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설 목사, 브니엘선교교회와 브니엘선교회 설립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홍상설 목사, 브니엘선교교회와 브니엘선교회 설립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02-12 05:06

본문

a37456ffb486bdd7435b6a6428f02105_1549965996_87.jpg
 

브니엘선교교회와 브니엘선교회 설립 기념 감사예배가 2월 10일 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 릿지필드 팍에 소재한 한길교회(이병준 목사)에서 드려졌다.  

 

1.

 

브니엘선교교회와 브니엘선교회를 설립한 홍상설 목사는 8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청년의 열정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홍 목사는 인사의 말씀을 통하여 이제 ‘브니엘’이란 이름 아래에 새로운 항해를 하면서 두려움 없이 물러서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한없으신 능력에 의지하여 달려가겠다고 선포했다.

 

또 “우리가 교회와 선교회를 시작하는 이유는 많은 교회 가운데 단지 그 수를 하나 더하기 위함이 아니다. 도리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지향하는 생동하는 신앙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국내외 선교사역에 역점을 두면서 제자도를 추구하는 성서탐구, 살아있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실험적인 예배, 교포 사회에서 빛을 더해갈 교회속의 교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소그룹 운동을 성실히 실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

 

설립감사예배는 홍상설 목사의 사회와 이미리 사모(MPC 단장)의 반주로 시작되었으며, 정인식 목사의 교독문 교독, 황영조 목사(커네티컷비전한인교회)의 대표기도, 김재철 목사(뉴저지밀알선교단)의 성경봉독, MPC찬양단(단장 이미리 사모, 지휘 조공자 사모)의 찬양,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로 이어졌다.

 

a37456ffb486bdd7435b6a6428f02105_1549966008_07.jpg
 

찬양에 이어 박효성 목사(직전 기감 미주자치연회 감독)의 “지상명령”이란 제목의 말씀선포와 김태수 목사(뉴저지청암교회)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예배에 이어 계속된 기념식에서 홍상설 목사의 교회 연혁 및 사역 보고, 뉴저지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 뉴저지목사회 회장 김종윤 목사의 축사에 이어 조공자와 지정은 사모의 축가 듀엣 “하나님의 은혜”, 홍상설 목사의 인사의 말씀과 김태수 목사의 광고, 그리고 이병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3.

 

홍상설 목사는 감리교신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1964년 수유리에 서울 크리스찬아카데미 개설에 기여했으며, 10년간 간사로 일했다. 이런 경험을 통해 1991년에 스승이며 한해 전인 1990년에 세상을 떠난 홍현설 목사의 호를 따 청암 기념감리교회(뉴욕청암교회)와 청암 크리스찬아카데미를 세웠다.

 

a37456ffb486bdd7435b6a6428f02105_1549966016_25.jpg
 

홍상설 목사는 지난 28년 동안 청암크리스찬아카데미를 통해 신학포럼 형태의 '청암논단', 격월간 발행되는 신학저널 '깊은 곳에서' 발행, 설교 클리닉과 공개 교양강좌 등 다양한 호라동을 해 왔으며, 2011년에는 브니엘신학교 개교의 산파역할을 했다. 또 홍상설 목사는 신앙과 교회의 조화를 지향하며 뉴욕청암교회 외에도 뉴저지청암교회, 그리고 ‘청암’을 한글로 푼 ‘푸른바위’ 이름을 딴 뉴욕의 푸른바위교회와 뉴저지 푸른바위교회 등 4개의 교회를 세웠다. 그리고 이번이 5번째 교회이다.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홍상설 목사의 도전은 계속된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22UknPAsZZxEztr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699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장훈 목사 “아버지 장영춘 목사를 이해못했지만 지금은 이해합니다” 2021-04-11
한명선 목사 “계속 침묵했더니 이제 침묵 당하게 되었다” 2021-04-02
존 숄 UMC 감독 “아시안을 차별한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2021-03-28
남가주가 발 벗고 나선 평등법 저지운동에 뉴욕도 동참해야 2021-03-27
뉴욕센트럴교회 CC 토크 “2세 이채영의 꿈을 이루는 방법” 2021-03-02
이종수 목사 "정서적인 건강한 교회" 워크숍 인도 2021-02-28
소기범 목사 “팬데믹 시대의 개인과 공동체 영성의 조화” 2021-02-16
조문길 목사 “포스트 코로나, 하이브리드 목회의 5가지 방향성” 2021-02-02
프라미스교회, IM선교회 사건 관련 교회의 입장 밝혀 2021-01-31
뉴욕노회 사모들의 팬데믹 극복 간증과 새해 소망들 2021-01-12
미국을 움직일 117차 의회의 88% 의원이 기독교인 2021-01-06
[2020년 결산] 팬데믹을 극복한 우리 모두가 승리자입니다! 2020-12-31
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이 맨해탄에서 캐롤을 부른 이유 2020-12-19
2년 연속 눈물 흘린 뉴욕교협 회장, 목사회 이취임식에서 2020-12-19
뉴욕 한인들 팬데믹 직격탄, 수입감소 70% / 렌트 지불 불능 46% 2020-12-09
2020년 가장 많이 읽은 성경 구절은 이사야 41:10 2020-12-03
김창길 목사가 아버지 순교 70주년 기념예배서 전한 3가지 신앙 2020-12-01
연방대법원, 뉴욕주의 예배 수용인원 제한 막아 2020-11-26
김대호 목사 “이용걸 목사의 10가지 리더십과 목회철학” 2020-11-06
손문성 선교사 ‘커피 선교사’에서 ‘코로나 선교사’로 2020-10-12
차세대 리더의 작심발언 “더 늦기 전에 행동으로 도와 달라” 댓글(2) 2020-09-24
UMC 한인교회, 교단분리시 교단에 남겠다는 새로운 그룹 등장 2020-09-08
[인터뷰] 6개월 만에 교회문을 다시 여는 찬양교회 허봉기 목사 2020-09-06
1.5세 강민수 목사 “1세 회중이 2세 회중을 세우는 7가지 제안” 2020-08-15
팬데믹 공포, 온라인 집단 상담으로 큰 도움 받을 수 있어 2020-07-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