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앰배서더 컨퍼런스의 두 날개는 강의와 멘토링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3회 앰배서더 컨퍼런스의 두 날개는 강의와 멘토링

페이지 정보

이민ㆍ2019-02-26 10:33

본문

차세대를 위한 제3회 앰배서더 컨퍼런스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힉스빌로 이전한 뉴하트선교교회(정민철 목사, 17 Herzog Pl. Hicksville, 1180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서신(고린도전서 1:23)으로 부터 온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선포함"이다. 컨퍼런스 리더 정민철 목사는 “고린도는 그 당시 가장 국제적인 도시 중 하나였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곳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보스턴, DC 등)에서 크리스찬으로 사는 것은 아마도 고린도에서 크리스찬으로 사는 것과 유사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233ecfd66c75827d1c7d9028f7d2c0a5_1551195190_2.jpg
 

또 정민철 목사는 지난 3년간의 앰배서더 컨퍼런스 준비와 운동의 결과를 보고, 교회의 미래를 위해 2가지 중요한 영역에 대한 필요성을 보았다고 했다. 첫째 앞으로 세워져 가는 사역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그 부르심에 신실하도록 세우는 것이며, 둘째로는 선배 사역자들과 세워져 가는 젊은 사역자들 간의 건강한 멘토링 관계의 구축하는 것이라는 것. 그래서 이번 컨퍼런스는 주강사의 복음선포에 대한 강의와 선배 멘토들의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19년 앰배써더스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모든 - 선배 사역자들과 세워져 가는 젊은 사역자들은 3일에 걸친 컨퍼런스 기간 전부를 참석하기를 부탁했다. 3일간 모두 참석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등록을 받으며, 전 일정을 동참하는 참가자는 등록비 150불을 돌려준다. 하지만 3일간 모두 참석하시지 못해도 저녁예배에는 참석할 수 있다.

 

주강사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이자 신학자로 평가받는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박사이다. 본인이 쓴 책과 같은 제목인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Christ Centered Preaching)"에 대해 나눈다.

 

브라이언 채플 박사는 일리노이 주에 있는 그레이스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며, 커버넌트신학대학원 명예총장이다. 또 “Unlimited Grace”이라는 이름으로 라디오와 온라인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또 낙스와 골든콘웰 등 여러 신학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성화의 은혜>, <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불의한 시대 순결한 정의> 등이 있다. 낮에는 워크샵으로, 저녁에는 말씀을 통해서 메시지가 전해진다.

 

이번 컨퍼런스의 다른 초점 분야는 멘토링이다. 선배 사역자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여 세워져 가는 젊은 목회자들이 사역의 준비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그래서 컨퍼런스 비용이나 강사에 비해 소규모인 20-30여명의 젊은 목회자 혹은 지도자들을 멘토할 수 있게 되기를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멘토로 섬길 선배 사역자들은 다음과 같다. 고인호 목사(PCA 선교 코디네이터), Jim Om 목사(뉴저지 리버처치), Paul Chi 목사(위스콘신 하베스트처치), Sam Hwang 목사(필라 크라이스트 라이프 처치), 곽원 목사(뉴저지 마라나타 그레이스처치), 정민용 목사(일리노이 커버넌트 휄로우십 처치), 김형민 목사(버지니아 뉴스프링 처치), Joe Chung 목사(필라델피아 안디옥교회), 정민철 목사(뉴하트선교교회) 등이다.

 

문의는 이메일(nhmcny@gmail.com)로 하면 되며, 등록 및 추가 정보는 컨퍼런스 홈페이지(ambassadorsconferenc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2박 3일의 숙식이 제공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9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기도 속 존칭 삭제, '신학적 겸손'인가 '정서적 무례'인가... 김일태… 댓글(1) 새글 2025-12-15
"내가 아니면 누가 교계를 지키나?"… '강재구 소령' 신드롬에 빠진 뉴… 새글 2025-12-15
중세 1천 년간 사라졌던 '장로', 그 복원의 본질은 '행정' 아닌 '목… 새글 2025-12-15
폭설 뚫고 닻 올린 제54회기 뉴욕목사회… 박희근 회장 "직함 아닌 태도… 새글 2025-12-15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선교를 위한 울림, 뉴욕의 겨울밤을… 새글 2025-12-14
다시 뛴다~ 뉴욕장로연합회, 송정훈 체제 2기 출범…"선교지 교회 건축에… 2025-12-13
세기언 이영선 신임 회장, 독서 운동에서 AI 시대로의 확장 선포 2025-12-1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제5회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 감사 찬양 예배 2025-12-12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글쎄?"… 25년 데이터가 말하는 '신앙의 빈 껍… 2025-12-10
2025년의 신앙 지표: '구원의 확신'보다 '현실의 생존'이 급했다 2025-12-10
"당신의 재능은 누군가의 생존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 2025-12-10
"은퇴하는 영웅들 뒤엔 아무도 없었다"… KWMC, '끊어진 허리' 잇기… 2025-12-10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2025-12-08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2025-12-08
떡과 복음의 '두 날개'로 비상,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5 후원자… 2025-12-08
"교회가 당신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김학진 목사 뉴장 마지막 설교 2025-12-07
이승만기념사업회, 120년 시차 뚫고 뉴욕에 심겨진 ‘우남의 씨앗’ 2025-12-06
이승만기념사업회, 10명의 차세대 리더에게 ‘뿌리’를 선물하다 2025-12-06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2025-12-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