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열린문 컨퍼런스, 한영 회중 협력하는 ‘상호의존교회 모델’ 소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19 열린문 컨퍼런스, 한영 회중 협력하는 ‘상호의존교회 모델’ 소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6-05 16:36

본문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담임목사)는 한어권과 영어권 그리고 미국내 다민족 교회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디아스포라 선교적 교회에 대한 주제로 6월 3일 부터 5일까지 열린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전역과 지역교회에서 참여한 90여명의 참석자들은 열린문교회의 한어권 공동체와 영어권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는 ‘상호의존교회(Interdependent Church) 모델’을 통해 선교적교회로의 부르심을 나누었다.

 

5902abe06a6b6ebd8ce29c539c43d954_1559766971_99.jpg
 

5902abe06a6b6ebd8ce29c539c43d954_1559766972_19.jpg
 

이번 컨퍼런스에는 열린문교회 김용훈 목사와 John Cha 목사, 트리니티신학교의  Peter Cha 교수와 Tite Tienou 교수가 함께 했다. 또한 필리핀 2세 목회자인 Gabriel Catanus(Garden city Covenant Church)와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도시 난민 사역을 하는 Eric so 목사를 초대하여 다민족 사회 속에서의 선교의 모델을 소개하고 도전했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김용훈 목사는 현재 북미 한인교회는 한어권과 영어권의 동역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이 필요하며 교회의 본질인 선교적교회를 이루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리니티 신학교의 피터 차 교수는 모든 교회가 성경의 사도행전적 부름을 다시 확인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섬기자고 강의에서 강조했다. 또한 먼지역의 타민족 뿐 아니라 우리의 이웃을 향한 선교적 부르심을 확인했다.

 

열린문교회 영어권 리드 목사로 섬기는 존 차 목사와 열린문교회 김용훈 목사는 열린문 교회의 스토리를 나누며 ‘한 지붕, 두 가족, 하나의 비전(One family two household One vision)’을 소개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열린문교회의 구체적인 지역선교를 소개하여 우리의 이웃으로 다가온 타민족 선교의 실천을 강조했다.

 

트리니티신학교의 The Paul G. Hiebert Center for World Christianity and Global Theology를 이끌고 있는 티아누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가 지난 2017년 컨퍼런스에 비해 한층 더 성숙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참석자들과 나눈 열린문의 여정과 각 교회의 여정은 완성이 아닌 되어지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님의 교회사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열린문장로교회와 함께 컨퍼런스를 준비한 피터차 교수는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는 한어권과 영어권 공동체가 서로를 낫게 여기는 관계를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며 참석자들에게 각 교회의 고유한 환경에 맞춘 사역을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9 열린문 컨퍼런스는 한인과 타민족 디아스포라 교회의  미래와 사명공동체로서의 비전을 함께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자료문의 

열린문장로교회 conference@opendoorpc.org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TdRJicbLp9AbwwX5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83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매달 1일을 기도회로, 부활절새벽연합예배 14개 지역에서 2022-04-01
이민자보호교회 5회 심포지엄 “이민자, 그 가치를 말하다” 2022-04-01
노숙인들의 쉼터 더나눔하우스에 사랑의 후원이어져 2022-03-30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월례회 “정직, 순수, 투명성으로 신뢰” 2022-03-30
뉴욕원로목사회 18차 정기총회, 회장단 유임 2022-03-29
“원로들이 모범 보인다” 원로목사회와 원로성직자회 통합 추진 댓글(1) 2022-03-29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난민돕기 기금마련 봄축제에 초대합니다 2022-03-25
뉴욕교협이 밀고 뉴욕대한체육회가 끄는 “무료 운동 교실” 2022-03-24
뉴욕성령대망회 3월 영성회복집회, 강사는 김희복 목사 2022-03-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이상익 목사 임직예배 2022-03-22
김종훈 목사가 정성욱 교수를 초청하여 종말론 세미나를 연 놀라운 이유 2022-03-19
이용걸 목사, 디모데목회훈련원 등록하고 은퇴후 사역이어가 2022-03-18
나무선교회, AM1660을 통해 토요일 선교방송 시작 2022-03-17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찬양활동 시작하며 단원모집 2022-03-17
동부한미노회 노회설립 25주년, 제99차 정기노회 2022-03-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제22회 정기노회 2022-03-16
뉴욕노회 제90회 정기노회 “김성국 목사 부총회장 출마” 2022-03-15
뉴저지노회의 혁명 “목회자 은퇴연금과 온라인 주일학교 시작” 2022-03-1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66회)와 동북노회(38회) 정기노회 2022-03-15
“투산영락교회가 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 2022 2022-03-14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2 연례기도회 “공의와 회복” 2022-03-13
뉴저지 교협과 목사회 연합 “우크라이나를 위한 특별 기도회” 2022-03-11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은데 빠른 방법을 모른다고요? 2022-03-10
한인세계선교사회 “코로나 시대의 선교 전략” LA 컨퍼런스 개최 2022-03-09
UMC 한인교회총회 “총회 연기로 인한 새로운 대안 마련할 터” 2022-03-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