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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30주년 감사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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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0-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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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가 30주년을 맞아 감사음악회를 10월 7일 주일 오후 5시 친구교회(빈상석 목사)에서 열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청소년센터를 이끌어 온 헌신자들, 후원자들, 사역자들, 학생들을 감사의 마음으로 초청하여 열리는 음악회이다.

 

음악회는 사회 황영송 목사(직전 대표), 기도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 축사 와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과 이만호 뉴욕교협 회장, 음악회, 축도 빈상석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태 목사는 “지난 30년간 모두 하나님 하셨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예수님께서 사랑하시고 성령께서 양육하고 인도하셨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아 주소사. 이 감사로 인해 다시 걸러 갈 30년에 힘이 있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특히 지난 30년 동안 청소년센터가 품고 섬긴 수많은 학생들을 축복하고 주님의 손에 의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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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은 자신도 퀸즈 이민가정에 자라며 학교를 다니며 한인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으며, 청소년센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 교육과 상담 그리고 종교적인 활동이 참으로 중요한 것을 보았다며, 한인사회를 넘어 다른 커뮤니티에도 영항력을 미치는 청소년센터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어 연방하원에서 준비한 상장을 이풍삼 목사와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만호 목사는 관계자들의 지난 30년 동안의 수고를 치하하며 학생들에게 “늘 요셉의 정신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가지라. 요셉처럼 이민와서 비록 환경은 어렵지만 주님 안에서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1세대가 세워주고 2세대가 누려야 한다”며 청소년센터가 2세들을 위해 그런 역할을 잘해 주기를 기대했다. 또 한인교회들이 청소년센터를 더욱 격려하고 기도하고 후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론김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을 대신하여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선경의 지휘로 NY4Cs(NewYork Contemporary Chamber Choir)의 합창과 이정석의 지휘로 ‘소나타 다 끼에자(Sonata da Chiesa)'의 순서가 클래식하게 진행됐다. 소프라노 김하얀, 바리톤 오희평, 트럼펫 민경기, 비올라 해나 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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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의 역사는 1988년부터 시작된다. 지난 30년간 이민 초기의 가정이나 교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학교현장에서 사역자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공동체를 이루는 학원 사역을 비롯하여 신앙증진을 위한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건강한 젊은 에너지 발산을 돕는 농구대회, 학업능력 향상을 돕는 SAT 클래스와 진학상담, 불가피한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정을 돕는 법률지원과 상담 등을 해 왔다.

 

청소년센터 김준현 사무총장은 “지난 30년 동안 남긴 유산을 되새기며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다음 30년이 되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제 클래식 축제는 끝나고 뜨거운 찬양과 말씀의 순서이다. 청소년센터의 주요사역중 하나인 2018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10월 19-20일(금~토) 오후 7시 프라미스교회 체육관에서 열린다. 요한1서 4:18에 나오는 “Fearless”을 주제로 열리는 대회의 강사는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 유스 사역자인 리사 송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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