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뉴욕교회(조항제 목사) 창립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그레이스뉴욕교회(조항제 목사) 창립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8-08-14 09:32

본문

그레이스뉴욕교회 창립감사예배가 8월 12일 주일 오후 4시 교회가 위치한 플러싱 예배당에서 열렸다. 그레이스뉴욕교회는 지난 7월부터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며, 남침례교(SBC) 국내선교부의 교회개척 지원을 4년 동안 받는다. 

 

6e308b2fbace41f674fa30b26ca6f1a9_1534253516_34.jpg
 

6e308b2fbace41f674fa30b26ca6f1a9_1534253523_64.jpg
 

교회를 개척한 조항제 목사는 한국 침례신학대학원에서 M.Div와 리버티침례신학교에 Th.M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에서 D.Min 과정 중이다. 목회경력으로는 한국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다 2010년부터 한인이민교회 부교역자로 사역하기 시작했다. 2016년 그레이스아틀란타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하다 교회를 사임하고 파송을 받고 뉴욕에 와 그레이스뉴욕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조항제 목사는 “뉴욕으로 오는 과정이 무척 어려웠지만 하나님은 이곳에서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하여 부담을 갖게 하셨다. 지나가는 과정들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성취하심을 체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레이스뉴욕교회의 내부와 외부적인 비전 2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교회 내부적으로는 에베소서 2:22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부족한 목사도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로 성장하고 성숙하고, 부족한 성도도 목사의 목양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되어, 모든 성도가 균형있게 변화와 성장과 성숙을 이루도록 사역할 것이다.

 

둘째, 교회 외부적으로는 교회 사명선언대로 “진리 안에서 자유하고, 말씀으로 훈련되어, 세상에 감동을 주는 예수의 사람들”이 되어 교회 안에서만 인정받고 잘하지 않고, 각자가 보냄받은 삶의 선교현장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나타냄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성도와 교회가 되도록 사역할 것이다.

 

창립감사예배에는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총회장 최영이 목사, 조항제 목사와 조지아주협의회에서 함께 동역한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전임 총회장 김상민 목사, 조항제 목사가 개척한 그레이스아틀란타교회 후임 최병학 목사, 그레이스아틀란타교회를 개척하는데 교회공간을 제공하고 멘토가 되어준 스티브 프리치 목사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또 조지아주 침례교총회 서용남 목사가 권면과 축도를 했으며, 남침례교 국내선교부 예레미야 브링크만 목사가 축사를 했다.

 

조항제 목사는 골로새서 1:3-8를 본문으로 “교회가 된다는 것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조항제 목사는 “지금까지 제가 사역을 해 온 시간들을 돌아볼 때 제가 중점을 두고 마음에 품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 나라이고, 다른 한 가지는 교회입니다. 교회만을 위한 사역이 아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교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지금까지 사역해 왔고 그레이스뉴욕교회 개척을, 준비하면서도 그래서 ‘교회가 되자’ 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말씀을 시작했다.

 

조항제 목사는 “언제나 우리의 관심은 교회성장이 아닌 교회성장을 통해서라 할지라도 우리의 궁극적인 관심은 복음의 확장과 그로인한 영혼 구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나님의 나라가 각 심령과 이 땅에 세워질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과 저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한 것은 우리 각자의 구원만이 아닌 은혜의 복음이 확장되는 것에 있습니다. 교회를 섬기고 교회의 각 부서에서 책임있게 사역을 하는 이유도 복음의 역사를 드러내고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야 합니다”고 말했다.

 

조항제 목사는 “사랑하는 성도님들 복음에 헌신된 성도가 되어 주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헌신된 주의 종들이 되어 주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그리스도의 종으로 그리스도께 충성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종된 신실한 일꾼으로서 복음의 은혜 안에서 부름에 합당하게 행할 때에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교회를 건강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교회를 성장시키고 성공하도록 하는데 관심을 갖지 않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드러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이 나타나는, 그 일에 관심을 갖고 충성되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조항제 목사는 “교회는 복음의 확장을 위해 그로 인해 영혼을 구원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기 위해 교회로 부르신 우리 모두의 동역과 사역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내 만족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생각하고, 우리 교회의 확장보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확장되는 일에 힘을 합하여 우리를 그레이스뉴욕교회로 부르시고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 가는 성도님들과 제가 되기를 그레이스뉴욕교회의 머리가 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고 말씀을 마쳤다.

 

그레이스뉴욕교회

129-09 26th Ave #301. Flushing, NY 11354

347-732-4627 / officegnkbc@gmail.com

gracenewyork.org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53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8월 5일, 한흑이 함께하는 인종 혐오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연대 결성 및… 2022-07-26
박동규 변호사의 '가난한 이들의 캠페인' 주최 워싱턴DC 대행진 참가기 2022-06-23
미국교회가 고령화되고 있다. 33%가 노인, 목회자 평균은 57세 2021-11-03
선교사의 딸 등 최초로 2명의 한인 뉴욕시의원 배출 2021-11-03
미국교회의 평균 예배참석 인원은 65명, 한인교회는? 2021-10-26
20년간 미국교회에서 일어난 6가지 주요 변화 2021-10-04
바이든 대통령 성경 오용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2021-08-30
뉴욕주 정치인들이 대답한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방법은 2021-08-28
20년 동안 미국교회 예배의 9가지 변화 - 다중 사이트 활성화 등 2021-08-28
하나님의성회(AG)는 어떻게 쇠퇴를 피하고 성장했는가? 2021-08-11
이보교,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 호소 댓글(1) 2021-08-06
이기응 목사 “교회 신뢰도 37%를 더 높이는 할렐루야대회” 강조 2021-08-01
이보교, 여칠기 등 이민개혁법 통과위한 캠페인 벌여 2021-07-22
“무종교 정체 및 후퇴” 2020년 미국 종교 인구 조사 2021-07-18
미주한인교회들이 기도해야 할 LGBT에 대한 통계들 2021-07-10
2020년 주요 이슈가운데 미국 목사들은 어떤 설교를 했나? 2021-07-09
팬데믹 이후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 2가지 심각한 원인 2021-07-03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Y세미나 “인종혐오 반대 목소리를 크게 내라” 댓글(1) 2021-06-23
목회자들이 목회자의 성문제를 보는 시각이 엄격하다 2021-06-23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율 기록적인 70% 기록 2021-06-08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J세미나 “연방대법원에도 편견이...” 2021-06-05
정치력도 신앙도 높은 한인 2세 정치인들 출사표, 교협 자리마련 2021-06-04
팬데믹 영향, 종교 예배 참석률이 30%로 사상 최저치 2021-06-04
미국에서 개척되는 교회보다 문을 닫는 교회가 더 많다 2021-05-27
진정한 미국인이 되려면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나? 2021-05-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