 받았다.

 

111a77bda94e93fdbf1f5d081825b1e0_1561982486_72.jpg
 

111a77bda94e93fdbf1f5d081825b1e0_1561982487.jpg
 

박진하 목사는 이날 임직을 받는 두 사람에게 특별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오랜 세월 그들의 묵묵한 헌신에 답례를 했다.

 

박 목사는 “이인철 집사는 2001년부터 교회에 출석했는데 여태껏 한번도 ‘안 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는 죽도록 충성한 신실한 자”라고 소개를 했으며, 권사로 임직을 받는 박미성 집사 역시 “드러나지 않는 든든한 교회의 일꾼이었고 이들과 함께 했음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담임목사로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종명 목사가 뜨거운 임직기도를 했다.

 

1부 예배에서 김영환 목사(지방회 회장)는 디모데 후서 1장 8절에서 12절 본문을 통해 “거룩한 부르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안수 집사와 권사가 감당해야 할 무게와 책임을 총괄적으로 제시하며 스데반처럼 안나처럼 살아가길 당부했다.

 

최창섭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는 안수집사에게 권면을 통해 “사랑이 담긴 박진하 목사의 이인철 집사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신실한 일꾼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죽도록 충성한 집사가 되려면 먼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충성해야 한다. 자신이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 지 우리는 주님에게 보통 빚진 자들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겸손하게 직분을 받은 날부터 죽는 날까지 자녀들까지 대를 이어서 순교를 각오한 충성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받기를 축원”하며 권면했다.

 

장길준 목사(뉴욕한신교회)는 권사에게 한 권면에서 기둥의 가치를 설명하고 권사와 교인이 다함께 교회의 기둥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장 목사는 “기독교가 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하지만 퀸즈침례교회처럼 이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허락한 전 퀸즈침례교회의 정태진 목사와 박진하 목사의 화합을 보면 그리 암울한 것만은 아님에 감사를 한다”고 전하고 퀸즈침례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재용 목사(영원한교회)는 축사에서 “세상이 다 좋을 수만은 없다 싫어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오늘 임직은 받는 세 분은 정말 필요한 사람임을 확신한다. 그래서 축복과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라고 축하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의의 열매가 드러나고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넘치는 퀸즈침례교회가 되길 축원하며 그에 합당한 직분자기 되길 소원했다.

 

이인철 안수집사는 답사에서 “신실하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것이며 겸손히 낮아지려 노력 할 것이다. 퀸즈침례교회의 교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교회에 도움이 되는 청지기가 될 것을 서원한다”고 답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K6c8tb9Svi25ULVu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7건 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② 말로만 차세대 말고 실제적인 지원 필…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① 마무리: 1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아 2024-01-29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4년 정기총회 2024-01-29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4 신년하례 2024-01-29
2024 청소년 농구대회, 팬데믹 극복하고 다시 열려 2024-01-28
제3회 두나미스의 밤 및 신년하례 감사예배 2024-01-26
뉴욕극동포럼, 휴스턴 총영사 정영호 목사 초청 세미나 2024-01-26
뉴욕장로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제14대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 2024-01-26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달라고만 말고 감사하는 신앙” 간증 2024-01-25
세기총 한반도 통일기도회 및 미동북부지회 설립 2024-01-24
RCA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협 2024 신년예배 및 하례회 2024-01-24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제8회기 시무예배 및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 2024-01-24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동문회 2024 신년하례회 및 총회 2024-01-24
박명근 시장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긴다” 2024-01-24
물댄동산교회 18주년 및 기도의집 1주년 기념예배 2024-01-24
300용사부흥단 뉴욕횃불기도회,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2024-01-22
기도로 경기 준비하는 이민서, 미 청소년국가대표 1등 선발 2024-01-20
뉴욕교협 회장과 총무의 극적인 화합, 한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댓글(2) 2024-01-19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합창단 미주지역 순회 연주 2024-01-19
뉴욕교협, 2024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댓글(1) 2024-01-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024-01-16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대뉴욕지구 준비모임 열려 2024-01-15
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성료 2024-01-1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임시노회 및 2024 신년하례예배 2024-01-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