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십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십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07-01 06:12

본문

111a77bda94e93fdbf1f5d081825b1e0_1561975930_6.jpg
 

"God is good!!" 2019년 베장 '여름성경학교 (VBS, Vacation Bible Study)'가 열리는 동안 교회 예배당에서 어린이들이 전도사들의 인도에 따라 우렁차게 외치는 소리이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교회의 미래는 자녀를 위한 신앙 교육에 있다"는 일념으로 늘 교육 부서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종식 담임 목사의 목회 철학에 따라 올해도 교회의 모든 힘을 기울여 어린이들을 위한 말씀 잔치를 열었다.  

 

2019년 VBS는 6월 27일(목)부터 29(토) 까지 "Roar! When life is Wild-God is Good!"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3일 동안 이제 막 걷기 시작하는 1살된 영아부터 초등부 5학년 학생들까지 약 1,100여명이 백 명이 넘는 교사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뜨거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유아부는 돌봄이 필요한 어린 유아들의 특성을 살려 부모님 혹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까지 함께 여름성경학교의 교사와 봉사자들로 참여하게 하여 찬양과 율동, 그리고 물놀이와 여러 스테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은혜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도록 하였다. 

 

특히 유아부를 담당하고 있는 공영애 전도사는 3일 동안 어린 유아들에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선한 분이십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기도하며 준비한 귀한 말씀을 통해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삶의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한 분이심을 깨닫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유치부와 초등부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부서를 통합하여 VBS가 진행되는 3일 동안 함께 예배드리고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주제와 연관된 하나님의 말씀을 재미있는 게임, 스킷 드라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풀어내어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배우도록 하였다. 

 

유치부와 초등부의 연합 VBS를 준비한 송영순 전도사와 이은혜 전도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해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어린이들이 언제나 기억하도록 마음을 다해 성경학교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11a77bda94e93fdbf1f5d081825b1e0_1561975946_67.jpg
 

111a77bda94e93fdbf1f5d081825b1e0_1561975946_87.jpg
 

111a77bda94e93fdbf1f5d081825b1e0_1561975947_15.jpg
 

이젠 더 이상 교회 학교의 부흥과 성장은 보기 어렵다고 말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베장 VBS에 이렇듯 많은 어린이들이 모인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겠다. 교회 관계자는 이 외에도 감사한 일은 VBS를 준비하면서 교회의 온 성도들이 하나 됨을 경험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이와 직분에 상관없이 어린 영혼들을 위해 온 성도들이 기도하고, 봉사하게 됨으로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성도의 연합의 성숙을 이루어 낸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지난 30년 동안의 목회를 오직 제자훈련의 한 길로만 걸어간 이종식 담임 목사의 열정이 교회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고 교회 관계자는 말했다.

 

이종식 목사는 "이민 교회의 위기는 오히려 교회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눈을 뜨게 되는 기회의 때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즉, 자라나는 새싹과 같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교회가 헌신할 때, 교회는 다시금 영광스러운 부흥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면에서, 베이사이드 장로교회는 여름성경학교가 어린 영혼들을 전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모든 상황 속에서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하여 주님의 귀한 일꾼들로 자라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해 주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90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캄보디아의 슈바이처, 김우정 선교사의 꿈과 희망 2009-09-13
김남수 목사 "4/14 윈도우의 생일은 2009년 9월 7일" 2009-09-10
2009년 북미원주민 선교 파송기도회 “복음의 북소리 울려” 2009-08-02
북한선교 포럼 - 북한에 지하교회를 세우자 2009-08-01
라마단 집중 새벽기도회 - 이슬람은 금식기도/기독교는 중보기도 2009-07-16
2009 카자흐스탄 선교 - 8살에서 80세까지 참가 2009-07-05
2009 카자흐스탄 파송기도회 - 선교는 휴일이 없다 2009-07-04
단기선교팀의 팀웍을 파괴 시키는 사탄의 지령문 2009-07-04
전문인 선교 - 의사등 직업적인 전문인 선교만 의미하지 않아 2009-05-29
호성기 목사 "선교의 제4의 물결-디아스포라 선교동력화" 2009-05-14
김영민 목사 "사람의 열정으로 나가는 선교는 부패한 욕망의 표현" 2009-05-08
문화와 선교가 만나 성황 - 미전도종족을 위한 선교대회 2009-04-27
이슬람 선교대회 "이슬람과 싸우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2009-04-16
이슬람 선교대회 "선교는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2009-04-15
이슬람 선교대회 "무슬림은 증오의 대상이 아니라 긍휼을 누려할 대상" 2009-04-14
평신도들을 선교에 헌신시키기 위해 한인교회는 무엇을 해야하나? 2009-04-09
이슬람 세미나 종료 "말도 안되는 요즘 이슬람 선교분위기" 2009-03-23
뉴욕 최대의 모스크 방문한 한인 크리스찬들 2009-03-21
김철용 선교사 "현대 무슬림, 일상속의 이슬람" 2009-03-20
우석윤 선교사 "이슬람의 믿음과 교리" 2009-03-20
이슬람 퍼스펙티브 뉴욕지역 세미나 "이슬람의 시작과 성장" 2009-03-20
호성기 목사 "선교에 나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 2009-03-19
인터콥 목회자 비전스쿨 "중보기도가 선교, 선교사는 열매를 거두는 것" 2009-02-26
뉴욕목사회, 최바울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 종료 2009-02-10
뉴욕목사회, 최바울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 2009-02-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