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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목사, 미국 퀸즈 교협이 주는 ‘우수 목회자 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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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1-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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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가 미국 퀸즈 교회협의회(The Queens Federation of Church)에서 주는 2019년 “우수 목회자 상(Meritorious Ministry Award)" 수상자로 결정됐다. 우수 목회자 상은 1961년부터 16년 동안 퀸즈 교협 사무총장으로 섬긴 그랜트 F. 앤더슨 목사를 기념하는 상으로 1983년부터 시상됐으나 한인으로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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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베이사이드 시대의 문을 연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와 김경신 사모

 

시상식은 미국 퀸즈 교회협의회 88주년을 맞이하여 1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플러싱 매도우 파크에 있는 테라스 언 더 파크에서 열리는 만찬에서 진행된다. 한편 시상식에서 ‘우수 목회자 상’외에도 뉴브런스윅신학교 미카 맥크레리 총장 등 3인이 리더십 상을 받는다.

 

김승희 목사는 “부족한 제가 미국 퀸즈 교협에서 주는 ‘우수목회자 상’을 2019년 벽두에 받을 수 있게 해주시니 하나님께 먼저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38년간 한 교회를 섬기고 교계를 섬겼더니 하나님께서 이 상으로 위로해 주심을 믿습니다. 이 시상식을 계기로 한인 교회들이 미국 교회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사역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승희 목사는 2015년에는 한인 목회자로서는 최초로 엘리스 아일랜드 상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뉴욕 교협과 목사회 회장으로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헌신과 뉴욕초대교회 담임목사로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 대한 공로로 이 상을 받은 것. 엘리스 아일랜드 상은 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가 1986년에 제정된 상으로 미국사회 및 이민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도자와 이민자에게 주는 권위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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