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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2019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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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1-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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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2019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이 1월 14일(월)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특징적으로 뉴욕교협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진행하던 준비기도회를 3번의 오픈된 기도회로 행사를 준비했다.

 

신년사 순서에서 45회기 회장 정순원 목사는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천국 큰잔치”라고 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먼저 올려 드렸다. 정 회장은 “교회부흥에 앞서 너 자신부터 성결하라”는 하나님의 메세지 가운데 빛과 소금과 성결한 삶을 지향하는 목회를 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45회기 교협 표어가 “성결한 삶”이라며 교회, 가정, 작장, 학교 등 모든 삶의 터전에서 성결한 삶을 실천해 나가는 새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 축원했다. 또한 성결을 통해 교계교회사회가 아름답고, 서로 신뢰하고 격려하며 새 힘을 줄 수 있기를 축원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성결한 삶”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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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인도 양민석 목사(부회장), 대표기도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성경봉독 손성대 장로(이사장), 찬양 뉴욕권사선교합창단과 프라미스어린이합창단, 설교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조국과 미국 그리고 교협과 사회를 위한 특별합심기도 인도 마바울 목사(준비위원장), 봉헌기도 김주열 장로(부회장), 헌금특송 정지형 선생, 축도 김영식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표기도를 통해 김성국 목사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와 솔로문의 지혜를 허락하소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사람을 기쁘게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협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또 “온 교회가 주님 앞에 순종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이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고 살아계신 뜻 앞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교회와 목회자와 직분자와 성도들이 회개하고 주님의 뜻앞에 손들고 나아가 먼저 회복되고, 미국도 조국도 회복되게 하여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허연행 목사는 여호수아 3:5~6을 본문으로 “성결이 능력입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45회기 교협의 표어를 고려하여 “성결”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들의 삶과 목회가운데 나타나기 전에 먼저 "당신들은 자신을 성결하게 하시오. 주님께서 내일 당신들 가운데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라는 본문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성결해지고, 그리하여 개인의 삶속에서나 목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사업에서도 금년한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교협 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했다.(별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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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하례식은 사회 이은수 목사(총무), 개회기도 박태규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미국국가와 애국가 제창 이광선 집사, 신년사 정순원 목사(회장), 내빈 축사, 목회자 상(김전 목사)과 평신도 상(김주열 장로) 시상 등이 진행됐다. 내빈축사는 사무엘 베젤(나사렛교단 감독), 송병기 목사(증경회장단 회장), 피터 구(뉴욕시의원), 박효성 총영사(뉴욕총영사관), 강현석 장로(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부장) 등이 했다. 이광선 집사와 뉴욕장로성가단의 축가후, 이사장 손성대 장로는 회장 정순원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피터구 시의원은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축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민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은 교회라고 생각한다. 이민사회는 교회의 크기와 상관없이 교회가 있어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만 아니라 영적인 것을 제공한다. 나는 시정부와 여러분들과 메신저이지만, 목사님들은 하나님과 여러분들과의 메신저”라고 축사를 했다. 

 

송병기 목사는 “2019년은 황금돼지해라 하지만 돼지가 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가로막힌 요단강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갈 때 그 길이 열려질 것을 확신한다. 그래서 교회들은 소망이다. 그래서 교회들이 하나되어 뉴욕의 소망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새해가 되자”고 축사를 했다.

 

사무엘 나사렛 교단 감독은 “이런 한인이민교회들이 일치됨은 주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며, 영적으로 강력하여 세상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하는데 효과적인 증거가 된다”고 축사를 했으며, 강현석 장로는 2월 2일 뉴욕에서 열리는 국가조찬기도회 홍보를 했다. 박효성 총영사는 “116년 미주한인이민의 역사는 곧 한인교회 역사와 같이 한다. 102명이 탄 첫 이민선에는 절반인 50여명의 교인들이 있었다”라며 한인교회의 기여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조국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목회자 상과 평신도 상 시상이 진행됐다. 정순원 회장은 회장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임원들과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여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목회자상을 받은 김전 목사는 많은 미자립교회를 물질로 도왔으며, 은퇴 목사들을 섬겼다. 90세의 나이로 거동이 불편하여 배성희 사모가 대신 수상했다. 평신도상을 받은 김주열 장로는 현 교협 부회장이며,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교계와 지역의 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섬겨 이민교회 성도로 귀감이 되어 수상하게 되었다는 소개가 있었다.  

 

이어 이사장 손성대 장로는 이사회를 대표하여 회장 정순원 목사에게 후원금과 신년하례 선물들을 전달했다.

 

3부 만찬은 만찬기도 이용보 목사(뉴욕한인교회), 축주 윤태석과 나눔밴드, 경품추첨 및 증정 진행 총무 이은수 목사, 광고 이창종 목사(서기), 폐회기도 김재권 목사(행사분과위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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