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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고 싶습니다” 2018 할렐루야대회 5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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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7-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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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기 뉴욕교협(회장 이만호 목사)은 7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오후 7시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2018 할렐루야대회를 개최한다. 교협은 대회를 며칠 앞둔 5일(목) 오전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린 마지막 5차 준비기도회에서 대회 참가팀이 한국에서 속속 도착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2018 할렐루야대회가 이미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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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인도 전광성 목사, 찬양 안경순 목사, 기도 권금주 목사, 성경봉독 정권식 장로, 특송 송금희 송영희 전도사, 설교 최창섭 목사, 통성기도, 광고 김진화 목사, 축도 허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금주 목사는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부르심을 들으시고 주의 영광을 위해 응답하여 주소서. 오직 성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이오니 시간시간마다 성령의 은혜로 함께하여 주셔서 모든 것을 통달하신 성령께서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하나님의 크신 일들을 알게 하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최창섭 목사는 사무엘상 7:5~9를 본문으로 “기도응답의 큰일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흥을 위해 먼저 하나님을 사모하고, 함께 모이고, 회개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부흥의 시작은 사모하는데 있다”라며 “할렐루야대회는 뉴욕의 꽃 같은 큰 행사이다. 그렇지만 단순히 하나의 대회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모하라. 단순히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간절히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기 위해 참가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때 성령께서 놀랍게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손에 모두 달려있기에 먼저 하나님을 사모하라“고 강조했다.

 

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미스바에 모여 기도했던 것처럼 부흥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이는데서 시작한다며, 할렐루야대회가 모든 뉴욕지역의 한인교회들이 모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시무하는 교회의 수요예배를 할렐루야대회장에서 가지기로 했다고 소개하여 교협 대회준비 관계자들에게는 격려를, 다른 한인교회들에는 도전을 주었다.

    

통성기도를 통해 한준희 목사는 미국과 조국을 위해, 송윤섭 장로는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윤오성 목사가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특히 양승호 목사는 대회기간 중에 열리는 한미 교회지도자 대회를 자세히 소개하고 뜨겁게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총무 김희복 목사의 사회로 할렐루야대회 준비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이만호 목사는 유언비어 때문에 대회준비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뉴욕의 한인교회들은 재정으로 후원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에서 “이영훈 목사가 10만 불을 가지고 온다”는 잘못된 내용의 소문을 내서 교회들에게서 재정협조를 받는 것이 어렵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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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호 회장은 “정말로 강사에게 지원금을 요구한 적이 없다. 교회들이 협조해 달라. 교회들이 후원해주시면 단 1불도 사탄마귀가 좋아하는 일을 위해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교회들의 재정협조를 부탁했다. 이만호 회장은 대회준비 시작부터 강사에게 후원금을 요구하지 않으며, 만약 강사가 준다면 감사히 받겠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해 왔다. 이만호 목사는 교협의 공식적인 채널 외에도 SNS를 통해 회원교회 목사들에게 “함께 가고 싶습니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

 

대회준비위원장 이광희 목사도 “올해 대회에는 강사에게 지원금을 요구하지 않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총무 김희복 목사도 올해에는 할렐루야대회 기간을 통해 장학금, 미자립교회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지원, 북미원주민 선교 지원, 다민족교회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고 소개했다. 재정이 남아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먼저 약속을 한 것. 특히 장학금은 1인당 1천불로 2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또 44회기의 중점사업인 미자립교회 지원도 이루어진다.

 

재정도 중요하지만 대회참가도 중요하다. 몇 년에 걸쳐 눈에 보이도록 할렐루야대회 참가가 줄어들고 있다. 올해는 대회의 성격을 좀 바꾸어 성령충만한 찬양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예년과 달리 월~수 주중에 열리는 대회이기에 더욱 인원동원에 시선이 끌리고 있다. 교협은 교회들의 주보에 할렐루야대회 참가 안내를 부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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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호 회장은 “정말로 강사에게 지원금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교회들이 강사 목사가 거액의 후원금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기때문에 재정협조에 미온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멘넷이 보도한 지난 5월 첫 준비기도회 보도 내용에도 그런 기대가 나타나있다. 

"이만호 회장은 처음에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연속으로 서는 할렐루야대회를 기획했으나 조용기 목사의 건강 때문에 이영훈 목사 혼자 강사로 오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영훈 목사가 강대상에 서면 안정된 말씀을 선포가 되는 것은 보장된다. 또 이만호 회장이 강사에게 요구하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일정 부분 대회 경비를 부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목사가 호산나대회 강사로 서며 뉴저지 교계에 5만 불을 기여했으며, 수년전 뉴욕교협 회관 이전을 전후해서 뉴욕교협에 5만 불을 지원한 바 있다."

강사의 후원금에다가 교회들의 재정협력까지 더해지면 돈이 남을텐데 그러면 작년같은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교회들은 우려한다. 작년에 할렐루야대회가 끝난 뒤 43회기 뉴욕교협은 할렐루야대회 수익금 2만5천 불을 협회사람들의 켄터키 주 ‘노아의 방주’ 방문과 유럽 종교개혁지 방문에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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