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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9-01-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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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여셨다.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가 매년 열고 있는 신년 금식성회가 1일과 2일 “성령의 권능으로 증인되자”라는 주제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성회는 2일간 새벽 5시20분, 오전 10시30분, 오후 3시30분, 저녁 7시30분 등 총 8번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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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의 주강사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순복음 미라클 리치라이프 처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윌리엄 차고라니 목사로 지난해 한국총회 영성훈련 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윌리엄 목사는 한국인 부인인 배한선 사모의 통역으로 6번의 말씀을 전했으며, 김남수 목사와 허연행 목사도 1번씩 말씀을 전했다.

 

1.

 

7번째 집회에서 허연행 목사는 “요즘 우리 교단 목회자들이 모이면 그런 넋두리를 한다. 우리들이 오순절 교단인데 요즘 장로교나 감리교를 보면 우리보다 더 뜨거운 것 같다고 한다. 찬양도 예배 분위기도 뜨겁고 살아있는 것 같다고 한다. 우리가 나누어 준 것인가 아니면 뺏긴 것인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라고 도전적으로 물었다.

 

허연행 목사는 예레미야 애가 5:19-22을 본문으로 "옛적 같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전화기가 문제가 생기고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공장에서 처음 만든 상태로 리셋을 한다. 그것을 해야 엉킨 것들이 다시 풀어지게 된다. 그렇게 안하고 자신이 아는 방법으로 아무리 만지작 거려도 얼어붙은 것이 풀리지 않는다"라며 오순절 교단, 한국교회, 미국 등의 본래의 모습을 돌아보며 리셋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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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하는 MPC 찬양단. 지휘자인 조공자 전도사는 8번째 집회에서 솔로로 특송을 했다.
 

특히 오순절 교단인 하나님의성회(AG)에 대해 소개했다. 하나님의성회는 최근 미국 주류교단들이 교세감소를 경험하는 상황 속에서도 기성 주류교단 중에 유일하게 25년 연속 교세가 상승하는 교단이며, 다른 교단들이 노령화를 고민하는 시점에서 교인들의 54%가 35세 이하이며, 백인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전체 교인의 40%가 소수인종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오순절 교단, 한국교회, 그리고 미국을 위해 기도를 인도해 나갔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들이 오순절 교단 목회자며 사모이며 성도들입니다. 교회의 출발이 오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세계각처에서 오순절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세계 수도인 뉴욕에 우리를 심어 주셨는데 불 꺼진 등대는 또 하나의 암초일 뿐입니다. 주여! 우리 마음에 꺼져가는 성령의 불길을 다시 한 번 불살라 주소서. 옛적 같게 하여 주소서, 개인도 살아나게 하소서. 우리의 교회가 1세기 영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21세기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떠나가던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돌아오게 하소서. 지난날에는 한국교회가 가난과 어려움을 딛고 일어난 샘플이었다면  이제는 한국교회가 유럽과 미국 교회같이 쇠퇴의 길에 접어들다가도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하는 아름다운 샘플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세계교회를 위로하고 새 힘을 얻게 하는 하나님 나라의 불쏘시개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를 디아스포라 미국에 옮겨 심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미국에서 잘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으라고 우리를 한국에서부터 이곳에 옮겨 심으셨습니다. 그 깊으신 뜻을 알게 하소서."

 

"미국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미국같이 강한 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아직도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을 엉뚱하게 사용하지 않게 하시고, 제사장 나라로 세계를 섬기고 복음을 그 속에 심어 미국에서 되어지는 모든 일이 세계선교의  위대한 지름길이 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예스’하신 것을 ‘예스’로 응답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노’하신 것은 과감하게 끓어버릴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 위정자들에게 있게 하소서. 미국에 회복이 있게 하소서. 이 일에 우리 한인 디아스포라가 특별히 우리 다음세대들이 소중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비밀병기가 되게 하여주소서."

 

 

2.

 

윌리엄 차고라니 목사로 8번째 마지막 집회에서 고린도전서 12:4~7를 본문으로 “성령이 주시는 은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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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차고라니 목사는 “여러분들의 은사를 주위 사람들에게 흘려보내 그들을 일으켜 세우고, 예수님을 만나게 했을 때 여러분의 영적인 삶이 열릴 것이다. 사람들은 아내와 어떻게 만났는가를 묻는다. 하나님이 하셨다. 아내가 성령의 은사를 통해 청각장애 친구를 돕지 않았다면 수화통역사가 안되었고 그랬다면 나를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도와야 할 사람을 보고 제 아내가 그 사람을 돕다가 하나님께서 은사에 기름을 부어주시고 인생이 바뀌었다. 성령님에 의해 부어진 작은 은사를 신실하게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앞길을 여시고 많은 영혼들을 살리실 것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오늘밤 일어나 당신에게 부어진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며 살지어다!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며 살지어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 윌리엄 차고라니 목사는 “영적인 세계를 이기고 나가는 방법은 흘러 보내는 것이다. 이미 그 능력이 당신에게 임해있다.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당신을 만드셨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우리 안에 있는 은사를 사용할 때 여러분도 승리하고 여러분들이 섬기는 자도 승리하게 된다.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여러분의 은사를 흘러 보내라. 내어 주고 흘러내며 그 은사를 사용하라. 하나님과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를 주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면 우리를 부유하게 하시고 흘러 보내는 자, 주는 자가 되게 하신다. 우리들이 성령을 받은 후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사용하지 않아서 사장된 은사들이 깨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고 선포했다.

 

배한선 사모는 간증을 통해 은사의 흘러 보냄이 무엇인지, 어떻게 윌리엄 차고라니 목사와 결혼하게 되었는지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한선 사모는 대학에 들어가 강의실에서 청각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모습을 보고 마음이 움직인다. 처음에는 글로 동시통역을 하다 친구에게 수화를 배워 수화로 강의내용을 전하며 큰 기쁨을 느꼈다. 그 소문을 들은 10여명의 청각장애인들이 학교에 입학하기도 했다. 이후 청각장애인 교회에서 수화통역을 하며 사역하다 집회차 방문한 윌리엄 차고라니 목사를 처음 만난다. 이에 앞서 배한선 사모는 하나님께서는 깜짝 놀랄 배필을 주시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기도 해 왔다. 깜짝 놀랄 배필인 윌리엄 차고라니 목사는 “네가 도대체 어떤 여인인지 모르지만 나는 평생을 나를 따라다니며 소리지르며 통역하게 되리라”라고 예언을 했는데 그대로 되었다.

 

윌리엄 차고라니 목사는 설교후 우물파기 사역 후원을 부탁했으며, 참가 회중 중 10여명이 동참하기도 했다. 이어 지방회장 이성달 목사의 인도로 성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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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부지방회 신년 금식성회 - 강사 허연행 목사
- 동북부지방회 신년 금식성회 - 강사 윌리엄 차고라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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