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남 목사 등 "미동부노회" 창립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강유남 목사 등 "미동부노회" 창립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5-07 09:00

본문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 강유남 목사(주예수사랑교회) 등이 새로운 노회를 창립했다. 

 

1개월 여 전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를 탈퇴한 강유남 목사 등은 5월 6일(월) 오전 11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미동부 노회 창립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노회를 창립했다.

 

24714461944c23e006d1e2af86d77d52_1557234037_94.jpg
 

24714461944c23e006d1e2af86d77d52_1557234043_16.jpg
 

창립 노회에서 추대된 임원들은 아래와 같다.

 

노회장 황정옥 목사, 부노회장 양경욱 목사

서기 김상웅 목사, 부서기 유재식 목사

회록서기 김창주 목사, 회록부서기 황용석 목사

회계 김환창 장로, 부회계 김봉택 장로

 

창립 노회의 회무 처리는 임시의장 강유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유남 목사는 "하나님의 경륜은 이 땅에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사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진리의 말씀을 듣고 천국되어 사는 천국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2040 선교 비젼'을 주셔서 2040년까지 40개 나라에 4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노회가 되고, 2040년까지 200명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미동부노회가 될 것"이라고 노회 창립 취지를 밝혔다.

 

강유남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경륜만 이루어 드리는 보수 정통 신앙과 성경적 신학을 바로 세우고 예수님이 전한 복음을 전하는 선교 지향적인 노회가 될 것"이며 "진리의 말씀을 토대로 진리의 복음, 예수님이 전한 복음을 전하는 선교 지향적인 노회가 되고, 지교회를 중심으로 성장 부흥 발전할 수 있는 노회, 말씀 중심과 사랑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 돕고 나누고, 희생하는 예수님 닮는 사랑의 노회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노회를 만들기 위해 미동부노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시 서기 박인갑 목사가 13명의 노회원이 참석했음을 보고했다.

 

임원 선거는 노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임시의장 강유남 목사의 추천을 노회원들 모두가 받아들여 투표를 하지 않고 추대하는 방식을 택했다.

 

노회원들 중 최연장자인 주진경 목사가 노회원들을 대표하여 초대 노회장 황정옥 목사에게 노회기, 고퇴, 노회 규칙을 전달했다.

 

초대 노회장에 추대된 황정옥 목사는 "재임 기간 동안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주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성실히 봉직하겠다"며 "하나님의 뜻인 예수님이 전한 복음,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인 천국 복음을 전하는 보수 전통 개혁 신학 교단으로서의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교단 총회 산하 신학교의 활성화와 불우 신학생 장학금 지급과 후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도하겠다. 천국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선교의 비젼을 세워서 선교하는 교단이 되는 데 일조를 하겠다. 노회 발전과 산하 지교회와 미자립 교회를 후원하고 지원하는 노회가 되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미동부 노회 교단 가입 청원 건,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인준 청원 건, 주예수사랑교회 방명근 강도사의 목사 고시 허락 청원 건, 주예수사랑교회 최미남, 이광미, 이건화 등 3인에 대한 전도사 고시 허락 청원 건, 주예수사랑교회 김봉택, 윤명식 등 2인에 대한 장로 고시 허락 청원 건을 가결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701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용규 교수의 큰 그림 “한국교회여, 다시 부흥으로!” 2022-11-18
2024 한국 로잔대회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변화의 기회로” 2022-06-17
김명희 선교사, 할렘의 어머니에서 불신자의 어머니로 2022-06-16
2024년 한국 로잔대회 준비 뉴욕대회 “하나님의 인도하심 구해” 2022-06-14
고 장영춘 목사 웃었다! 요셉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생 선발 공고 2022-06-09
교회 차세대 교육문제, 해외한인장로회의 통 큰 총회차원 투자 2022-06-06
남아공 선교사 딸 문아영 자매, 따뜻한 학비후원 이어져 브라운대 입학한다 2022-06-05
해외한인장로회 70세 정년해제 청원이 왜 이렇게 가슴 시린가? 2022-05-16
이상명 총장 “앞으로 10년이 교회 존립을 가르는 골든타임” - 개신교수… 댓글(1) 2022-05-04
UMC 한교총 2022년 연차총회, 급변하는 교단현실 속에 결의문 통과시… 2022-04-29
남아공 선교사의 딸의 미국대학 입학 학비가 필요합니다 댓글(1) 2022-04-29
허봉기 목사가 찬양교회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한 부탁은? 댓글(1) 2022-03-28
[팬데믹 2년후]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23
[팬데믹 2년후] 여전히 교회에 나오지 않는 교인은 3분의1 2022-03-23
제시 잭슨 목사,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소수인종 연대” 메시지 2022-03-21
4교회 케이스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17
뉴욕목사회 50회기 이취임식, 그 화제의 현장에서는 댓글(2) 2021-12-22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파행, 감사보고 처리없이 총회진행 2021-11-29
아직 돌아오지 않은 27% 교인들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2021-11-19
2021 뉴욕밀알의밤을 감동으로 만든 2가지 스토리 댓글(1) 2021-11-16
퀸즈한인교회, 최초로 “KCQ 여교역자의 날” 행사를 가진 이유 2021-11-14
49회기 뉴욕목사회 특별기자회견, 회장과 선관위원장 입장 밝혀 댓글(4) 2021-11-13
원로 한재홍 목사의 교계를 위한 통곡의 기도 댓글(2) 2021-11-11
회초리로 스스로 종아리를 내려친 뉴욕목사회 증경회장단 2021-11-10
뉴욕목사회 회장과 부회장 후보 등록자들 “사퇴” 혹은 “자격박탈” 댓글(1) 2021-11-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