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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협 연합 2019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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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1-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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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협은 연합으로 신년하례예배를 1월 7일(월) 오전 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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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뉴욕 회장 이풍삼 목사가 사회를 보았다. 찬송을 절에 따라 뉴욕만 부르고, 뉴저지만 부르고, 연합으로 부르기도 하며 연합으로 예배드린 의미를 나누었다.

 

1.

 

뉴저지 회장 황성현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신년을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내려놓고 은혜를 구했다. 다음은 기도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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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시작하며 우리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 가정 삶 모두를 통치하시고 철저하게 다스려 주소서.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빛이심을 고백합니다. 흑암가운데 가려졌던 지난날의 모습이 빛 가운데 나올 수 있도록 저희들을 붙들어 주소서. 새해에는 저희 안에 있던 부족함이 하나님의 부유하심으로 채워지게 하시고, 주님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하루하루에 임재와 권능이 임하여 하소서. 분주함에 쫓기며 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귀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의미와 가치로 가득 채워지는 한해가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영적인 눈이 더 분명하게 띄어져서 하나님의 세계를 밝게 볼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그래서 삶의 고단함과 목회현장에 어지러움에 휘둘리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우리들의 삶과 가정과 목회현장 속에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매사 기도를 무기삼아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악한 계획들이 실패케하는 영적 권세를 가지고 잘 감당하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께 드릴 열매를 많이 맺어드릴 수 있는 영광스러운 한해가 되도록 붙들어 주소서.

 

저희들에게는 불가피한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육신의 연약함도 있고, 재정의 어려움도 있고, 관계속의 갈등과 불화도 경험할 때가 많습니다. 목회현장에서 맞이하는 낙심과 실망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우리의 심령들을 만져주셔서 위로와 힘과 격려와 새 힘을 허락하시고, 동역자들의 따뜻한 섬김과 사랑의 기도로 회복되는 은혜를 부어주소서. 특히 우리의 가정에 주님이 파수꾼이 되어서 지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부부의 연합이 견고해지게 하시고 자녀들의 매 걸음마다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소서.

 

2.

 

이어 조대형 목사가 마가복음 4:35-41을 본문으로 “두 가지 반응”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재정적으로 육체적으로 가정적으로 또는 섬기는 목회현장에 예기치 않는 손님들이 찾아온다”라며 두 가지 사건을 통해 사람의 반응을 소개했다. 다음은 설교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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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건은 1730년 감리교 창시자 웨슬리가 자신만만하게 미국에 선교 왔다가 처절하게 실패하고 영국으로 돌아가다가 대서양에서 큰 풍랑을 만나 죽게 되었다. 그때 웨슬리는 선실에서 30여명의 모라비안 성도들이 평온하게 찬송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된다. 웨슬리는 자신은 목사이고 영국 최고학부에 나왔으며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한 경험도 있는 사람인데, 자신도 그렇지 못한데도 저들은 어떻게 저렇게 평안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게 된다. 

 

둘째 사건은 2006년 펜실바니아 학교에서 일어났던 총격사건이다. 범인은 교실 안에 학생들을 인질로 삼았는데 인질 중 나이가 가장 많은 13살 된 여학생이 시간을 벌기위해 자신을 먼저 쏘라고 했다. 이어 11살된 여학생의 동생도 다음에 자신을 쏘라고 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고 두 학생은 다 죽었지만, 생존한 학생들은 당시 두 학생들의 얼굴은 공포가 없었으며 평안한 얼굴이었다고 증언했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어린 학생들이 평온을 유지하면서 자신들을 먼저 쏘라고 할 수 있었는가?

 

우리는 목회현장 속에서 성도들이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당연히 위로의 말씀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나 자신에게 일어날 때 과연 어떻게 반응했는가? 나에게 평안이 있었는가? 아니면 예수님 제자들처럼 거의 죽게 되었을 때 “예수님 지금 무엇하십니까”라고 불평하다 예수님으로부터 믿음이 없는 자들이라고 야단맞을 삶을 살지는 않았는가? 여러분들은 안 그랬겠지만 저는 그런 일이 많았다.

 

2019년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다. 어떤 일이 교회에서 가정에서 개인에게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는 성도들에게 동역자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위로의 말을 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 그런 일에 일어난다면 어떻게 맞이하겠는가?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미 일어난 사건은 변하지 않는다.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저희가 가져야 한 모습은 웨슬리가 본 모라비안 성도들과 인질현장에서 자신을 먼저 쏘라고 한 학생들의 평온함일 것이다. 새해에는 날마다 그리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로 살기를 소원한다.

 

3.

 

이어 RCA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들은 한마음으로 이 땅에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위해, 교단과 교회와 목회자의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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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뉴욕 회장 이풍삼 목사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그러한 길들을 걸어가며 목회를 한다. 우리 목회현장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오셔서 늘 성령 하나님 통해 우리들 그리고 성도들이 함께 주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도록 붙들어주시고 역사하여 주소서. 지난해도 주님이 다 하셨다. 새해도 마치며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감사하는 우리들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세상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기억하여 주소서. 환경적으로 헤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있으면서도 정금같은 믿음을 붙들고 예배드린다. 하늘문을 여시고 그들에게 세상에 주지 못하고 사람이 주지 못하는 아름다운 은혜들로 채워주셔서, 환경은 변하지 않지만 정금같은 믿음으로 한해 잘 이겨내도록 도와 달라”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김종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들의 친교가 이어졌다.

 

자료제공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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