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목사 “찬송을 7번 계속 부르면 받는 놀라운 은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영길 목사 “찬송을 7번 계속 부르면 받는 놀라운 은혜”

페이지 정보

성회ㆍ2019-01-11 23:08

본문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는 1월 11일(금) 저녁부터 3일간 김영길 목사(LA감사한인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직수련회를 열었다.  

 

791f8723d449bd52a6eac19c0753ada1_1547266115_02.jpg
 

김영길 목사는 지난해 6월에는 자비량으로 뉴욕에 와 개척한지 얼마되지 않은 드림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당시 김영길 목사는 찬송이 주는 은혜를 강조했다. 개척교회의 담임목사가 너무 힘들어 혹은 개척교회 목사로서 맡은 일이 너무 많아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고 은혜의 끈을 놓칠까 염려했다. 그래서 아무리 지치고 피곤해도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권면했다. 찬송 안에는 작사자와 작곡자의 신앙고백이 들어가 있다며, 부르고 부르다 은혜가 임하면 그럴 때 영적으로 누르고 있는 모든 것이 깨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금요일 저녁 첫 집회에서 다시 한 번 찬송을 강조했다. 찬양에 강점이 있는 교회에서 찬양에 대한 교훈을 전하며, 마음이 어려울 때 7번 찬송을 계속 부르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나누었다. 그리고 찬송가를 다 부르지 않고 1절과 4절만 부르는 이 시대에 542장 “구주예수 의지함이”를 1절부터 4절까지 3번 연속으로 부르고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다음은 관련 발언 내용이다. 

 

[관련기사] 김영길 목사 초청 부흥성회 “영적전투에서 승리하라”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8405

 

3일 동안 말씀을 전하면서 찬송을 좀 부를 것이다. 마음이 답답하거든 좋은 찬송을 택하여 7번을 계속 불러보라. 우리가 대부분 교회와서 찬송을 부르면 무슨 찬송을 불렀는지 잘 모른다. 찬송을 부르면서 다른 생각하면서 집중하지 않기에 뭘 불렀는지 모른다. 하도 수십년 동안 찬송을 불렀기에 가사를 보지도 않고 다 부르기는 하지만 가사에 나오는 단어 하나도 남는 것 없다.

 

그런데 똑같은 찬송을 두 번 부르면 단어 한두 개가 눈앞에 떠 오른다. 세 번째 부르면 소절이 느껴진다. 네 번째 부르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다섯 번째 부르면 손이 올라간다. 여섯 번째 부르면 눈물이 핑 돈다. 일곱 번째 부르면 부르다 더 부를 수가 없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한다.

 

791f8723d449bd52a6eac19c0753ada1_1547266128_35.jpg
 

요즘에서 교회에서 “내 주여 뜻대로” 찬송을 부르는 교회를 찾기 힘들다. 안 부른다 그 찬송. 내 생각이 훨씬 나은데 하나님 뜻대로 하다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라고 하시면 곤란하니 아예 안 부른다. 그 찬송을 작사하신 베냐민 슈몰크 목사는 독일교회 목사인데 외출했다 와보니 교회에 불이 났다. 교회와 붙어있는 사택에 어린 자녀 둘이 잿더미가 되어 껴안고 죽어있었다. 그 자리에서 울부짖으며 기도하며 지은 시가 “내 주여 뜻대로”이다.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라는 가사를 가진 찬송은 엄청난 절제가 있는 파워풀한 가사이다. 

 

내 주여 뜻대로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간 주인도 하시고 날 주관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큰 근심 중에도 낙심케 마소서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네 날 주관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 아멘

 

무슨 찬송을 선택하든지 마음이 걸걸하고 기도가 잘 안되면 7번 불러 보라. 10번을 부르면 더 좋겠다. 그래서 찬양이 고백이 될 수 있도록 하라. 

 

오늘 저녁에는 542장 “구주예수 의지함이”를 3번 부르고 나서 저와 10분 동안 합심으로 통성으로 기도하겠다.

 

구주예수 의지함이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마음 그의 피에 적시네

구주예수 의지하여 죄악 벗어 버리네 안위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구주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무궁 지나도록 주여 함께 하소서

[후렴] 예수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아멘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마음 그의 피에 적시네

구주예수 의지하여 죄악 벗어 버리네 안위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구주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무궁 지나도록 주여 함께 하소서

[후렴] 예수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아멘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마음 그의 피에 적시네

구주예수 의지하여 죄악 벗어 버리네 안위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구주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무궁 지나도록 주여 함께 하소서

[후렴] 예수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아멘

 

(“믿음의 본질”이라는 제목의 설교내용을 다음 기사에서 나눕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KnzdXAciMbdS1FpR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고난주간, 예수님의 6번의 고난과 함께한 미동부기아대책 새글 2024-03-27
이수일 박사, 정신건강협회 세미나(4/5) 통해 중독이나 정신건강 문제에… 새글 2024-03-27
미주 최초의 성결교회 LA나성교회 이성수 담임목사 취임 새글 2024-03-27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정기총회, 9대 회장 노기송 목사 새글 2024-03-26
원로 방지각 목사 “기도할 때, 많이 실수하는 이것을 주의하라” 2024-03-23
글로벌여성목의 높아지는 찬양과 기도 소리, 방지각 목사 기도세미나 2024-03-22
원로 방지각 목사 “기도할 때 사람 호칭에 ‘님’자를 붙이지 말아야” 2024-03-21
뉴욕장로연합회 대규모 평신도집회 준비, 다민족선교대회와 더불어 양대 행사… 2024-03-21
우리교회는 2024 부활절 새벽에 어디서 예배를 드리나? 2024-03-20
5월 뉴욕에서 미동부 5개주 목사회 모여 체육대회 연다! 댓글(1) 2024-03-19
제4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확대 2024-03-19
뉴욕원로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이병홍 목사/부회장 송병기 목사 2024-03-18
뉴저지노회 70회 정기노회, 뉴저지장로교회 건을 어떻게 다루었나? 2024-03-14
뉴욕노회 94회 정기노회 노회장 임영건 목사, 임지홍 목사 임직 2024-03-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70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연수 목사/부노회장 김… 2024-03-13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42회 정기노회, 노회장 허신국 목사 2024-03-12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감사 음악회, 게스트는 1세대 여성 찬양사역자 2024-03-11
장동신 목사 “여생을 선교에 헌신” 하우선교회 설립하고 감사예배 2024-03-11
김선실 목사 신앙 유산 이어갈 기념 교육관 완공 2024-03-11
뉴욕교역자연합회 제3회 총회, 회장 이규형 목사/부회장 이준성 목사 2024-03-08
효신교회와 109경찰서, 서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협력의지 다져 2024-03-07
KAPC 뉴욕서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임일송 목사, 뉴욕만나교회 통합허락 2024-03-06
KAPC 뉴욕남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이재덕 목사 "마치 부흥성회처럼" 2024-03-06
KAPC 가든노회 노회장 허상회 목사 유임, 김호중 목사안수 2024-03-05
KAPC 뉴욕동노회, 노회장 허민수 목사/부노회장 이상만 목사 2024-03-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