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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연 목사 뉴욕 떠나 - 확신교회 14주년 임직예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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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9-02-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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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교회 14주년 및 임직 감사예배가 2월 17일 주일 오후 5시30분 드려지고 이성자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확신교회를 개척한 황태연 담임목사는 마지막 주일을 보내고 다음 주일부터 달라스동부교회로 부임하게 된다. 뉴욕을 떠나는 황태연 목사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뉴욕교계의 연합활동, 특히 롱아일랜드 지역 교회들의 연합사역에 앞장섰다. 그래서인지 이날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와 직전 회장 이만호 목사가 순서를 맡아 예배에 참가하고 아쉬움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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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인도 황태연 목사, 기도 백영진 목사(뉴저지성광교회), 설교 정순원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순원 목사는 창세기 22:1~9를 본문으로 “번제의 어린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정 목사는 아브라함처럼 순종으로 일관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인정받는 믿음의 교회, 목사, 성도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과 약속을 체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사임직 순서를 통해 이성자 성도가 권사로 임직을 받았다. 권사서약후 임직기도를 통해 황태연 목사는 “앞으로 신앙생활하면서 영적으로 풍성할 때도 있고 빈궁할 때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따라 언제나 영이 사는 길을 걸아가게 하소서. 교회를 위해 충성할 때 어떤 경우에도 믿음으로 살고 변함없는 신실함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는 귀한 여종이 되게 하여 주소서. 더욱 충성하는 여종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회, 복음의 진 빚을 같아 나가는데 앞장서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공포와 임직증과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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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통해 임희관 목사(뉴저지전원교회)는 잠언 31:30~31 말씀을 통해 “세상에 고운 것과 아름다운 것들이 많지만 모든 것들이 시간이 감으로 시들고 헛되어진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귀중히 여기셔서 가장 아름답고 고운 여인으로 선 것을 축하한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셔서 권사로 임직을 받았는데 특별히 하나님으로부터 축하를 받을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 부터도 축하를 받는 자리이다. 오늘로서 축하와 칭찬이 멈추어 지는 것이 아니라 시작이다. 남은 삶은 하나님께 더욱 칭찬받고 모든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권사로서 살아가리라 하는 결단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성자 권사는 답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에 감사를 올려 드렸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주의 종의 사역을 돕기 위해 임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요한의 소리처럼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마음껏 소리로 쓰임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소원하지만, 쓰임을 받은 후에는 사라져야 할 때와 조용히 해야 할 때를 아는 지혜를 달라고 날마다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믿음 안에서 선한 청지기로 주님과 교회를 위해 충성되이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만호 목사(즉전 교협 회장)의 축도와 김종례 전도사의 광고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확신교회는 2004년 황태연 전도사 가정에서 첫 주일예배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황 전도사는 예장 계신측 미주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2005년 10월에는 창립예배를 드렸으며, 2007년에는 뉴욕교협 회원으로 가입했다. 2016년에는 현 예배당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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