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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미자립교회 지원은 큰교회들이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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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7-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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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기 뉴욕교협(회장 이만호 목사)은 7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오후 7시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2018 할렐루야대회를 개최한다. 강사 이영훈 목사는 8일 밤 늦게 뉴욕에 도착하고 대회 당일인 9일(월) 오전 7시30분 금강산 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1.

 

이영훈 목사는 기자들과의 질문과 답변에 앞서 시작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과 북한의 정부가 선지 70년이 되는 해, 이스라엘이 독립한지 70년이 되는 해에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교계의 영적각성 외에도 한반도 통일을 위해 기도하자고 부탁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한미동맹 강화를 주장했는데, 할렐루야대회 기간 중에 한미교회 지도자 기도회를 인도한다. 다음은 이영훈 목사의 발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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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회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 강사 이영훈 목사, 교협회장 이만호 목사
 

이번 할렐루야대회가 뜻 깊은 성회가 될 것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 북한정부가 선지 70년, 동시에 이스라엘이 멸망한지 오랜 세월 뒤 독립한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70이라는 숫자는 성경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스라엘이 70년 만에 바벨론 포로에서 풀려나 본국에 돌아왔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는 일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역사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북한의 문을 열고 계신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할렐루야대회가 열린다. 세계 심장부이고 신약성경의 안디옥과 같은 뉴욕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뜻 깊다. 미국 독립기념일 1주일 뒤에 열려 시기적으로 의미심장하다.

 

할렐루야대회에서 함께 기도할 때, 영적대부흥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 북한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남한과 북한, 그리고 북한과 미국 간의 관계가 하나님이 손을 대셔서 진정한 통일이 이루어지도록 길을 만들어 주시는데 한국 기독교 목사로서 간구하는 것은 이런 때에 한미동맹이 강화되어야 한다. 주한미군 철수를 하려고 하는데 시기적으로 문제가 있다.

 

한미동맹이 강화하려면 크리스찬들이 먼저 뭉쳐야 한다. 솔직히 가장 힘든 것이 남남 갈등이다. 이념 계층 동서 정치 간의 심각한 갈등으로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현실에서 기독교는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통일은 북한에 복음을 들어가 종교자유가 주어지기 전에 불가능하다. 중국은 종교탄압을 시작했으며 삼자교회만 인정하고 한국 선교사 550명을 추방했다. 그런 어려운 상황인데 한미관계가 강화되지 않으면 중국에서 기독교 박해와 북한에서 기독교 폐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한미 기독교 지도자들이 힘을 합해서 북한의 문을 여는데 최선을 다하고, 트럼프 정부가 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교회들과 지도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깨닫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면서 북한의 진한 통일의 길을 가도록 기도하자. 이번 성화가 영적부흥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성화가 되었으면 한다.

 

2. 

 

한국과 미주한인 교계들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미자립교회 지원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받은 이영훈 목사는 “미자립교회를 돕는데 큰 규모의 교회들이 앞장서야 한다. 큰 교회들은 나누라고 주신 사명이지 교회 자랑하라고 주신 사명이 아니다. 큰 교회에서도 앞장서서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많이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교협이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짜서 1회성이 아니라 회장이 바뀌어도 계속 미자립교회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부탁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목사가 앞장서 세월호 피해자들이 많이 사는 안산을 도우면서 1회성 재정지원이 아니라 3년 동안 12회에 걸쳐 매번 1천여 명의 교인들이 안산의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상품들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우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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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약점은 끓임 없는 교회분열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내 급성장이라는 한국교회의 이면에는 분열이라는 아픔이 있다며, 분열의 문제는 통일시대를 앞둔 한국교회의 가장 큰 과제이고 숙제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민목회 당시 8년반 동안 14번 분열된 교회의 경우를 소개하며 “분열이라는 불편한 상황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 큰 숙제는 분열이라는 부정적인 취약점을 극복하고 어떻게 하나됨을 이루는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영훈 목사는 세계교회는 WCC, WEA, 가톨릭까지 선교를 위해 협력한다며, 신앙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연합이라는 중요한 부분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도 복음 안에서 화목을 이루는 것이 숙제이고 분열을 극복해야 진정한 통일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3.

 

이영훈 목사는 이번 할렐루야대회는 영적부흥에 초점을 맞추며 2세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교협에서 부탁해서 예배전체를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동시 통역기 2백개가 사용된다. 그리고 이벤트성이 아니라 진짜 부흥회를 하기위해 찬양을 많이 하고 말씀과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회장 이만호 목사는 “사도행전이 나타난 성령님의 종횡무진하게 역사하는 능력이 이번 할렐루야대회에 나타나기를 사모하고 기도를 많이 해 왔다”라며 대회를 통한 성령님의 역사를 강조했다. 대회 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는 “성령님의 역사를 위해 특히 찬양을 많이 준비한 대회”라며 “많은 준비를 했지만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만 된다”라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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