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성령화대성회 개막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성령화대성회 개막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5-11 07:52

본문

뉴욕교협(회장 정순원 목사)이 45회기 새로운 사업으로 준비한 성령화대성회가 5월 10일(금) 저녁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저녁집회 시작은 오후 7시30분이며, 주일 집회는 오후 5시30분이다. 윤 목사는 3일 동안 “기도의 삶”(창세기 4:25-26), “헌신의 삶”(마태복음 1:1-16), “순종의 삶”(열왕기하 8:1-6) 등 신앙의 핵심단어인 “기도” “헌신” “순종”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동영상] 뉴욕교협 성령화대성회 1일 실황 9d1319835f3482cd5c6f538991587c3d_1557575546_48.jpg

 

모습이 드러난 성령화대성회는 소규모 할렐루야대회같이 진행됐다. 3일간 집회의 순서를 맡은 개인이나 교회와 단체는 다음과 같다.

 

인도 박마이클 목사, 양민석 목사, 김학진 목사. 특별찬양 이광선 집사와 유태웅 목사. 기도는 조원태 목사, 최예식 목사, 유상열 목사. 성경봉독은 김주열 장로, 유일용 장로, 손성대 장로. 찬양은 프라미스교회, 뉴욕밀알선교합창단, 기독저널여성선교합창단. 헌금기도는 심화자 목사, 김기호 목사, 김영호 장로. 헌금특송은 프라미스교회 중창, 밀알기악앙상블과 오카리나 연주, 유진웅 교수와 배정호 집사. 광고는 이은수 목사, 정대영 목사, 이창종 목사. 축도는 허연행 목사, 김재권 목사, 김영식 목사. 

 

회장 정순원 목사는 집회를 시작하며 인사와 강사소개 순서를 통해 먼저 회중들과 45회기 교협의 표어이며 성령화대성회의 주제인 “성결한 삶”을 3회 외쳤다. 그리고 “뉴욕 교계와 사회가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성결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한다. 집회를 통해 하늘 문을 활짝 여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큰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자”라며 마음을 모았다.

 

한기부 대표회장을 지낸 부흥사인 강사 윤보환 목사는 2018년에도 뉴욕과 뉴저지에서 교계연합집회를 인도했으며, 2017년 말에는 지금 서 있는 프라미스교회 강단에서 집회를 인도한 바 있다.

 

뉴욕교계 연합집회에 사람들이 잘 모이지 않는다. 강사 윤보환 목사는 집회를 시작하며 “세계 기독교 역사를 보면 개교회를 부흥시키는 아름다운 역사는 연합집회였다. 유럽에서 요한 웨슬리와 조지 휫필드 등이 인도한 대형 연합집회들이 부흥하며 유럽을 변화시켰고, 미국에서도 무디를 비롯한 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인도하는 연합집회를 통해 교회를 부흥시켰고, 한국에서도 여의도 1백만 집회를 비롯한 연합집회가 있어서 빠르게 부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윤보환 목사는 창세기 4:25-26을 본문으로 “기도의 삶”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윤보환 목사는 “안믿는 집안에서 태어나 하나님을 믿게 되고, 어려운 환경가운데 ‘하나님이 아버지이면 되지’라는 자세를 가지고 목회에 전념했다. 목회밖에 몰랐고 선교와 영혼구원 밖에 몰랐다. 하나님이 함께 안하시는 것이지, 같이 하시면 된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믿음, 바라봄만 가지면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목회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윤보환 목사는 “인생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왜 기도가 중요한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가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본문을 보면 에노스가 나오고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라는 말씀이 나온다. 에노스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려면 본문에는 나오지 않지만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돌이켜 보고 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여호와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예배자가 되었다는 것이고, 예배자가 되었다는 것은 기도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여러분 모두가 기도의 삶을 통해 여호와 이름을 날마다 부르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윤보환 목사는 “에노스란 말은 사람이라는 뜻인데 아담과 뜻이 같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생을 얻은 사람이고, 에노스는 죽음을 생각하다 여호와 이름을 불러서 하나님의 말씀 들어와 영생을 얻은 사람이다. 그러니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린 가인처럼 살다가 말씀을 잃어버렸지만, 에노스는 아벨의 계보를 따라 살다 죽음을 생각하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생을 얻었다. 기도하는 사람은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인데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노아처럼 주님앞에 헌신하는 삶을 살고, 스데반처럼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서 기도로 주님과 함께 살며 여호와의 이름을 날마다 부르는 여러분들이 되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o7vnm4AMQA3DaxsZ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상담과 심리전도정착 무료 세미나 2024-02-17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