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터치 노하우 한국 수출, 한국 지구촌교회와 MOU 체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패밀리터치 노하우 한국 수출, 한국 지구촌교회와 MOU 체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9-24 19:06

본문

패밀리터치(원장 정정숙)가 지난 9월 10일 리틀 페리에 새로운 건물인 비전센터를 오프닝했으며, 22일에는 한국 지구촌교회와 교류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이 날 체결식은 패밀리터치와 지구촌교회가 올 1년 동안 교류 협력 가능성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이루어졌다고 소개됐다. 

 

7f03493817e7c9ceca5132faaeb6d79f_1537830365_72.jpg
 

7f03493817e7c9ceca5132faaeb6d79f_1537830366_29.jpg
 

체결식에서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와 패밀리터치 정정숙 원장이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 정정숙 원장은 텍사스주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청소년 교육으로 석사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진재혁 목사는 뉴저지 침례교지방회 연합집회 참가차 뉴저지에 왔으며, 체결식에는 뉴저지 침례지방회 목사들이 참가해 축하했다.

 

협약서의 중요 내용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지구촌교회 가정사역센터’의 기관명을 ‘패밀리터치 코리아’로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지구촌교회 가정사역센터’는 교회 중심으로 가정사역과 상담사역을 펼쳐 왔는데, 2019년부터는 교회뿐 아니라 커뮤니티 아웃리치를 통해 시와 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가정을 더 적극적으로 돌보고, 청소년이나 어린이 프로그램들을 활발히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탈교회적인 기관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기관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한 것.

 

그 뿐 아니라 패밀리터치와 지구촌교회 가정사역센터는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가정사역 및 상담 프로그램의 공유 및 공동 운영 기회 및 장소 제공, 가정사역 및 상담 프로그램의 공동 연구, 대외 홍보 공동 협력, 각종 교육 및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를 하자는 내용에 서로 합의했다.

 

‘패밀리터치 코리아’는 지금부터 3개월간의 준비 및 법적 절차를 마치고 2019년 1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로써 패밀리터치는 한국에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미 이곳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검증되었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한국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자 훈련 뿐 아니라 필요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패밀리터치 코리아’ 본부장으로는 현재 지구촌교회의 가정사역 담당인 조병민 목사가 맡을 예정이다. 또한 경인 및 인천 지역을 위해서는 유경옥 지부장이 이미 활동 중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5건 2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제15회 체육대회 - 뉴욕 우승 2023-05-15
조지아센추럴대학교 제30회 학위수여식 “새로운 30년을 향해 출발” 2023-05-15
최혁 목사 “찬양자는 <메시아> 가사의 내용을 알아야” 2023-05-13
이준성 교협회장 “임원회 부회장 임명 논란, 임원회서 재론” 2023-05-13
샬롬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는 교회” 2023-05-11
12주년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6월18일에 링컨센터 찬양제 2023-05-11
강소교회 세미나 "강소(強素)교회의 심장이 뛰게 하라!" 2023-05-10
유재명 목사 세미나 “주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교회” 2023-05-10
간증이 있는 권극중 목사, 사역재개를 위한 감사예배 2023-05-10
2023 열린문 컨퍼런스 “전통적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로” 2023-05-09
세기총 제11차 정기총회, 기독실업인 전기현 신임대표회장 취임 2023-05-09
미주성결신학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MOU 체결식 2023-05-06
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39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사역들 2023-05-06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 “왜 아태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 2023-05-06
필그림선교교회, 지파운데이션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2023-05-05
뉴욕교협,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일 효도관광 댓글(2) 2023-05-05
UMC 탈퇴 본격화, 한교총 비대위 및 GMC 한인연회 준비위 조직 2023-05-04
240여 UMC 한인교회 중에 약 80여 교회가 교단탈퇴 추진 2023-05-04
뉴욕실버선교회 선교학교 제35기 종강 및 파송예배 2023-05-04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신병용과 이재관 목사임직 2023-05-03
미동부기아대책, 콜롬비아 교실 건축위해 7천 달러 지원하기로 2023-05-03
40주년 뉴욕평안장로교회 민병욱 4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2023-05-03
뉴욕선교사의집 리오픈예배 “고난을 통해 허락하신 하나님 은혜” 2023-05-01
제4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 총회, 총회장 오정길 목사 2023-04-29
설교 글쓰기 세미나 열린다! “챗GPT 시대 오히려 창의적인 글쓰기 더 … 2023-04-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