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목사 “동성애 찬성으로 교단헌법 바뀌면 한인교회들 천덕꾸러기로 전락할 위험 있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정호 목사 “동성애 찬성으로 교단헌법 바뀌면 한인교회들 천덕꾸러기로 전락할 위험 있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12-12 23:16

본문

KUMC 미래대책위원장 역임 김정호 목사에게 듣는다

“동성애 찬성으로 교단헌법 바뀌면 한인교회들 천덕꾸러기로 전락할 위험 있다”

 

뉴욕 후러싱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정호 목사가 지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로스펠리즈교회(신병옥 목사)의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 LA를 방문했다. 김 목사는 부흥회 기간 중 남가주에 거주하는 연합감리교 원로 목사들을 초청하여 점심을 접대했다. 지난날 한인총회 등 선배 목회자들과 함께 모이는 자리가 있으면 젊은 패기에 넘쳐 버릇없이 말한 점도 민망하고 선배목회자들의 목회를 함부로 평가해왔던 젊은 날을 되돌아보면 선배어른들에게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많이 있다고 말하는 김 목사는 이제 목회 일선에서 물러난 선배 목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에서 그 원로목사님들을 대접할 기회가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그 김정호 목사를 코리아타운 한 카페에서 만났다. [크리스천위클리 편집자]

 

2a18c7c14cb3c8ccf61551d2fda7650a_1544674510_32.jpg
 

▷이번 로스펠리즈교회 부흥회에선 무슨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계신가요?

 

 -사도행전의 말씀을 통해서 오늘 우리 시대 교회가 회복해야 할 교회의 참 모습을 찾아보자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민교회를 비롯하여 교회들이 흔들리고 있지요. 그런 시대적 환경에 우리가 직면해 있습니다. 초대교회를 통해 우리 본래의 교회 모습을 재발견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아틀란타한인교회를 탄탄하게 부흥시키시고 세계의 중심이랄 수 있는 후러싱제일교회란 ‘도시목회’를 시작하신지가 이제 몇 년이 지났는데 뉴욕의 목회가 어떠신가요?

 

-후러싱제일교회에 부임한지가 이제 3년 반 넘고 있습니다. 뉴욕에 오니 젊은 30대 목회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젊은 목회자들이나 후배들에게 자기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모색하고 함께 목회발전을 위한 연구와 협력을 통해 교회 부흥 이루어가는 일이 보람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렵고 아픈 경험이 있는 교회가 많이 안정이 되고 부흥의 궤도에 들어선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뉴욕에 와서 후러싱제일교회가 뉴욕연회에서 가장 큰 교회란 명예를 다시 회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한인교회의 자긍심을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연회에서 가장 많은 연회 분담금을 내게 된 것도 물질적인 자랑이 아니라 어려운 때에 한인교회가 뉴욕연회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고 싶었습니다. 이민자들의 교회가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신앙의 자랑스런 모습이 미국교회에 긍정적 영향력이 되기를 바래서 입니다.

 

▷ 목사님은 한인총회장을 지내셨고 그 후로 한인연합감리교회 미래대책 위원장을 맡기도 했는데요. 현재 연합감리교회가 내년 2월 특별총회를 앞두고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동성애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저 개인적으로는 동성애 논쟁은 누구도 승리자가 없는 소모적인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 지지 그룹의 입장에서 볼 때는 동성애자들이 전적으로 교회의 모든 분야에 동등한 권리를 인정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통적 신앙을 가진 그룹은 동성애자의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동성애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된다는 입장이 분명하기 때문에 현 교단법이 그래도 유지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모든 진영이 다 자기들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으니 절대로 양보할 수가 없는 사안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내년 총회에서 아무 결정도 안 내리고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 2020년도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정식으로 교단분리의 과정을 밟게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교단이 분리되지 않게 하려고 이번 특별총회가 열리는 것인데 감독회의 다수가 ‘원처치 플랜’을 지지하는 현실에서 한인교회들의 미래가 어찌될 것인지 많이 걱정됩니다.

 

그런데 2000년 교회역사를 보면 교회를 흔드는 잇슈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흔드는 잇슈는 동성애 말고도 앞으로 또 다른 잇슈가 계속 문제로 다가 설 것입니다. 내년 2월 특별 총회의 결과에 따라, 다시 말하면 동성결혼과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인정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 때문에 교회가 살고 죽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인교회의 입장에서 이 사안은 큰 파괴적인 영향력이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피할 수 없는 태풍이 불어올 것인데 반석위에 세운 교회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봅니다. 

 

▷ 현재 총감독회의가 추천하고 대부분의 진보적인 감독들이 지지하는 원처지 플랜이 통과된다면 어떤 결과가 찾아올까요?

 

 - 실제적으로 모든 플랜에는 각 진영이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어떤 플랜이 결정된다고 해도 한인교회는 어려움이 닥쳐오리라 봅니다. 전통적 플랜을 지지하는 보수진영은 아무래도 이민자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백인남성중심적인 가치관이 다분하고 사회정의평화문제에 무관심합니다. 그러니 보수진영이 교세를 잡는다고 할 때에 나름대로 한인교회가 어려워질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원처치 플랜은 서로 다른 입장을 존중한다는 의도가 있지만 의도하는 바와 실제적으로 실행될 때 일어나는 현실은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LA나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 있는 연회는 동성애에 관해서 진보연회인 반면 그곳에 있는 한인교회들은 대부분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성애를 지지하는 연회내부에서 한인교회들은 불편한 천덕꾸러기 집단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 LA가 소속된 칼팩연회의 가장 큰 8개 교회가 한인교회라고 들었습니다. 뉴욕에서는 후러싱제일교회와 더불어서 다른 한인교회들도 그런 위치에 있습니다. 이 말은 이런 지역의 한인교회들은 대부분 연회 분담금을 많이 내서 교단에 공헌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막상 연회에 가면 그런 대접을 받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한인교회 목회자들은 목회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교단 회의 다 참석하기도 버겁고 교단 돌아가는 정치에 참여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교세는 연회내에서 크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교단 정치의 입장에서 보면 장외 그룹입니다. 그런데 동성애 사안은 한인교회의 입장에서 치명적인 일임에도 불구하고 연회 회의에서 동성애자 안수문제에 대해 지지하는 발언이 아니라 반대적인 입장이 될 때 아주 무식하거나 파괴적인 사람들로 취급당하는 현실입니다. 제가 요즘 느끼는 것인데 그동안 우리는 성실하게 목회를 열심히 하면 우리의 진심을 교단이 알아줄 것이고 존중할 것이라고 여겼던 것이 어리석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바보 취급 당한다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그런 실정인데 원처치 플랜이 통과되어 동성애를 인정하는 쪽으로 교단이 돌아서면 우리 한인교회는 어떻게 될까요? 한인교회들은 동성애를 부정하는 이방인집단으로 보고 아마 멀찌감치 밀쳐 낼 것입니다. 동성애를 지지하지 못하는 한인교회 같은 집단은 없어져도 좋은 불쾌한 집단 취급을 받게 되겠지요. 그리고 한인목사들 간에도 당연히 동성애를 지지하는 목회자들이 연회 리더쉽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입지가 참으로 어려워지게 될 것입니다. 

 

▷ 그렇다면 목사님은 상정되어 있는 세 가지 플랜 중에서 그나마 좋은 플랜이라고 생각하는 플랜은?

 

 - 저는 한인교회 입장에서 보면 커넥셔날 플랜이 그래도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플랜은 통과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어떤 플랜이 결정된다고 해도 한인교회는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들이 한인노회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연합감리교는 ‘holy conferencing’이라고 해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거룩한 대화’를 하는 기본정신이 있어서 오늘까지 교단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는 ‘거룩한 대화’는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모두 자기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대화가 아니라 정치적인 투쟁의 현실입니다. 이런 교단의 현실이기에 우리같이 교단정치를 하기에 준비되어 있지 않은 한인교회가 많이 걱정됩니다.

 

저는 그동안 동성애 강한 반대나 지지나 어느 쪽도 관계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에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존중해야 함과 동시에 이 사안은 한인교회가 앞장서서 투쟁해야 할 과제가 아니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교단정치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런 자세는 어리석은 생각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원처치 플랜을 지지하는 감독들에게 “우리 한인교회를 웨슬리언무브먼트(WCA)와 같은 보수진영으로 자꾸 밀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자기들이 원하는 입장을 가지지 않으면 극단적으로 반대편으로 몰아내는 현실입니다. 의견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적대시하는 문화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앞으로 연합감리교회는 더욱 양극화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라인홀드 니버가 말한 ‘모럴 맨 임모럴 소사이어티(Moral Man, Immoral Society)’란 말을 생각하곤 합니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목사님들도 한분 한분은 아주 훌륭한 목회자들이지요. 이는 WCA와 같은 보수복음주의 진영도 마찬가지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이들이 집단화 되어버리면 의견이 다른 편은 물리쳐야 하는 적대화를 하게 되니 부도덕한 집단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단내 진보나 보수그룹이 악한 사람들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치집단화 되어버리면 ‘악한 집단(Immoral Society)화’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한인교회 목사님들도 동성애 지지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한인교회 목사님은 반대입니다. 그러나 미국교회를 목회하는 목회자들이나 여성 목회자들은 지지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목회 현장이 다르니까요. 그래서 한인교회 목회자들은 분열되기 쉬운 집단이기에 교단 리더쉽이 별로 영향력 없게 볼 수있습니다. 그래서 교단 리더쉽이 평신도들의 소리를 듣게 해야 합니다. 한인교회를 지켜내려는 평신도들의 목소리를 높여야 감독들이 한인교회를 쉽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 목사님은 교단 내에서도 그렇고 한인교계에서도 널리 진보적인 목회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편이십니까?

 

 -글쎄요. 보수와 진보라는 것은 서있는 자리에 따라 다르니까요. 그래도 80년대 민주화 운동과 90년대 통일운동에 참여하면서 진보적 목사로 평가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인교회를 목회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신앙적으로는 보수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교회를 지키는 일에서는 보수이고 사회변혁에 있어서는 진보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 진보라는 사람들에게서 문제를 보는 것은 자기성찰이 부족한 교조적인 집단이 되는 우려입니다 . 진보라는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 함부로 비난하고 조롱하는 문화가 마음에 걸립니다. 교회를 사회변혁의 도구로 여기는 것에 대해서도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면에 보수우파는 예수님이 중요하게 여긴 지극히 작은자들, 그러니까 소수자들의 아픔에 무관심하고 경직된 사고가 강합니다. 정말 예수의 마음과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사도행전적 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가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가 우리 연회에서 분담금만이 아니라 지난 두해동안 분담금 이외에 연회에 매년 10만 달러를 더 지원했습니다. 교단이 어려울 때 동지적 애정을 가지고자 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이 헌금하는 돈은 그들의 어려운 삶의 현장에서 얻어진 눈물겨운 물질입니다. 우리교회 교인들이 미국교회 교인들보다 부자라서 연회에 분담금 이외에 10만 달러 이상을 엑스트라로 더 헌금하나요? 아닙니다. 오직 이민교회로서 그동안 우리를 품어내 준 교단에 감사를 표하는 것이고 어려울 때 우리의 역할을 잘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우리 교인들의 가슴에 새겨질 배신감이 걱정입니다. 그들의 허탈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합감리교회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 한인교회는 1%도 안됩니다. 그러나 이민자들에게 있어서 교회는 삶의 전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교단이 우리 한인교회를 지켜 줄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교단이 한인교회를 존중하도록 하는 일과 한인총회와 더불어 한인교회를 지켜내는 일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 그 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정호 목사 약력

 

시카고 신학대학원(Th.M. 1987)

보스턴 신학대학원(M. Div. 1982)

일리노이 공대 (BS. 화공학 1979)

 

사역배경

 

– 후러싱제일교회 담임(2015-현재)

–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1997-2015)

– 시카고 지역 대학목회 목회실장(1983-1995)

– 한마음 연합감리교회(1983-1997)

– 시카고대학 한인교목(1983-1995)

– 보스턴 대학 아시안목회 교목(1979-1981)

– 미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총회장(2008-2010)

– 미 연합감리교회 통일 위원회 위원장

– 북미 기독교 평화 네트워크 대표회장(2014-현재)

– 아틀란타 교회 협의회 회장(2003)

– 북조지아 연회 Denman Award(2000)

– KCCD(미국교회 개발 협의회) Legacy Award

– 단비TV 이사장(2017-현재)

 

ⓒ 크리스천위클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6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88회 정기노회 2021-03-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제20회 정기노회 2021-03-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88회 정기노회 2021-03-09
목회적돌봄선교센터와 ‘D Bay 커뮤니티’ MOU 체결 2021-03-09
월드 허그 재단 “푸드박스 나눔, 지금 신청하세요” 2021-03-09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3월 월례기도회 2021-03-09
뉴욕초대교회 김경신 사모,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1-03-07
2021 열린말씀 컨퍼런스 “순행과 역행: 변화의 바람 앞에 선 교회” 2021-03-03
퀸즈장로교회 47주년 “다민족과 다음세대를 품는 교회” 2021-03-03
동부한미노회, 차세대를 위한 공동 온라인 주일예배 운영하기로 2021-03-02
아름다운교회 임시목사로 조문길 목사를 2년간 파송 2021-03-02
뉴욕센트럴교회 CC 토크 “2세 이채영의 꿈을 이루는 방법” 2021-03-02
뉴욕 3.1운동 100주년, 뉴욕한인교회 100주년 2021-03-01
미주한인여성목 1차 임실행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2021-03-01
이종수 목사 "정서적인 건강한 교회" 워크숍 인도 2021-02-28
주효식 목사 “작은 교회에게 팬데믹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 2021-02-27
팬데믹으로 줄어든 헌금 질문이 나오자 목회자들이 한 대답 2021-02-26
뉴욕교협 포럼 “코로나 시대의 기독교” 공동의 지혜를 모아 2021-02-26
뉴욕성령성결교회 김태근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1-02-25
올해도 주요 미주한인 교단 총회는 비대면 중심 총회로 2021-02-24
뉴저지에 봄이 왔다. 수용인원 50% 즉시 예배 가능 2021-02-23
류응렬 목사 “뉴노멀 시대의 5가지 새로운 방향” 2021-02-23
김정호 목사 “코로나 먹구름 속 ‘실버 라이닝’” 2021-02-22
한준희 목사 “팬데믹이 만든 잘못된 예배 자세” 2021-02-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4차 목회와 신학 포럼 진행 2021-02-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