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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83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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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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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노회장 이상만 목사) 제83회 정기노회가 9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주사랑장로교회(정준성 목사)에서 열렸다. 동노회는 13개 교회가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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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처리를 통해 건축준비 중인 뉴욕성실장로교회(이길호 목사) 장로 2인 증택, 뉴욕참교회(문덕연 목사)가 청원한 장로 3인 증택, 주사랑장로교회(정준성 목사)가 청원한 장로 3인 증택과 김성일 목사회원 가입, 뉴저지임마누엘교회(장기수 목사) 교회이전 주소변경, 조영길 목사가 추천한 전주현 목사후보생 고시, 베이직교회(이상만 목사)가 추천한 김파 장로고시 청원 등을 처리했다.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이상만 목사는 전 12:9-14를 본문으로 “사람의 본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면서부터 왕의 아들, 즉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지혜까지 받은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가장 부자였던 솔로몬의 마지막 저서인 전도서의 주제가 “헛되다”는 것 임을 나누었다. 1:2절에서 “헛됨의 오중주”가 나오고, 12:8에서는 헛됨의 사중주할 정도로 반복적으로 인생의 덧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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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목사 “결국 솔로몬은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즐거움을 잃어버리기 전에’, ‘일월성신이 어둡기 전에’, 무엇보다 그는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강조한다. 솔로몬은 그의 마지막 저서의 마지막 장인 12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헛된 세상에서 인생의 당연한 본분(the duty of all mankind)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헛되지 않은 삶임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 노회 산하 모든 주의 종들과 교회들이 시간을 아끼고 의미있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또 장기수 목사가 성찬예식이 집례했으며, 황상하 목사가 축도를 했다. 이어진 회무는 노회장 이상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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