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설립 40주년 감사예배와 축하음악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설립 40주년 감사예배와 축하음악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11-14 08:43

본문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설립 40주년 감사예배와 축하음악회가 11월 11일 주일 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2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a41a0c7e17ca96805ef662b960f3841d_1542204464.jpg
 

a41a0c7e17ca96805ef662b960f3841d_1542202952_57.jpg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은 21세기의 다원주의, 물질주의, 4차 산업의 하이테크노리지의 물결 속에 말씀과 성령충만한 복음사역자를 절실하게 찾고 있다.

 

1.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는 지난 40년 동안 학사 328명, 석사 104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초대 학장 등 3회에 걸쳐 학장을 역임한 김남수 목사는 “지난 40년간 신학교를 위한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은 하나님나라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지난 40년 동안 9명의 학장들 - 김남수, 이영규, 김남수, 변상혁, 장세택, 김도언, 김남수, 이주남, 김창만 목사가 수고했으며, 7명의 이사장들 - 주선영, 이광희, 정영효, 박수철, 정영효, 김춘택, 이우용 목사가 학교를 든든히 뒷받침했다.

 

400여명의 목회자와 선교사를 배출한 학교의 역사위에 앞으로의 40년을 후배양성과 세계를 향한 선교사를 양성하는데 더욱 기여 할 것을 약속하면서 믿음의 고백으로 예배와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2.

 

1부 예배는 학장 김창만 목사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다.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의 기도와 신학교 글로리아 성가대의 찬양후 제롬 더글라스 부총장(벨리포지 대학)이 "Let's Run"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통역에는 직전 학장 이주남 목사가 맡았다.

 

a41a0c7e17ca96805ef662b960f3841d_1542202970_6.jpg
 

그리고 축사에는 임계주 목사(뉴욕순복음중앙교회)와 김명옥 목사(동문회장)가 했으며, 학교 설립자이자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원로목사에게 공로패가 중정되었다. 여성교역자 회장인 이화진 목사의 헌금기도, 소프라노 박진원의 특송 그리고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 순서가 진행됐다.

 

공로패를 받은 김남수 목사는 “본신학교의 창립은 하나님의 섭리였으며 시대적인 요청이었다. 미주이민역사는 1900년대 초에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이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해는 1970년대 후반부터였다. 한인 이민자들을 위해 많은 한인교회가 세워져야 하고 이 세워질 교회들을 돌볼 많은 교역자들이 필요한 것이 당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a41a0c7e17ca96805ef662b960f3841d_1542202979_68.jpg
 

김남수 목사는 순복음뉴욕교회에 1977년 9월 부임하고, 1978년 2월에 순복음신학대학을 설립했다. 김 목사는 “이렇게 작게 시작한 신학교는 연륜이 무르익어 금년 40년의 성년이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40년간 400여 졸업생들이 세계와 미주 여러 지역에서 목회자와 선교사로 사역하는 것은 아름다운 열매들이다. 복음이 혼탁해지는 현대교회에 한 세대를 이끌어 갈 영적 지도자를 키우는 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동문회장 김명옥 목사는 “모교를 돕자” 그리고 “동문끼리 서로 돕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주간 새로운 동문회장에 취임했다. 김 목사는 “40년의 역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한 본교가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하늘에서 이루어짐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소원하고 기원한다.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축하하고 자랑한다. 본교 동문들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학교를 사랑하며 도우며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3.

 

제2부 음악회는 뮤직디렉터 이선경의 지휘로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 콰이어와 챔버오케스트라, 그리고 피아노 트리오, 재즈 트리오, 신학대학 교수 중창단, 프라미스 국악 찬양선교단의 무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a41a0c7e17ca96805ef662b960f3841d_1542202952_94.jpg 

 

a41a0c7e17ca96805ef662b960f3841d_1542202992_65.jpg
 

a41a0c7e17ca96805ef662b960f3841d_1542202993_01.jpg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 콰이어는 "송축해 내 영혼(Bless the Lord)"를 영어로 찬양했고, 조성은 작곡과 한만웅 편곡으로 “은혜 아니면”을 마지막 찬양으로 불렀다. 신학대학 교수 중창단에는 허연행, 김창만, 박우신, 안성근, 김유태, 김윤권 목사 등이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했다.

 

4.

 

하나님의 성회 뉴욕신학대학(원)에서는 <코이노니아> 회지 창간호를 발간하고 전도와 선교를 위해 또 다른 40년을 기약했다.

 

a41a0c7e17ca96805ef662b960f3841d_1542203113_62.jpg
 

<코이노니아>에서 학장 김창만 목사는 “1978년 이스라엘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독립의 초석이 되었던 야브네 아카데미의 한국판이라는 꿈을 가진 김남수 목사에 의해 작은 신학교가 설립되었다. 이 선각자가 뿌린 작은 밀알 하나가 이제 열매를 맺어 40세라는 큰 나무가 되었다. 40주년을 새 원년으로 삼아 재도약을 하려고 한다. 그 일환으로 재학생 전원 장학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수진과 커리큘럼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사장 이우용 목사는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 선교센터에서 시작하여 맨하탄 33가 순복음뉴욕교회가 있는 미국교회의 조그마한 다락방으로 옮겨와서 아기자기 모여서 공부할 때를 돌아보면 거의 모두가 갓 미국에 와서 어려운 상황속에 있었지만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 ‘살면 전도요 죽으면 천당’ 이라는 뜨거운 마음과 사명만 가지고 불철주야 뛰어다녔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5.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은 1978년 2월 맨하탄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순복음뉴욕신학대학”으로 설립됐으며, 초대학장에 김남수 목사가 취임했다. 1985년 하나님의성회 총회신학교가 되고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으로, 1996년 “하나님의성회 순복음 뉴욕신학대학(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00년에는 미주 5개 지역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산하 신학교들이 통합되어 명칭을 “하나님의성회 이반젤 신학대학(원)”으로 하기로 했다. 2013년에 마지막으로 현재의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으로 비영리 종교법인을 설립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r6HcLyyPvP4YWU2v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7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더나눔하우스 전인치유 리더교육 수료식 “하늘나라의 암행어사라는 자존감으로… 2024-02-17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상담과 심리전도정착 무료 세미나 2024-02-17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