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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제32회 정기총회, 31회기 다양한 업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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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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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제32회 정기총회가 9월 27일(목) 오후 7시30분 임마누엘장로교회(우종현 목사)에서 열렸다.  

 

1. 

 

정기총회에서 4개의 신규회원 교회를 받아들였다. 꿈꾸는교회(이재두 목사, C&MA), 하희커뮤니티교회(서정학 목사, 예성), 승리하는교회(김영훈 목사, AG), 예수천국교회(차봉기 목사, 예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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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교회는 임원회를 통해 가입됐으나, 예수천국교회는 장동신 목사에 의해 총회 현장에서 추천되고 토론후 가입이 허락됐다. 절차상 문제가 지적되었으나 교단소속으로 이미 검증됐으며, 서류가 갖추어져 있으며, 회원가입에 대한 관련 법이 없어 받기로 했다. 뉴저지교협은 지난해 12월 회장 이취임예배후 임시총회를 열고 4개 교회를 회원으로 받은 전력도 있다. 

 

2. 

 

31회기 뉴저지교협은 회장 윤명호 목사, 총무 박인갑 목사, 서기 김상웅 목사, 기록서기 백형두 목사, 회계 최봉호 장로 체제로 한 회기를 담당했다. 출발은 늦었지만 열정적으로 사업을 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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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사업은 이취임예배, 신년하례식,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어린이성경암송축제, 호산나어린이찬양대회, 호산나대회(강사 이정익 목사) 등이다. 특히 신년하례식 헌금으로 불우환자를 돕는 기금인 홀리네임 100교회 캠페인에 전달했으며, 호산나대회 첫날 부활절새벽연합예배가 열린 11개 지역에서 각 1교회씩 11교회에 1만1천불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특별사업으로는 1월 기자간담회, 2월 이단대책세미나(강사 한선희 목사), 5월 사모영성회복 세미나(강사 이상목 목사), 7월 목사와 선교사 가족 무료건강검진, 이민자보호교회 설명회 및 무료법률상담, 뉴저지교협 역사편찬전시회, 8월 디딤돌 아카데미 설명회가 열렸다.

 

회장 윤명호 목사는 지역교회를 섬긴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31회기 표어로 “지역교회를 위한 교협”으로 정하고 달려왔다. 많지 않은 재정 가운데에서도 1만1천불을 미자립교회에 지원한 것은 그 의미가 크며, 서류미비 교우들을 돕는 이민자보호교회와 환우를 돕는 홀리네임 100교회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호산나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교박람회를 열고 지역단체를 소개했으며, 호산나대회 순서에 선교기관을 참석시켰으며,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재정도 지원하며 지역 선교단체를 도왔다. 지역 선교단체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총회 책자에도 나와 있는 것은 말로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함께 한다는 상징이다. 교협 35년사 편찬을 위해 시동을 걸고 전시회를 열었을 뿐만 아니라 정기총회에서는 역사자료집을 발간 배포하기도 했다. 뉴저지교협 스마트폰 어플을 만든 것은 보너스였다.  

 

3. 

 

31회기 뉴저지교협 재정은 수입 87,785불, 지출 85,222불이다. 수입은 큰 순으로 교회 지원금 23,300불, 주소록 광고비 15,900불, 부활절 헌금 10,962불, 호산나대회 헌금 8,770불, 교협회비 7,400불 등이다.

 

지출에 있어 교협은 미자립교회 1만1천불 지원 외에도 선교단체 지원 3,300불, 원주민선교 지원 3,226불, 불우환자 의료지원 1,538불과 기타 지원을 했다. 회관건립에도 5천불을 적립했으며, 교협 회관 건립위원회 회계보고를 통해서도 34,710불이 적립되어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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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보고에서 김태수 목사는 재정운영이 완벽하게 잘됐다고 보고했다. 또 △2회기에 걸쳐 1만5천여불의 수재의연금 전달 △종교개혁 500주년 집회 사업 △교협건물 건축위원회 회계에 대한 말들이 있어 확인하였으나 문제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4.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회장 홍인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부회장 강영안 장로의 기도와 기록서기 백형두 목사의 성경봉독후, 직전 회장 김종국 목사는 마태복음 1:1-6의 말씀을 본문으로 “복음의 메시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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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목사는 본문의 예수님 족보 속에 있는 사람들이 위대한 인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음에 주목했다. 그리고 “추하고 더러웠던 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귀한 모습이다. 하나님께서 뉴저지교협을 세우시고 복음을 주시고 말씀을 주신 것은 뉴저지 안에도 눈물 없이 살지 못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있다. 과거에 돌을 쳐 죽어야 마땅할 여인들을 주님이 용서하시고 눈물을 닦아주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신 그 주님의 마음이 교협에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하나님께서는 내일이 없고 꿈이 없는 정말 마지못해서 살고 있는 그들을 향하여 비전을 주시고 사명을 주셨다. 다말이 라합이 룻이 바세바가 그랬다. 추하고 약한 그들이었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붙잡아 주셨을 때 꿈이 있는 인생, 비전이 있는 인생, 지나간 과거를 뒤로하고 앞을 바라보는 인생으로 바뀌어 나갔던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하나님께서 교협에 주신 이 복음과 말씀으로 뉴저지를 하나님의 복음으로 세워나가도록 부르시고 세워주셨다. 뉴저지교협이 31회기를 마치고 32회기를 시작하면서 그런 복음의 메시지가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과 장로성가단과 찬양을 했으며, 증경회장 허상회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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