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사역자 양성하는 디딤돌아카데미/교협에서 수료증 발행키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평신도 사역자 양성하는 디딤돌아카데미/교협에서 수료증 발행키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8-31 13:13

본문

뉴저지 교협(회장 윤명호 목사)은 평신도 사역자 양성이라는 시대적인 필요에 따라 “디딤돌 아카데미” 설명회를 8월 28일(화) 오전에 티넥에 있는 필그림선교센터에서 열었다. 

 

“디딤돌 아카데미”는 필그림선교교회의 평신도 사역자 양성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뉴저지교협은 산하 교회에 도움을 주는 차원으로, 필그림선교교회는 미셔날 처치 사역의 일환으로 뉴저지주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하고 이사회를 구성하여 초교파적으로 사역을 시작한 것. 디딤돌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한 평신도들에게는 뉴저지 교협이 발행한 수료증을 주게 된다. 필요한 재정은 필그림선교교회와 이사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또 자문위원으로 김종국, 윤명호, 홍인석 목사를 세웠다.

 

6e308b2fbace41f674fa30b26ca6f1a9_1535735591_06.jpg
 

설명회를 시작하며, 윤명호 교협 회장은 “뉴저지에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그 가운데 80-90%가 중소형교회들이고 그들이 가장 힘든 부분이 교역자들을 구하는 부분이다. 디딤돌아카데미를 통해 평신도들을 동력화해서 목회자와 함께 사역할 수 있는 길을 주님이 열어주셨다”고 감사를 돌리며, “신학생들의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고 여러사정으로 교역자들을 청빙하기 힘든 시대에  선한 일에 마음 모으고 달려가오니”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했다. 

 

디딤돌아카데미 대표 원장이자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는 “목회를 하며 평신도 사역자화에 관심이 있어 교회내에서 먼저 시작했다. 1년 과정을 통해 소명을 발견하고, 기본적인 신앙교육, 기독교 교육, 선교 등을 가르쳤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우리 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교회의 이슈라고 생각해서 지역사회에 초교파적으로 내놓기로 했다. 남은 것은 디딤돌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사역을 잘한다는 크레딧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딤돌아카데미는 2년 과정으로 1년차 기본교육와 2년차 본인이 받은 소명교육이 진행되며, 분야는 교회교육, 예배찬양, 심방상담, 선교, 성경교사 등이다. 1년차 이론중심 교육은 소명발견(양춘길 목사), 신구약개론(한동원 목사), 기독교육(박길재  목사), 돌봄과 상담(이수일 박사), 선교개론(신태훈 선교사)이다. 2년차 사역의 실제교육은 서번트 리더십 영성(양춘길 목사), 교육전도사의 역할과 사역(박길재 목사), 성경교사의 역할 및 사역(한동원 목사), 상담과 심방(이수일 박사), 선교의 실제(신태훈 선교사), 예배와 찬양(미정) 등이다.

 

한편 디딤돌아카데미 졸업생인 필그림선교교회 서우석 집사는 과정이 얼마나 유익한가 소개하는 순서를 통해 “과정을 통해 사고의 전환과 변환을 이루는 시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디딤돌아카데미는 뉴저지 교협과 러브 뉴저지 후원으로 필그림선교센타(125 Galway Place, 2 F, Teaneck, NJ 07666)에서 진행되며, 문의는 교무처장 서병용 장로에게 하면 된다. (201-739-7733)

 

자료제공 복음뉴스(BogEumNews.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73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암환자 및 가족 위로 공감 콘서트 “5년의 투병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았다… 2023-05-2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1월 월례회 2022-12-02
차세대를 위한 ACE 창립예배 및 출범식 “함께”와 “위임” 2022-11-02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강사는 톰 우드 박사 2022-09-18
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제한 완전히 풀리고 개막 앞둬 2022-09-15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앞두고 인적혁신, 이종식 이사장과 젊은 이사 영입 2022-08-17
2022 할렐루야대회 세미나 “말씀을 듣다가 말문이 막혔습니다” 2022-08-04
한국과 미국, 사회와 교계와 함께하는 한미수교 140주년 행사 2022-07-26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기도하면 하나님이 손이 움직여” 2022-07-16
연합감리교회(UMC) 교단분리 앞두고 양측 입장의 대립 이어져 댓글(1) 2022-07-08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이런 부흥을 주소서!” 2022-07-02
2022 할렐루야대회 통해 뉴욕교계가 하나되는 역사 기대 2022-07-01
뉴욕장로성가단 창단 26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연주회 2022-07-01
박성일 목사가 설립한 GATE, 미시오신학교와 신학석사 학점공유 MOU 2022-06-30
미동부기아대책, 10월 과테말라 방문선교 앞두고 후원 이어져 2022-06-30
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교 제1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2-06-28
2023 총회준비위원회 구성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22-06-28
3개주 연속 “이스라엘 민족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 세미나 2022-06-28
“아버지의 발을 씻기는 아들의 눈물” 제2기 뉴욕/뉴저지 청소년 감동캠프 2022-06-27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 42회 졸업식, 5명이 학위 받아 2022-06-27
국제개혁대학교(IRUS), ATS 준회원 학교로 승인 2022-06-27
제1회 목사와 장로 환상의 조 탁구대회의 결과는? 2022-06-26
뉴욕교협 2차 임실행위원회, 여름날의 그늘같이 감사결과 극찬 2022-06-24
2022 할렐루야대회 내용공개, 강사는 임현수 목사와 최혁 목사 2022-06-24
한기부 뉴저지지회 설립 및 최준호 대표회장 취임식 2022-06-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